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05일 NBA 미국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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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09:30 클리블랜드 : 유타 | |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는 개막 이후 단 8경기만 승리하며 극심한 부진이다. 결국 터런 루 감독이 조기에 경질된 뒤 연패를 끊어내긴 했으나, 이후 덴버-샬럿에 맥없이 패하며 본질적인 문제를 여전히 떠안고 있다. 핵심인 케빈 러브가 발 부상으로 당분간 아웃이기 때문에 전력누수는 여전히 존재한다. 게다가 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있던 조지 힐 부상, 그리고 샘 데커가 발목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결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도 제한적이다. 지난 11월 말, 콜린 섹스턴과 트리스탄 탐슨, 그리고 클락슨의 맹활약으로 필라델피아와 휴스턴을 잡아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러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했던 느와바가 부상, 카일 코버가 트레이드되면서 다시 한 번 화력을 잃고 말았다. 최근에는 조지 힐까지 트레이드하며 완연한 탱킹모드로 전환. 트리스탄 탐슨과 로드니 훗은 복귀했으나, 존 헨슨과 데이빗 느와바가 결장하고 있다. 유타 유타는 개막 이후 38경기에서 18승 20패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수비력이 좋은 팀인데다 제이 크로더가 시즌 초반 좋은 야투 감각을 유지하고 있기에 결코 만만치않은 전력임에 분명하지만, 앞선라인의 수비력이 의외로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실점 비중이 올라간 상황. 유타 특유의 느림 템포를 주도권을 갖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빠른 템포의 팀을 만나면 휘둘리다가 어이없는 대패도 빈번하다.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코버가 외곽에서 큰 공헌을 하고 있으나 흐름이 썩 좋지는 않다. 클리블랜드는 탐슨과 훗이 복귀했음에도 지난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25점차 대패를 허용했다. 기본적인 수비가 전혀 위뤄지지 않고있는 상황에서 화력도 모자라다보니 NBA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현재 리그 30개 팀 중 가장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유타가 원정에서 기복이 심한 편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양궁농구 체제를 갖춘 이후부터는 좀 더 일관성을 가진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클리블랜드와 같은 팀은 크게 무찌르고 다음 백투백 일정을 준비할 가능성이 높다. 유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유타의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0:00 보스턴 : 댈러스 | |
보스턴 보스턴은 개막 이후 37경기에서 22승 15패를 기록했다. 헤이워드와 어빙이 복귀한 보스턴은 그야말로 48분 내내 공백을 찾을 수 없는 동부 최강의 전력을 과시할 준비가 됐다. 물론 부상에서 돌아온 어빙과 헤이워드의 시즌 초반 몸상태가 썩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최상위 팀과의 매치업이 아니라면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전력이다. 그러나 최상의 전력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최근 헤이워드가 벤치로 내려가서 출전하는 등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고, 최근 평균 120득점 이상 올리는 화력이 되살아나며 8연승에 성공했다. 그러나 빅맨 자원들의 줄부상으로 다시금 주춤하고 있는 상황. 애런 베인스는 당분간 결장하고, 로버트 윌리엄스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카이리 어빙과 마커스 모리스 역시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댈러스 댈러스는 개막 이후 37경기에서 18승 19패를 기록했다. 디안드레 조던의 영입과 돈치치의 활약 등으로 홈에서만큼은 아주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해리슨 반스의 폼이 올라오면서 홈 11연승까지 성공했다. 지난 17일 새크라멘토와의 홈경기에서 바레아와 스미스가 결장하며 홈 11연승 마감. 수비가 아주 좋은 팀은 아니기 때문에 원정에서는 계속해서 기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샬럿 원정에서 코디 젤러의 공백을 잘 공략하며 대승, 원정 9연패를 끊어냈다. 