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12일 NBA 미국농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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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09:00 워싱턴 : 밀워키 | |
워싱턴 은 개막 이후 41경기에서 17승 24패를 기록했다. 드와이트 하워드의 영입으로 높이에서의 약점을 극복하길 기대했으나, 하워드는 부상으로 시즌 초반 대다수 경기에 결장하며 팀의 부진을 막아내지 못했다. 하워드는 복귀 이후 둔근 부상으로 인해 다시 한 번 결장하고 있다. 워싱턴은 최근 홈에서 강력한 화력을 기반으로 클리퍼스-뉴올리언스-휴스턴 등 강팀들을 잡아내며 반등에 성공했으나, 원정에서는 무기력하게 대패했다. 하워드(평균 12.8득점, 9.2리바운드)가 계속해서 결장하고 있고, 워싱턴은 트레이드로 트레버 아리자를 받아왔고, 켈리 우브레 주니어와 오스틴 리버스를 보냈다. 존 월이 수술로 인해 시즌아웃이 유력한 상황. 마키프 모리스 역시 당분간 결장한다. 밀워키 는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현재까지 29승 11패를 기록했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한 기존의 전력도 나쁘지 않았지만, 브룩 로페즈가 합류한 뒤 좀 더 코트를 넓게 쓰게 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기대 이하였던 포인트가드 에릭 블렛소 역시 공수에서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며 아데토쿤보-미들턴-블렛소의 새로운 삼각 편대를 결성했다. 밀워키는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존 헨슨과 매튜 델라베도바를 보내고 가드 조지 힐을 받아왔다. 돈테 디빈첸조와 DJ 윌슨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밀워키는 워싱턴의 약점인 인사이드를 아데토쿤보가 끈임없이 공략하고, 로페즈가 스트레치 빅맨으로 활약한다면 워싱턴의 스몰볼이 눈 녹듯 녹을 가능성이 높다. 워싱턴은 물론 홈에서 월 없이도 훌륭한 야투 감각으로 홈 3연승 중이지만, 페인트존 공략으로 지속적으로 실점을 허용한다면 빠른 템포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한다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09:00 필라델피아 : 애틀란타 | |
필라델피아 는 시즌 42경기에서 27승 15패를 기록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지미 버틀러가 팀에 합류했고(코빙턴-사리치 이적), 공수 밸런스에서 좀 더 안정감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필라델피아의 장점이었던 퍼리미터 슈팅에 대한 일관성을 갖는 게 중요해 보인다. 마켈 펄츠가 당분간 결장한다. 최근 버틀러와 브렛 브라운 감독간의 언쟁이 화제가 되었으나, 필라델피아는 버틀러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3연승에 성공하며 큰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JJ 레딕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애틀란타 는 개막 이후 41경기에서 12승 29패를 기록했다. 3순위 루키 트레이 영과 드웨인 데드먼의 궁합이 좋은데다 터런 프린스 역시 준수한 스윙맨으로서 기량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패배를 허용치는 않고 있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연패를 거듭하고 있었으나, 최근 워싱턴-뉴욕을 잡아내며 오랜만에 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8경기 5승 3패로 상승세. 스윙맨 터런 프린스(평균 15득점, 4리바운드, 2.3어시스트)가 결장하고 있고, 켄트 베이즈모어 역시 애틀랜타도 이전보다는 제공권이 나아졌으나, 필라델피아는 엠비드를 활용해 제공권이 아닌 포스트업과 팝 옵션으로 끈임없이 애틀랜타의 약점인 인사이드를 공략해낼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는 최근 원정에서도 나름 준수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으나, 4쿼터만 되면 힘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홈 승률 85.7%의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도 양상이 다르지 않을 것.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09:30 토론토 : 브루클린 | |
토론토 는 31승 12패로 동부지구 2위다. 파격적인 카와이 레너드 영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 빠른 템포를 유지할 수 있을만한 젊은 선수들의 존재와 더불어 레너드의 드넓은 수비 범위와 마지막 슈팅 처리 능력으로 인해 전반적인 팀 전력이 급상승했다. 최근 벤치 활약이 줄어들며 주춤하고 있는데, 부상자들의 복귀가 절실한 상황이다. 센터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당분간 결장하고, 대니 그린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브루클린 은 개막 이후 43경기에서 21승 22패를 기록했다. '추격하되 역전하지 않는다'가 지난 시즌 브루클린의 아쉬운 특징이었는데, 올 시즌 초반만큼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내고 있는 모양새. 