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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11일 KBL 한국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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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작성일 19-01-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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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19:00 KB스타즈 : KEB하나   


KB스타즈는 박지수와 단타스의 더블 포스트로 지난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으나, 우리은행의 관록 앞에 무참히 무너지고 말았다. 그래도 이번 시즌 염윤아의 영입으로 가드진을 보강한데다, 규정 변화로 용병의 출전 비중이 줄어들게 되면서 확실한 국내 빅맨인 박지수를 보유한 KB가 다시 한 번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용병은 신한에서 뛰었던 쏜튼 지명). 우리은행에 패하긴 했으나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위치를 확고히 하고있다. 강아정을 포함한 외곽 슈터들의 득점이 지진부진하고 있어 아쉬운 상황. 최근 하나은행과 삼성생명에 모두 패하며 시즌 첫 연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발목부상으로 5경기 연속 결장했던 강아정은 복귀했다. 3연패 이후 심성영, 김가은의 외곽 지원이 살아나면서 4연승에 성공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시즌 12승 23패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젊은 선수들을 대거 보유한 하나은행은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후반으로 갈 수록 실망스러운 모습을 이어가며 하위권에 위치했다. 그래도 이번 용병 드래프트에서 1지명을 얻어내며 193cm의 장신 샤이엔 파커를 데려오는데 성공. WNBA에서도 전체 5순위로 지명되었던 재능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젊은 가드들을 모두 지키는데 성공하면서도 포워드 자원에 삼성생명의 고아라를 데려오며 전력이 한층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포 강이슬이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최근 상승세로 다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8승 10패 기록하고 있다. 최근 KB스타즈와 OK저축은행을 꺾으며 상승세였으나, 지난 우리은행전에 대패했다.




1~3라운드에서 KB스타즈가 2승 1패로 앞서있고, 가장 최근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EB하나은행이 홈에서 75-69로 승리했다. 3라운드에는 박지수와 쏜튼 모두 파울 트러블로 고생하면서 파커에 손쉬운 찬스를 많이 내줬고, 파커가 30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KB스타즈는 그토록 원했던 휴식을 올스타전을 통해 충분히 가졌고, 효율이 좀 떨어졌던 쏜튼 역시 어느정도 컨디션이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 강아정의 복귀로 인해 외곽에서의 부담 역시 줄어든 것이 사실. KB스타즈는 홈에서의 평균 실점이 원정보다 8.7점이나 낮은 팀으로, 3라운드와 같은 양상이 나올 가능성은 낮다. KB스타즈의 승리를 예상한다.



KB스타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KBL] 19:30 전주KCC : 고양오리온  


전주KCC는 시즌 31경기에서 16승 15패를 기록했다. 새로 영입한 마퀴스 티그와 브랜든 브라운이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득점의 폭발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조금만 실수가 나오더라도 하위팀 상대로 패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송교창-이정현-전태풍 등이 분전하고 있으나 기복이 심해 득실 마진에서 좀처럼 플러스로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추승균 감독의 사퇴 이후 조금씩 끈끈한 모습을 되찾고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로 나쁘지 않은 흐름이다. 장기간 결장했던 하승진과 송창용이 복귀했다. 송교창은 근육통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할 예정.




고양오리온스는 32경기를 치른 현재 14승 18패로, 먼로-루이스 등 용병 조합은 좋은 편에 속하지만 경기를 풀어가는데 있어 안정적인 국내 가드의 부재는 뼈아프다. 이승현이 복귀한다면 전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기복 심한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부상에서 회복한 먼로가 공격의 선봉장이 되면서 김강선-최승욱 등 그동안 부진했던 국내 자원들이 살아났다. 여기에, 제쿠안 루이스를 제이슨 시거스로 교체하며 2~3쿼터 용병들의 득점 폭발력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4라운드 들어 4승 1패 기록. 한호빈과 최승욱의 결장 가능성이 높다.




앞선 세 차례 맞대결에서 전주KCC가 2승 1패로 앞섰고, 로스터가 현재와 가장 비슷했던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전주KCC가 홈에서 94-78로 대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 결장 가능성이 높은 송교창이 당시 21득점으로 맹활약했는데, 그보다는 최근 활약이 좋은 정희재가 당시에도 13득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고양오리온스는 먼로의 공격 전개를 기반으로 국내 포워드 라인의 컷인과 3점 득점이 주요 득점루트인데, 수비가 좋은 정희재가 최근 공격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데다 송창용이 복귀했기 때문에 고양오리온스의 포워드 라인에 전혀 밀리지 않고 있다. 먼로는 브라운과 같은 저돌적인 유형이 약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용병과 가드 라인에서 전주KCC가 충분히 앞서나갈 수 있는 경기. 전주KCC의 승리를 예상한다.

 




전주KC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KBL] 19:30 부산KT : 안양KGC  

 

부산KT는 30경기 17승 13패를 기록했다. 2라운드 휴식기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박지훈을 KGC로 보냈고, 한희원과 김윤태를 받아왔다. 3라운드 4승 5패를 기록했고, 허훈이 다시 한 번 아웃된 가운데 로건의 대체자 무디마저 데뷔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쉐인 깁슨이 대체 용병으로 영입되었다. 게다가 김민욱이 인대 파열로 인해 당분간 결장한다. 이정제, 김윤태, 조상열까지 각각의 부상으로 결장가능성이 높다.




안양KGC는 시즌 31경기에서 17승 14패를 기록했다. 핵심 자원 몇몇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핵심 오세근마저 시즌 초반 폼이 좋지 않아 고생했다. 주전들이 복귀한 이후 한 때 연승가도를 달렸던 KGC지만, 켈페퍼의 햄스트링 부상과 대표팀 차출이 겹치며 최근 5연패에 빠졌다. 2라운드 휴식기 동안 김승기 감독은 용병 두 명을 각각 레이션 테리, 저스틴 에드워즈로 교체했다. 늘 아쉬웠던 용병의 득점력에 대해 조금 더 일관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국내 가드진에도 박지훈을 영입했고, 김윤태와 한희원을 부산KT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감행했다. 4라운드 4승 1패 기록. 오세근은 1월 들어 복귀해 점차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있었으나, 무릎 부상이 재발하며 당분간 결장한다. 양희종 역시 인대 부상 여파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은 모두 안양에서 열렸고, 안양KGC가 2승 1패로 우위를 보였다. 현 로스터와 가장 유사했던 지난 크리스마스 매치에서는 안양KGC가 110-83으로 대승을 거뒀다. 부산KT는 당시에도 부상병동이었으나, 이번 경기에는 당시 출전했던 김민욱-조상열 등이 추가로 결장할 예정이고 대체 단신용병 쉐인 깁슨의 활약도 아쉬운 상황이다. 부산KT는 홈에서 12승 3패로 승률 80%를 자랑하는 팀이고, 특히 양홍석이 홈에서는 펄펄 날아다니기 때문에 전력차만큼 일방적인 경기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안양KGC 역시 양궁 화력전에서는 일가견이 있는 팀이고, 가용 주전 자원도 많기 때문에 비슷하게만 따라간다면 클러치 상황에서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을만한 경기. 안양KGC의 승리를 예상한다.



안양KG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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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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