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10일 NBA 미국농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NBA] 09:00 보스턴 : 인디애나 | |
보스턴 은 개막 이후 39경기에서 24승 15패를 기록했다. 헤이워드와 어빙이 복귀한 보스턴은 그야말로 48분 내내 공백을 찾을 수 없는 동부 최강의 전력을 과시할 준비가 됐다. 물론 부상에서 돌아온 어빙과 헤이워드의 시즌 초반 몸상태가 썩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최상위 팀과의 매치업이 아니라면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전력이다. 그러나 최상의 전력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최근 헤이워드가 벤치로 내려가서 출전하는 등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고, 최근 평균 120득점 이상 올리는 화력이 되살아나며 8연승에 성공했다. 그러나 빅맨 자원들의 줄부상으로 다시금 주춤하고 있는 상황. 애런 베인스는 당분간 결장한다. 인디애나 는 개막 이후 39경기에서 27승 12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색깔을 확고히 했던 인디애나인데, 올 시즌 빅맨 자원들이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기존 올라디포-콜리슨 가드진의 활약과 더불어 식스맨 타이릭 에반스의 득점포까지 가동되며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 큰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 비해 전반적인 득점의 폭발력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남는 상황(득점대 자체가 줄어들어, 속공에 특화된 테디어스 영은 역할이 제한되고 말았다). 핵심 가드 올라디포가 마침내 복귀했는데, 지난 클리블랜드전에 의외의 패배를 당하며 7연승을 마감했으나 다시금 6연승 행진. 지난 토론토전에 패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주전 센터 마일스 터너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원정 백투백 일정이다. 보스턴은 최근 멤피스 원정에서 자신들의 약점인 인사이드를 공략당하며 전반전 크게 뒤처지고도 후반 화력으로 끝내 역전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홈에서 미네소타와 댈러스 등 까다로운 팀들을 어빙-모리스 없이 잡아냈다. 이제 베인스를 제외한 풀전력이 복귀한 상황인 반면, 인디애나는 원정 백투백 일정이고 상위팀 상대로 7승 10패로 5할 미만의 승률을 보였다. 두 팀 모두 컨셉 자체는 비슷하지만, 보스턴은 좀 더 자신들의 폭발력을 살릴 수 있는 템포의 변경으로 최근 더 나은 득실마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주전 부상 가능성까지 존재하는 인디애나가 감당하기에는 최근 보스턴의 화력이 매우 좋다.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09:30 브루클린 : 애틀란타 | |
브루클린 은 개막 이후 40경기에서 19승 21패를 기록했다. '추격하되 역전하지 않는다'가 지난 시즌 브루클린의 아쉬운 특징이었는데, 올 시즌 초반만큼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내고 있는 모양새. 캐리스 레버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팀의 중심축을 점차 갖춰가고 있었으나, 큰 부상을 당한 레버트의 장기결장이 확정되었다. 딘위디의 맹활약에 힘입어 최근 경기력은 나쁘지않은 편인데, 그래도 전력의 한계는 명확한 팀이다. 앨런 크랩, 론데 홀리스-제퍼슨이 결장하지만, 더마레 캐롤과 조 해리스는 복귀한다. 애틀란타 는 개막 이후 38경기에서 12승 26패를 기록했다. 3순위 루키 트레이 영과 드웨인 데드먼의 궁합이 좋은데다 터런 프린스 역시 준수한 스윙맨으로서 기량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패배를 허용치는 않고 있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연패를 거듭하고 있었으나, 최근 워싱턴-뉴욕을 잡아내며 오랜만에 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8경기 5승 3패로 상승세. 스윙맨 터런 프린스(평균 15득점, 애틀랜타는 백투백 일정에서 1승 3패로 취약한 팀. 게다가 화력전으로 나서려고 하더라도 브루클린 역시 오픈 3점 화력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팀이고, 브루클린은 주전과 백업 스윙맨 자원이 모두 복귀하는 반면 애틀랜타는 여전히 스윙맨들의 부재로 인해 무득점으로 보내는 시간을 빠르게 끊어내지 못하는 팀이다. 네임벨류에 비해서는 상성상 전력의 차이가 꽤 많이 날 수밖에 없는 경기로, 주력으로 삼아도 좋을 경기다. 브루클린의 승리를 예상한다. 브루클린은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0:00 멤피스 : 샌안토니오 | |