보스턴은 최근 멤피스 원정에서 자신들의 약점인 인사이드를 공략당하며 전반전 크게 뒤처지고도 후반 화력으로 끝내 역전승에 성공했다. 미네소타는 최근 타운스의 인사이드 장악력이 물이 오른 상태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보스턴을 충분히 괴롭힐 수 있을 것. 어빙과 모리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점은 분명 뼈아픈 손실이 될 수 있지만, 이들 없이도 홈에서 충분히 강한 화력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댈러스가 보스턴의 약점인 인사이드를 제대로 공략해낼 수 있는 팀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댈러스가 원정 승률 15.8%에서 더욱 끌어올릴 가능성은 높지않아 보인다.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0:00 시카고 : 인디애나 | |
시카고 시카고는 개막 이후 38경기에서 10승 28패를 기록했다. 핵심 포인트가드인 크리스 던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면서 앞선의 수비가 형편없는 상황. 잭 라빈이 빼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수비에서의 결여와 공격 짜임새 부족이 많은 패배로 이어졌다. 12월 들어 로리 마케넌이 복귀한데 이어 크리스 던과 바비 포티스까지 복귀하며 사실상 풀전력을 갖췄다. 그러나 최근 새롭게 부임한 짐 보일렌 감독과의 마찰로 인해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잭 라빈은 복귀했으나, 바비 포티스가 당분간 결장한다. 인디애나 인디애나는 개막 이후 37경기에서 25승 12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색깔을 확고히 했던 인디애나인데, 올 시즌 빅맨 자원들이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기존 올라디포-콜리슨 가드진의 활약과 더불어 식스맨 타이릭 에반스의 득점포까지 가동되며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 큰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 비해 전반적인 득점의 폭발력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남는 상황(득점대 자체가 줄어들어, 속공에 특화된 테디어스 영은 역할이 제한되고 말았다). 핵심 가드 올라디포가 마침내 복귀했는데, 지난 클리블랜드전에 의외의 패배를 당하며 7연승을 마감했으나 다시금 5연승 행진. 마일스 터너와 덕 맥더멋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인디애나가 승리했다. 인디애나는 완벽한 외곽 수비력과 인사이드에서 효율적인 디펜스를 기반으로 하위팀들의 빠른 템포의 양궁농구를 효율적으로 저지하고 있으며, 비록 점수차를 크게 벌리진 못하더라도 마지막 순간에는 올라디포의 클러치 능력으로 많은 승리를 따내고 있다. 시카고는 저득점 수비 중심의 팀으로 탈바꿈한 이후 이전보다는 경쟁력을 보이고 있으나, 인디애나와 같은 팀을 상대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해 보인다. 특히, 라빈이 복귀한 이후에는 탄탄한 수비조직력에도 금이 가기 시작하면서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팀 컬러로 연패하고 있다. 인디애나의 승리를 예상한다. 인디애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0:00 미네소타 : 올랜도 | |
미네소타 미네소타는 38경기에서 17승 21패를 기록하고 있다. 트레이드 요청으로 인해 라커룸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었던 지미 버틀러가 마침내 트레이드되었다. 필라델피아로부터 로버트 코빙턴과 다리오 사리치가 합류했다. 버틀러가 가져다주었던 공수 밸런스는 분명 미네소타에 큰 힘이 되어왔으나, 위긴스와 포지션이 겹치는데다 타운스와의 불화 등 좋지 않은 영향력도 컸기 때문에 오히려 미네소타가 반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코빙턴과 사리치는 이적 이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약했던 원정에서도 최근 타운스의 맹활약으로 점차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티그와 로즈, 그리고 로버트 코빙턴까지 모두 출전이 불투명하다. 올랜도 올랜도는 강팀과의 매치업에서도 저력을 보이며 접전을 만들어내는 등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존재하는 팀이지만, 아직까지 팀으로서의 완성도는 확실히 떨어지는 편이다. 가드진에서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니콜라 부세비치가 많은 득점을 한다 하더라도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 부세비치가 잘 통하는 날에는 경기를 쉽게 풀어가고 있으나, 그렇지 않은 팀을 상대로는 고전하고 있다. 