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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02일 KBL 한국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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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작성일 19-01-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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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19:00 KB스타즈 : OK저축은행   


KB스타즈는 박지수와 단타스의 더블 포스트로 지난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으나, 우리은행의 관록 앞에 무참히 무너지고 말았다. 그래도 이번 시즌 염윤아의 영입으로 가드진을 보강한데다, 규정 변화로 용병의 출전 비중이 줄어들게 되면서 확실한 국내 빅맨인 박지수를 보유한 KB가 다시 한 번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용병은 신한에서 뛰었던 쏜튼 지명). 우리은행에 패하긴 했으나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위치를 확고히 하고있다. 강아정을 포함한 외곽 슈터들의 득점이 지진부진하고 있어 아쉬운 상황. 김가은이 직전 경기 복귀했다.최근 하나은행과 삼성생명에 모두 패하며 시즌 첫 연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발목부상으로 5경기 연속 결장했던 강아정은 여전히 결장가능성이 높다.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신생팀으로, 지난 시즌 해체된 KDB생명의 정식 새 주인은 아니지만 네이밍 스폰서로서 위탁운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당연히 KDB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다만 팀의 핵심 멤버인 포인트가드 이경은이 신한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전력이 한층 더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안혜지가 한층 더 성장하고 진안도 꾸준히 로테이션에 합류하며 지난 시즌과 같은 최악의 전력만큼은 면하고 있다. 5승 11패를 기록하고 있다. 정유진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




1~3라운드에서 KB스타즈가 3경기 모두 승리했다. KB스타즈가 3연패에 허덕이던 지난 24일, OK저축은행을 만나 대승을 거두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강아정의 부재로 외곽야투 부족에 시달리던 KB는 심성영과 염윤아가 외곽에서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지난 주말 우리은행까지 잡아내는 쾌거를 보였다. 비록 쏜튼의 영향력이 시즌 초반만큼 강하지 않지만, 인사이드의 강점을 활용한 타이트한 수비는 여전하다. OK저축은행 상대로 외곽 야투가 조금만 나오더라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만한 전력차이를 보일 수 있을 것. KB스타즈의 승리를 예상한다.

 




KB스타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KBL] 19:30 서울삼성 : 안양KGC  


서울삼성은 29경기에서 7승 22패를 기록했다. 라건아의 이탈과 김태술의 기량 저하로 인해 전력 하락이 예상되었던 삼성인데, 이관희의 기량 상승으로 인해 버티는 힘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역시 용병 의존도가 낮은 4쿼터에 그 한계를 명확히 보이고 있다. 확실한 1번 자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와 같이 느린 템포의 세트오펜스 위주로 운영하는 것은 자승자박과도 같다. 삼성은 2라운드 중반에 음발라를 펠프스로, 그리고 휴식기에는 글렌 코지를 보내고 네이트 밀러를 데려왔다. 펠프스가 꾸준히 득점해내면서 이관희의 폼이 좋은 날에는 꽤 좋은 전력을 보이는 팀으로 거듭났다. 장기간 결장 중이던 김동욱이 직전 경기 복귀했다. 김태술과 장민국은 아웃. 4라운드 들어 0승 2패 기록했다.




안양KGC는 시즌 28경기에서 15승 13패를 기록했다. 핵심 자원 몇몇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핵심 오세근마저 시즌 초반 폼이 좋지 않아 고생했다. 주전들이 복귀한 이후 한 때 연승가도를 달렸던 KGC지만, 켈페퍼의 햄스트링 부상과 대표팀 차출이 겹치며 최근 5연패에 빠졌다. 2라운드 휴식기 동안 김승기 감독은 용병 두 명을 각각 레이션 테리, 저스틴 에드워즈로 교체했다. 늘 아쉬웠던 용병의 득점력에 대해 조금 더 일관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국내 가드진에도 박지훈을 영입했고, 김윤태와 한희원을 kt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감행했다. 4라운드 1승 0패 기록. 오세근은 지난 경기에 복귀해 7분가량만 소화했다. 




앞선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안양KGC가 승리했다. 현 로스터와 가장 유사한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테리와 에드워즈가 30점을 합작하며 펠프스-밀러 조합에 밀리지 않았고, 김승원-박형철-최현민-변준형 등 국내 자원들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엄청난 화력의 힘을 보였다. 서울삼성은 이관희가 외로운 활약을 보이다가 최근 들어 천기범과 문태영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3점슛을 쏠만한 선수가 많지않아 여전히 화력싸움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안양KGC는 원정에서 외곽 야투의 기복으로 인해 5연패 중이고, 오세근도 복귀 이후 폼이 정상적이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에는 펠프스의 인사이드 경쟁력을 앞세운 서울삼성이 홈에서 결코 화력에서 밀리지않고 경쟁력을 보일 수 있을 것. 서울삼성의 승리를 예상한다.

 




서울삼성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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