멤피스 는 개막 이후 40경기에서 18승 22패를 기록했다. 마이크 콘리의 복귀로 인해 가드 자원에서 일관성 있는 득점이 나오고 있고, 3~4번 포지션에서의 약점은 가솔-제런 잭슨 주니어의 인사이드 조합이 워낙 강력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상쇄시키고 있다. 큰 기대를 받지 못했던 식스맨 셸빈 맥 역시 최근 좋은 야투 감각으로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딜런 브룩스는 당분간 결장하지만, 자마이칼 그린이 복귀하면서 로스터 깊이를 더했다. 최근 주전 선수들의 야투 감각이 떨어지면서 팀도 주춤하고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슈터 저스틴 할러데이를 영입했다. 딜런 브룩스와 자마이칼 그린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샌안토니오 는 개막 이후 41경기에서 24승 17패를 기록했다. 카와이 레너드-머레이-파커(이적)-지노빌리(은퇴)의 공백이 어느정도는 느껴지고 있으나, 그래도 더마 데로잔이 빼어난 활약을 이어가면서 여전히 준수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3점슛 시도가 많지는 않지만 높은 성공률로 무장하고 있으며, 인사이드 수비력 역시 우려했던 것보다는 훨씬 나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홈 11경기에서 10승 1패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 루디 게이가 결장한다. 샌안토니오는 원정에서 7승 12패로 취약한 팀이지만, 최근 들어 원정에서도 화력을 이어나가며 까다로운 클리퍼스 원정에서 승리한 기록이 있다. 멤피스는 가솔의 야투 부진으로 인해 더 이상 인사이드를 강점이라 부르기 어려운 상황. 그렇지않아도 3점 슈터에서 타 팀에 비해 밀리는 팀이기 때문에, 가솔의 부진은 곧바로 패배로 이어질만큼 뼈아픈 전력누수다. 4일전 샌안토니오에서의 맞대결에서 108-88로 홈팀이 완승을 거둔 기록이 있고, 이번 멤피스 홈경기에서 점수차가 어느정도는 좁혀지겠으나 현재 멤피스의 전력을 감안하면 홈이라는 변수가 승패를 뒤바꾸지는 못할 것. 샌안토니오의 승리를 예상한다. 샌안토니오 승리를 예상한다. | |
[NBA] 10:00 휴스턴 : 밀워키 | |
휴스턴 은 개막 이후 39경기에서 23승 16패를 기록했다. 크리스 폴의 징계와 제임스 하든의 부상이 맞물리며 한 때 형편없는 4연패 수렁에 빠졌던 휴스턴이지만, 그들의 복귀와 함께 다시금 3연승에 성공했다. 윙 디펜스의 하락이 뚜렷한 상황이기 때문에 지난 시즌과 같은 빼어난 행보를 다시금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폴이 복귀한 이후 다시금 연승에 성공했는데 지난 마이애미전에 폴이 다시 한 번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당분간 결장한다. 휴스턴은 폴의 아웃과 무관하게 하든의 슈퍼캐리로 6연승에 성공했다. 직전 포틀랜드 원정에서 패하며 연승 마감. 에릭 고든은 다시 한 번 결장한다. 밀워키 는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현재까지 28승 11패를 기록했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한 기존의 전력도 나쁘지 않았지만, 브룩 로페즈가 합류한 뒤 좀 더 코트를 넓게 쓰게 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기대 이하였던 포인트가드 에릭 블렛소 역시 공수에서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며 아데토쿤보-미들턴-블렛소의 새로운 삼각 편대를 결성했다. 밀워키는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존 헨슨과 매튜 델라베도바를 보내고 가드 조지 힐을 받아왔다. 돈테 디빈첸조와 DJ 윌슨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휴스턴은 폴과 고든 없이도 제임스 하든의 슈퍼캐리와 제럴드 그린, PJ 터커, 클린트 카펠라가 자신의 몫을 다 해내면서 홈에서 10연승 중이다. 밀워키도 동부에서는 엄청난 경기력을 자랑하지만, 원정에서 9승 7패로 주춤하고 있는데다 3점 허용률이 워낙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휴스턴의 최근 공격패턴에 크게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아데토쿤보의 페인트존 공략을 통한 공격전개 옵션은 여전히 위력적이겠지만, 현재 휴스턴의 화력이 워낙 강한데다 페인트존으로 공 투입시의 수비집중력과 헬프디펜스의 호흡도 매우 좋은 편이다.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휴스턴 플핸승을 예상한다. | |
[NBA] 10:00 뉴올리언즈 : 클리블랜드 | |
뉴올리언즈 는 돌격 대장인 엘프리드 페이튼이 아웃되며 자연스레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엘빈 젠트리 감독 특유의 빠른 템포를 살리기 위해서는 템포 조율에 능한 가드 자원의 존재는 필수. 홈에서는 여전히 다득점의 강점을 잘 살려내고 있다. 니콜라 미로티치는 다시 한 번 결장할 가능성이 높지만, 오랫동안 결장해온 엘프리드 페이튼이 복귀하면서 안정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이트완 무어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클리블랜드 는 개막 이후 단 8경기만 승리하며 극심한 부진이다. 결국 터런 루 감독이 조기에 경질된 뒤 연패를 끊어내긴 했으나, 이후 덴버-샬럿에 맥없이 패하며 본질적인 문제를 여전히 떠안고 있다. 핵심인 케빈 러브가 발 부상으로 당분간 아웃이기 때문에 전력누수는 여전히 존재한다. 게다가 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있던 조지 힐 부상, 그리고 샘 데커가 발목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결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도 제한적이다. 지난 11월 말, 콜린 섹스턴과 트리스탄 탐슨, 그리고 클락슨의 맹활약으로 필라델피아와 휴스턴을 잡아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러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했던 느와바가 부상, 카일 코버가 트레이드되면서 다시 한 번 화력을 잃고 말았다. 