조나단 시몬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미네소타는 최근 타운스의 인사이드 장악력이 물이 오른 상태긴 하지만, 티그-로즈가 결장하고 있는데다 코빙턴까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화력 싸움 자체가 성립이 되지 못하고 있다. 타운스와 부세비치는 서로를 막아내지 못하는 장군멍군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다면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화력 지원이 부족할 미네소타보다는 지난 경기에 어거스틴이 복귀하며 볼이 잘 돌아가기 시작한 올랜도가 화력싸움에서 앞서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점퍼가 약한 위긴스의 돌파 옵션을 고든-아이작-밤바와 같은 인사이드 디펜더들이 잘 막아낼 가능성 또한 높은 경기. 올랜도의 승리를 예상한다. 올랜도 플러스핸디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0:00 멤피스 : 브루클린 | |
멤피스 멤피스는 개막 이후 37경기에서 18승 19패를 기록했다. 마이크 콘리의 복귀로 인해 가드 자원에서 일관성 있는 득점이 나오고 있고, 3~4번 포지션에서의 약점은 가솔-제런 잭슨 주니어의 인사이드 조합이 워낙 강력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상쇄시키고 있다. 큰 기대를 받지 못했던 식스맨 셸빈 맥 역시 최근 좋은 야투 감각으로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딜런 브룩스는 당분간 결장하지만, 자마이칼 그린이 복귀하면서 로스터 깊이를 더했다. 최근 주전 선수들의 야투 감각이 떨어지면서 팀도 주춤하고 있다. 직전 경기 어깨부상 이후 심각한 부진으로 무득점에 그친 마이크 콘리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브루클린 브루클린은 개막 이후 39경기에서 18승 21패를 기록했다. '추격하되 역전하지 않는다'가 지난 시즌 브루클린의 아쉬운 특징이었는데, 올 시즌 초반만큼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내고 있는 모양새. 캐리스 레버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팀의 중심축을 점차 갖춰가고 있었으나, 큰 부상을 당한 레버트의 장기결장이 확정되었다. 딘위디의 맹활약에 힘입어 최근 경기력은 나쁘지않은 편인데, 그래도 전력의 한계는 명확한 팀이다. 앨런 크랩, 론데 홀리스-제퍼슨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멤피스는 화력부족과 외곽 수비에서 문제를 보이면서 최근 보스턴, 휴스턴과 같은 강팀 상대로 모두 패했다. 그래도 이번 상대 브루클린은 원정에서 평균 108.2실점으로 실점이 높은 팀인데다 외곽 수비가 그다지 좋지않은 팀이기 때문에 콘리가 직전 경기 극도의 부진으로부터 탈출할 가능성이 높고, 지난 브루클린에서의 맞대결에서 재런 잭슨 주니어가 맹활약하며 브루클린의 인사이드를 초토화시킨데다 이번 경기는 동포지션의 홀리스 제퍼슨마저 결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포지션에서 멤피스가 차이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 멤피스가 최근 경기력이 썩 좋지않은 것은 사실이나, 하위팀 상대로는 10승 4패로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잊지 말자. 멤피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멤피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
[NBA] 10:00 마이애미 : 워싱턴 | |
마이애미 마이애미는 조쉬 리처드슨의 기량 발전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주전들의 잔부상과 기복 심한 경기력으로 인해 이번 시즌에도 도깨비와 같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에 보여줬던 외곽 짠물 수비가 전혀 나오지 않으면서 상대에 너무 많은 3점을 허용하고 있고, 시즌 초반 폼이 좋았던 화이트사이드 역시 매치업 상성에 따라 기복이 심한 경기력이다. 최근 드라기치가 복귀했고, 켈리 올리닉의 폼이 올라오면서 최근 상승세다. 고란 드라기치는 당분간 결장하고, 드웨인 웨이드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워싱턴 워싱턴은 개막 이후 38경기에서 15승 23패를 기록했다. 드와이트 하워드의 영입으로 높이에서의 약점을 극복하길 기대했으나, 하워드는 부상으로 시즌 초반 대다수 경기에 결장하며 팀의 부진을 막아내지 못했다. 하워드는 복귀 이후 둔근 부상으로 인해 다시 한 번 결장하고 있다. 워싱턴은 최근 홈에서 강력한 화력을 기반으로 클리퍼스-뉴올리언스-휴스턴 등 강팀들을 잡아내며 반등에 성공했으나, 원정에서는 무기력하게 대패했다. 하워드(평균 12.8득점, 9.2리바운드)가 계속해서 결장하고 있고, 워싱턴은 트레이드로 트레버 아리자를 받아왔고, 켈리 우브레 주니어와 오스틴 리버스를 보냈다. 존 월이 수술로 인해 시즌아웃이 유력한 상황. 마키프 모리스 역시 당분간 결장하고, 그동안 결장해왔던 오토 포터는 복귀했다. 마이애미가 인사이드 강화를 통해 최근 나쁘지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기복 심한 경기력으로 인해 신뢰감은 부족한 편이다. 다만, 이번 상대 워싱턴은 원정에서 4승 16패로 승률 20%인 팀인데다 걸출한 빅맨이 없어 야투 실패가 곧 포세션 소모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마이애미가 공격 횟수에서 워싱턴을 크게 상회할 수 있을만한 경기다. 월과 모리스의 부재로 인해 워싱턴의 핵심 식스맨 자원들이 선발로 올라올 수밖에 없었고, 특히 이번 경기에는 벤치 전력에서 큰 차이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한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0:30 밀워키 : 애틀란타 | |