캐리스 레버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팀의 중심축을 점차 갖춰가고 있었으나, 큰 부상을 당한 레버트의 장기결장이 확정되었다. 딘위디의 맹활약에 힘입어 최근 경기력은 나쁘지않은 편인데, 그래도 전력의 한계는 명확한 팀이다. 앨런 크랩, 론데 홀리스-제퍼슨과 제리드 더들리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브루클린은 이미 홈에서 한 차례 토론토를 잡아냈을 정도로 화력 하나만큼은 확실한 팀이지만, 원정 일정인데다 홀리스-제퍼슨의 부재로 인해 레너드-시아캄의 돌파 옵션에 대해 취약할 수밖에 없다. 토론토는 홈에서 화력도 최상위레벨이기 때문에, 브루클린이 경기 초반 3점 감각이 좋다 하더라도 끝내 역전패할 가능성이 높다.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한다.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09:30 뉴욕 : 인디애나 | |
뉴욕 은 시즌 40경기에서 10승 30패를 기록했다. 포르징기스가 없는 상황에서 동부에서도 최약체로 분류되고 있고, 그나마 승리한 상대도 최하위권을 이루는 팀들이었기 때문에 9승 자체에 큰 의미부여는 어렵다. 그래도 유망주 케빈 낙스가 순조롭게 자리잡고 있고, 팀 하더웨이 주니어 역시 베테랑 역할을 잘 해내면서 최하위권 팀들과는 대등한 경쟁을 해내고 있다. 한 때 3연승을 거두기도 했지만, 최근 디트로이트와 필라델피아에 모두 패하며 다시금 8연패. 직전 레이커스 원정에서 승리하며 긴 연패를 탈출했다. 프랭크 닐리키나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인디애나 는 개막 이후 41경기에서 27승 14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색깔을 확고히 했던 인디애나인데, 올 시즌 빅맨 자원들이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기존 올라디포-콜리슨 가드진의 활약과 더불어 식스맨 타이릭 에반스의 득점포까지 가동되며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 큰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 비해 전반적인 득점의 폭발력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남는 상황(득점대 자체가 줄어들어, 속공에 특화된 테디어스 영은 역할이 제한되고 말았다). 핵심 가드 올라디포가 마침내 복귀했는데, 지난 클리블랜드전에 의외의 패배를 당하며 7연승을 마감했으나 다시금 6연승 행진. 지난 토론토전에 패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주전 센터 마일스 터너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기본 전력은 당연히 인디애나가 앞서지만, 인디애나 자체가 접전 승부가 비일비재한데다 뉴욕이 서부 원정에서 생각보다 상대에 박살당하는 빈도가 적었다. 부상자들이 복귀한 뒤 뉴욕의 어린 가드 자원들의 에너지 레벨이 꽤 준수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으며, 원체 강한 홈에서는 인디애나를 접전 상황으로 끌고갈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는 경기. 그러나 클러치 상황에서 올라디포를 활용한 승리 지키기 능력이 뛰어난 인디애나가 끝내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인디애나는 하위팀 상대로 23승 4패로 승률 85.1%를 자랑한다는 점도 잊지말자. 인디애나의 승리를 예상한다. 인디애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0:00 미네소타 : 댈러스 | |
미네소타 는 41경기에서 20승 21패를 기록하고 있다. 트레이드 요청으로 인해 라커룸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었던 지미 버틀러가 마침내 트레이드되었다. 필라델피아로부터 로버트 코빙턴과 다리오 사리치가 합류했다. 버틀러가 가져다주었던 공수 밸런스는 분명 미네소타에 큰 힘이 되어왔으나, 위긴스와 포지션이 겹치는데다 타운스와의 불화 등 좋지 않은 영향력도 컸기 때문에 오히려 미네소타가 반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코빙턴과 사리치는 이적 이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약했던 원정에서도 최근 타운스의 맹활약으로 점차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직전 레이커스전 이후 탐 티보듀 감독이 경질되었다. 코빙턴은 아웃이지만, 로즈가 복귀할 예정이다. 댈러스 는 개막 이후 41경기에서 19승 22패를 기록했다. 디안드레 조던의 영입과 돈치치의 활약 등으로 홈에서만큼은 아주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해리슨 반스의 폼이 올라오면서 홈 11연승까지 성공했다. 지난 17일 새크라멘토와의 홈경기에서 바레아와 스미스가 결장하며 홈 11연승 마감. 수비가 아주 좋은 팀은 아니기 때문에 원정에서는 계속해서 기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샬럿 원정에서 코디 젤러의 공백을 잘 공략하며 대승, 원정 9연패를 끊어냈다. 그러나 최근 보스턴, 필라델피아, 레이커스에 패하며 3연패 중이다. 직전 피닉스전 승리로 연패 탈출.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미네소타는 티그가 복귀한 이후 좀 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으며, 직전 오클라호마전에서 승리하며 티보듀 감독의 경질은 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라이언 쏜더스 감독은 팀과 잘 융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번 경기 로즈도 복귀할 예정이기 때문에 원정에서 3승 18패에 불과하고 최근 외곽 야투 난조로 인해 홈에서도 자주 패하고 있는 댈러스를 충분히 요리해낼 수 있을 것.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미네소타의승리를 예상합니다. |