최근에는 조지 힐까지 트레이드하며 완연한 탱킹모드로 전환. 트리스탄 탐슨은 복귀했으나, 로드니 훗, 존 헨슨, 래리 낸스, 그리고 데이빗 느와바가 결장하고 있다. 원정 백투백 일정이다. 뉴올리언스는 홈에서 14승 6패로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고, 데이비스와 랜들의 페인트존 공략을 기반으로 한 빠른 템포의 농구로 승리까지 연결시키기에 어려움을 없어보이는 경기. 클리블랜드는 매 경기 110점 이상 실점하면서도 90점대 득점에 머무르며 전혀 공수 밸런스가 맞지않고 있다. 훗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뉴올리언스의 템포를 따라잡지 못하고 점차 점수차가 벌어지는 전형적인 경기 양상으로 진행될 것. 클리블랜드는 백투백 일정에서도 2승 6패에 불과했다는 점도 잊지말자.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뉴올리언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NBA] 10:30 댈러스 : 피닉스 | |
댈러스 는 개막 이후 40경기에서 18승 22패를 기록했다. 디안드레 조던의 영입과 돈치치의 활약 등으로 홈에서만큼은 아주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해리슨 반스의 폼이 올라오면서 홈 11연승까지 성공했다. 지난 17일 새크라멘토와의 홈경기에서 바레아와 스미스가 결장하며 홈 11연승 마감. 수비가 아주 좋은 팀은 아니기 때문에 원정에서는 계속해서 기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샬럿 원정에서 코디 젤러의 공백을 잘 공략하며 대승, 원정 9연패를 끊어냈다. 그러나 최근 보스턴, 필라델피아, 레이커스에 패하며 3연패 중이다.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피닉스 는 개막 이후 41경기에서 9승 32패를 기록했다. 확실한 포인트가드 자원의 부재로 인해 매 경기 큰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 기복 없이 형편없는 수비로 인해 대부분의 경기를 패하고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아리자를 보냈고, 오스틴 리버스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를 받아왔다. 오스틴 리버스는 곧바로 방출. 에이스 데빈 부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원정 백투백 일정이다. 피닉스는 댈러스 상대로 7연승 중이고, 올 시즌에도 홈에서 99-89로 대승을 거둔 기록이 있다. 피닉스와 같은 팀이 7연승을 거두는 상대가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기록인데, 댈러스가 한동안 하위팀에 머물러왔다는 점과 TJ 워렌과 같은 저돌적인 스윙맨에 약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였다. 다만, 피닉스는 백투백 일정에서 0승 6패로 전패 중인데다 이번 경기는 댈러스가 83.3%의 승률을 자랑하는 댈러스 홈경기다. 여전히 워렌과 같은 유형을 막아내는데는 애를 먹겠지만, 자신들의 화력만으로도 충분히 찍어누를 수 있을만한 경기. 상대전적을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댈러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댈러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1:00 유타 : 올랜도 | |
유타 는 개막 이후 40경기에서 19승 21패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수비력이 좋은 팀인데다 제이 크로더가 시즌 초반 좋은 야투 감각을 유지하고 있기에 결코 만만치않은 전력임에 분명하지만, 앞선라인의 수비력이 의외로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실점 비중이 올라간 상황. 유타 특유의 느림 템포를 주도권을 갖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빠른 템포의 팀을 만나면 휘둘리다가 어이없는 대패도 빈번하다.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코버가 외곽에서 큰 공헌을 하고 있으나 흐름이 썩 좋지는 않다. 단테 액섬이 당분간 결장하고, 리키 루비오와 타보 세폴로샤 역시 결장한다. 올랜도 는 강팀과의 매치업에서도 저력을 보이며 접전을 만들어내는 등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존재하는 팀이지만, 아직까지 팀으로서의 완성도는 확실히 떨어지는 편이다. 가드진에서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니콜라 부세비치가 많은 득점을 한다 하더라도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 부세비치가 잘 통하는 날에는 경기를 쉽게 풀어가고 있으나, 그렇지 않은 팀을 상대로는 고전하고 있다. 유타는 루비오-액섬-세폴로샤 등 외곽에서 활약해줄 수 있는 자원들이 한꺼번에 결장하게 됐고, 올랜도의 약점인 외곽에서의 차이를 크게 벌리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루비오가 결장한다면 라울 네토가 그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데, 비록 나쁘지않은 가드 자원이지만 올랜도의 기복 심한 DJ 어거스틴과 에반 포니에의 득점력을 저지하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지난 멕시코에서의 맞대결에서 부세비치는 고베어를 상대로도 충분히 제 몫을 다해내는 모습을 보였고(올랜도 7점차 승리), 유타가 인사이드 수비에서의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이번 경기 부상자들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랜도의 승리를 예상한다. 올랜도의 플핸을 예상합니다. | |