밀워키 밀워키는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현재까지 26승 10패를 기록했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한 기존의 전력도 나쁘지 않았지만, 브룩 로페즈가 합류한 뒤 좀 더 코트를 넓게 쓰게 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기대 이하였던 포인트가드 에릭 블렛소 역시 공수에서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며 아데토쿤보-미들턴-블렛소의 새로운 삼각 편대를 결성했다. 밀워키는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존 헨슨과 매튜 델라베도바를 보내고 가드 조지 힐을 받아왔다. 얼산 일야소바가 당분간 결장한다. 애틀란타 애틀랜타는 개막 이후 37경기에서 11승 26패를 기록했다. 3순위 루키 트레이 영과 드웨인 데드먼의 궁합이 좋은데다 터런 프린스 역시 준수한 스윙맨으로서 기량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패배를 허용치는 않고 있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연패를 거듭하고 있었으나, 최근 워싱턴-뉴욕을 잡아내며 오랜만에 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8경기 5승 3패로 상승세. 스윙맨 터런 프린스(평균 15득점, 4리바운드, 2.3어시스트)가 결장하고 있고, 켄트 베이즈모어 역시 당분간 결장한다. 애틀랜타는 양궁농구에 빅맨들의 제공권이 더해지면서 화력 싸움에서 경쟁력이 생겼는데, 이번 상대 밀워키는 평균 리바운드 1위 팀으로 애틀랜타가 공격 포세션에서 앞서나갈 가능성이 낮은 경기. 밀워키 역시 3점 허용이 높은 팀이기 때문에 애틀랜타의 화력도 어느정도 빛날 수는 있겠지만, 아데토쿤보를 활용한 인사이드 공략을 효과적으로 막아낼만한 자원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결국 에이스 스윙맨의 여부가 승패를 가를만한 경기다.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한다. 밀워키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1:00 피닉스 : LA클리퍼스 | |
피닉스 피닉스는 개막 이후 39경기에서 9승 30패를 기록했다. 확실한 포인트가드 자원의 부재로 인해 매 경기 큰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 기복 없이 형편없는 수비로 인해 대부분의 경기를 패하고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아리자를 보냈고, 오스틴 리버스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를 받아왔다. 오스틴 리버스는 곧바로 방출. LA클리퍼스 LA클리퍼스는 개막 이후 37경기에서 21승 16패를 기록했다.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다닐로 갈리나리가 꾸준히 좋은 모습을 이어가면서 '애매한 팀'으로 분류되었던 올 시즌 기대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디안드레 조던이 빠져나간 인사이드에서는 고탓-해럴-마르야노비치 등이 번갈아 출전하며 아직까지는 무난하게 버텨내고 있다. 전력의 최대치는 크지 않은 팀이지만, 특유의 화력으로 상대를 잘 찍어누르고 있다. 핵심 식스맨 루 윌리엄스가 결장하기 시작하면서 클리퍼스는 최악의 시기를 보냈으나, 지난 21일 댈러스전에 윌리엄스가 복귀하며 갈리나리 역시 최근 폼을 회복하면서 연패를 끊어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클리퍼스가 승리했다. 클리퍼스 홈에서는 가비지 게임, 피닉스 홈에서는 119-123으로 접전 끝에 클리퍼스가 승리했다. 피닉스는 동부 원정에서 나름의 경쟁력을 보인 뒤 서부로 돌아왔으나, 홈 4연전에서 모두 118점 이상 실점하며 패하고 말았다. 클리퍼스는 화력에 있어서만큼은 여전히 리그 최고 레벨의 팀으로, 이번 경기 역시 화력전으로 이어진다면 피닉스가 앞서나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클리퍼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LA클리퍼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2:30 LA레이커스 : 뉴욕닉스 | |