[NBA] 10:00 휴스턴 : 클리블랜드 | |
휴스턴 은 개막 이후 40경기에서 23승 17패를 기록했다. 크리스 폴의 징계와 제임스 하든의 부상이 맞물리며 한 때 형편없는 4연패 수렁에 빠졌던 휴스턴이지만, 그들의 복귀와 함께 다시금 3연승에 성공했다. 윙 디펜스의 하락이 뚜렷한 상황이기 때문에 지난 시즌과 같은 빼어난 행보를 다시금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폴이 복귀한 이후 다시금 연승에 성공했는데 지난 마이애미전에 폴이 다시 한 번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당분간 결장한다. 휴스턴은 폴의 아웃과 무관하게 하든의 슈퍼캐리로 6연승에 성공했다. 직전 포틀랜드 원정에서 패하며 연승 마감. 에릭 고든은 다시 한 번 결장한다. 클리블랜드 는 개막 이후 단 8경기만 승리하며 극심한 부진이다. 결국 터런 루 감독이 조기에 경질된 뒤 연패를 끊어내긴 했으나, 이후 덴버-샬럿에 맥없이 패하며 본질적인 문제를 여전히 떠안고 있다. 핵심인 케빈 러브가 발 부상으로 당분간 아웃이기 때문에 전력누수는 여전히 존재한다. 게다가 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있던 조지 힐 부상, 그리고 샘 데커가 발목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결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도 제한적이다. 지난 11월 말, 콜린 섹스턴과 트리스탄 탐슨, 그리고 클락슨의 맹활약으로 필라델피아와 휴스턴을 잡아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러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했던 느와바가 부상, 카일 코버가 트레이드되면서 다시 한 번 화력을 잃고 말았다. 최근에는 조지 힐까지 트레이드하며 완연한 탱킹모드로 전환. 트리스탄 탐슨은 복귀했으나, 로드니 훗, 존 헨슨, 래리 낸스, 그리고 데이빗 느와바가 결장하고 있다. 휴스턴은 폴과 고든 없이도 제임스 하든의 슈퍼캐리와 제럴드 그린, PJ 터커, 클린트 카펠라가 자신의 몫을 다 해내면서 홈에서 10연승 중이다. 클리블랜드는 매 경기 110점 이상 실점하면서도 90점대 득점에 머무르며 전혀 공수 밸런스가 맞지않고 있다. 훗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휴스턴의 템포를 따라잡지 못하고 점차 점수차가 벌어지는 전형적인 경기 양상으로 진행될 것.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2:00 포틀랜드 : 샬럿 | |
포틀랜드 는 기존 릴라드-맥컬럼의 원투펀치에 더욱 강화된 벤치 전력으로 서부의 새로운 빌런으로 거듭났다. 안정적인 수비와 준수한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센터 너키치의 존재는 매 경기 상대와의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아미누-터너 등 연결고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들의 기복이 여전히 심하기 때문에 약팀에 어이없이 패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벤치 전력이 다시금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많은 경기에서 패하고 있다. 그래도 최근 토론토-클리퍼스 등 까다로운 팀들을 잡아냈다. 모 하클레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샬럿 은 개막 이후 40경기에서 19승 21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폼을 보이고 있는 켐바 워커 덕분에 곤란한 포제션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확률이 높은 상황. 다만, 확실한 리바운더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력의 한계는 명확하다. 변수로 지적되었던 벤치는 토니 파커-말릭 몽크가 최근 좋은 조합을 보이면서 기대 이상의 전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주전 센터 코디 젤러가 아웃되었다. 샬럿이 젤러의 아웃 이후 가드들의 2대 2 플레이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데다 서부컨퍼런스 팀 상대로는 2승 9패로 취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경기다. 직전 피닉스전도 역전승을 거두긴 했으나, 에이스 부커가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아웃되면서 가능했던 시나리오였을 뿐 샬럿의 현재 경기력을 결코 높게 평가하긴 어렵다. 이번 상대 포틀랜드는 홈에서 매우 강한 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이변이 발생할 확률은 낮아 보인다. 인사이드에 약점인 샬럿인데, 최근 만능형 센터로 거듭나고 있는 너키치의 존재 또한 부담스럽다. 포틀랜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포틀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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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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