3월1일 농구(여) 17:00 우리은행 vs KEB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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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3-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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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직전경기였던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또 한 번 90점을 넘기면서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끝까지 1위 싸움을 벌이겠다는 위성우 감독의 각오답게 100% 힘을 쏟아 부은 끝에 완승을 따낼 수 있었다. 이 경기도 마찬가지. 수비가 약한 KEB하나은행의 약점 줄곧 물고 늘어지며 특유의 얼리 오펜스, 퀵샷으로 무난하게 앞서갈 것으로 보인다. 시즌 내내 원정보다 홈 승률이 약했지만 KEB하나은행의 헐겁기 그지없는 수비를 감안했을 때 흐름을 주도하긴 어렵지 않다.
KEB하나은행은 4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OK저축은행과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우리은행을 상대로는 올 시즌 내내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있다. 모니크 빌링스가 가세한 우리은행의 페인트 좀 공격을 막아내기도 쉽지 않을 전망. 샤이엔 파커를 제외하면 인사이드를 지킬 만한 마땅한 토종 자원도 없다. 공격력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수비 난조 무너지는 빈도가 너무 높다. 강이슬, 신지현을 제외하면 혼자 힘으로 득점이 가능한 자원도 부족한 상황. 우리은행 전 울렁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약이 바짝 오른 우리은행이 또 한 번 애꿎은 팀을 상대로 화풀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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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님의 댓글
크레딧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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