LA레이커스 LA레이커스는 38경기에서 21승 17패를 기록하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했음에도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이어갔는데, 인사이드 수비력과 클러치 상황에서의 득실 마진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 그나마 FA로 영입한 타이슨 챈들러가 준수한 리바운드 실력을 선보였으나, 인사이드에 걸출한 빅맨을 상대로한 약점은 그대로다. 게다가 지난 골든스테이트전에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르브론 제임스가 한두 경기 정도는 더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라존 론도는 당분간 결장할 예정. 직전 경기 부상당한 카일 쿠즈마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뉴욕닉스 뉴욕은 시즌 38경기에서 9승 29패를 기록했다. 포르징기스가 없는 상황에서 동부에서도 최약체로 분류되고 있고, 그나마 승리한 상대도 최하위권을 이루는 팀들이었기 때문에 9승 자체에 큰 의미부여는 어렵다. 그래도 유망주 케빈 낙스가 순조롭게 자리잡고 있고, 팀 하더웨이 주니어 역시 베테랑 역할을 잘 해내면서 최하위권 팀들과는 대등한 경쟁을 해내고 있다. 한 때 3연승을 거두기도 했지만, 최근 디트로이트와 필라델피아에 모두 패하며 다시금 8연패.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론도 없이도 빠른 템포를 나름 잘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론조 볼 혼자서 모든 것을 커버하기에는 몇 차례 실수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린다. 그래도 쿠즈마의 공백을 컬드웰-포프가 잘 채우는 모습을 보였고, 이번 상대 뉴욕은 현재 8연패 중이고 형편없는 실점에 비해 부끄러울 정도의 단조로운 공격으로 인해 동부컨퍼런스에서도 전혀 경쟁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볼-컬드웰포프-잉그램-하트의 조합이라면 충분히 뉴욕의 경험 부족한 가드 자원들의 조합을 제압해낼 수 있을 것. 레이커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LA레이커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2:30 포틀랜드 : 오클라호마시티 | |
포틀랜드 포틀랜드는 기존 릴라드-맥컬럼의 원투펀치에 더욱 강화된 벤치 전력으로 서부의 새로운 빌런으로 거듭났다. 안정적인 수비와 준수한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센터 너키치의 존재는 매 경기 상대와의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아미누-터너 등 연결고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들의 기복이 여전히 심하기 때문에 약팀에 어이없이 패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벤치 전력이 다시금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많은 경기에서 패하고 있다. 그래도 최근 토론토-클리퍼스 등 까다로운 팀들을 잡아냈다. 오클라호마 오클라호마는 안드레 로버슨이 여전히 아웃되어 있지만, 수비 중요도가 높은 제레미 그랜트와 백업 가드 알렉스 아브리네스가 최근 치고 나오면서 팀의 상승세를 돕고 있다. 원체 연패와 연승이 많은 기복 심한 팀이기 때문에 최근의 상승세가 꺾이기도 쉽지 않다. 알렉스 아브리네스가 결장하고, 안드레 로버슨은 장기간 아웃. 올 시즌은 첫 맞대결이지만, 포틀랜드는 오클라호마 상대로 6연승 중이다. 중상위권 레벨을 오래도록 지속해온 두 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일방적인 맞대결 기록이다. 포틀랜드는 홈에서 공수 밸런스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오클라호마의 웨스트브룩은 지난 레이커스전처럼 빠른 템포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득점해내는 모습을 자주 연출해내기에는 어려울 것. 결국 폴 조지의 손 끝에 많은 것이 달려있는 경기이고 이번 경기 역시 좋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데, 포틀랜드는 오클라호마에 비해서는 좀 더 공격을 다양한 선수들에 분배할 수 있는 상황이고 너키치가 애덤스를 상대로도 몸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으며 개인전술을 가져갈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애덤스의 영향력이 크게 발휘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포틀랜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포틀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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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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