[NBA] 12:00 포틀랜드 : 시카고 | |
포틀랜드 는 기존 릴라드-맥컬럼의 원투펀치에 더욱 강화된 벤치 전력으로 서부의 새로운 빌런으로 거듭났다. 안정적인 수비와 준수한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센터 너키치의 존재는 매 경기 상대와의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아미누-터너 등 연결고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들의 기복이 여전히 심하기 때문에 약팀에 어이없이 패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벤치 전력이 다시금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많은 경기에서 패하고 있다. 그래도 최근 토론토-클리퍼스 등 까다로운 팀들을 잡아냈다. 모 하클레스가 결장한다. 시카고 는 개막 이후 39경기에서 10승 29패를 기록했다. 핵심 포인트가드인 크리스 던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면서 앞선의 수비가 형편없는 상황. 잭 라빈이 빼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수비에서의 결여와 공격 짜임새 부족이 많은 패배로 이어졌다. 12월 들어 로리 마케넌이 복귀한데 이어 크리스 던과 바비 포티스까지 복귀하며 사실상 풀전력을 갖췄다. 그러나 최근 새롭게 부임한 짐 보일렌 감독과의 마찰로 인해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바비 포티스까지 복귀하면서 사실상 풀전력을 갖췄다. 시카고는 풀전력을 갖추게 되었으나 잭 라빈이 합류한 이후 오히려 수비조직력이 와해되면서 이전만큼의 짠물 수비도 보여주지 못하고, 화력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포티스의 합류로 벤치 득점력은 강해진 상태인데, 모든 선수들의 시너지가 나오기 위해서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조만간 시카고의 약진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번 상대 포틀랜드는 홈에서 매우 강한 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이변이 발생할 확률은 낮아 보인다. 인사이드에 약점인 시카고인데, 최근 만능형 센터로 거듭나고 있는 너키치의 존재 또한 부담스럽다. 포틀랜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포틀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2:30 LA레이커스 : 디트로이트 | |
LA레이커스 는 41경기에서 22승 19패를 기록하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했음에도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이어갔는데, 인사이드 수비력과 클러치 상황에서의 득실 마진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 그나마 FA로 영입한 타이슨 챈들러가 준수한 리바운드 실력을 선보였으나, 인사이드에 걸출한 빅맨을 상대로한 약점은 그대로다. 게다가 지난 골든스테이트전에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르브론 제임스와 라존 론도는 당분간 결장할 예정. 3연패 이후 댈러스전 승리로 연패를 탈출했다. 디트로이트 는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보였으나, 안드레 드러먼드가 상대 빅맨과의 매치업에서 전혀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어 초반의 강점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주전 가드인 레지 블록이 복귀한 이후부터는 좀 더 나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홈에서 6연승으로 상승세였으나, 최근 오클라호마-밀워키-필라델피아-뉴올리언스에 모두 패하며 하락세. 식스맨 이쉬 스미스(9.2득점, 3.0어시스트)가 결장하고 있고, 자자 파출리아가 결장한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론도의 부재로 인해 빠른 템포에서 높은 공격성공률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래도 쿠즈마가 복귀한 지난 댈러스 원정에서 승리하며 잘 짜여진 공격패턴 없이도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디트로이트는 이쉬 스미스의 부재로 인해 벤치 전력이 약해져 주전들의 출전시간이 높은 편인데, 이번 경기 이후 백투백 일정이 잡혀있기 때문에 벤치를 어느정도 활용할 수밖에 없는데다 디트로이트가 최근 추구하는 상대에 3점 시도를 최소화하는 전술은 레이커스와 같은 빠른 템포와 페인트존 진입을 선호하는 팀을 상대로는 자충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파울 허용도 많은 편인 디트로이트이기 때문에, 레이커스의 쿠즈마-잉그램 등이 지속적으로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 것. 레이커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LA레이커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

댓글목록
크레딧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요
게시글 작성 7일 경과후 댓글 작성을 이용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