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6일 해외축구 > 픽공유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픽공유


   자유게시판    유용한사이트    스포츠이슈    익명게시판


12월26일 해외축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작성일 18-12-26 20:15

본문



[해외축구] 20:30 프로시노네 vs 밀란   


■ 프로시노네


프로시노네는 승격팀으로, 엠폴리와 함께 자산규모가 가장 작은 팀 중 하나다. 승격하게 되면서 나름 다양한 선수들을 영입하긴 했지만 1부리그에서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아탈란타의 골키퍼 마르코 스포티엘로와 사수올로의 미드필더 카사타, 그리고 아스날의 윙어 조엘 캠벨 등의 영입이 눈에 띈다. 17라운드 현재 1승 6무 10패로 전력의 한계를 역력히 드러내고 있으나, 최근 9경기에서 엠폴리-스팔-파르마-피오렌티나 등 까다로운 팀들 상대로 1승 5무 3패로 흐름 자체는 나쁘지 않다. 주전 중앙 미드필더 에밀 할프레손의 결장가능성이 높고, 주전 센터백 마르코 카푸아노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프로시노네는 지난 주중 모레노 롱고 감독을 경질시키고 마르코 바로니 감독을 임명했다. 바로니 체제 첫 경기였던 지난 우디네세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 AC밀란


AC밀란은 지난 시즌 6위를 기록했고, 명가재건을 위해 다시 한 번 화끈한 이적시장을 보냈다. 향수병 증세를 보였던 보누치를 유벤투스로, 칼리니치-니앙-라파둘라-바카 등을 떠나보냈고, 센터백 칼데라와 윙어 카스틸레요, 디에고 락사트 등을 영입했다. 그리고 유벤투스와 첼시에서 이구아인-바카요코 등 즉시전력감을 임대해오는데 성공했다. 분명 이전보다 화려해진 라인업이지만 최강팀으로 거듭나기엔 어딘가 부족해보이는 라인업. 17라운드 현재 7승 6무 4패로, 시즌 극초반 부진으로부터 조금씩 탈출하고 있으나 최근 다수의 부상자들로 인해 주춤하고 있다. 보나벤추라-비글리아 등 주전 다수가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


■ 코멘트


프로시노네는 감독 교체 이후 첫 경기에서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였고, 홈에서는 비록 승리가 없으나 0승 4무 4패로 승격팀 치고는 승점을 잘 얻어가는 편이다. AC밀란은 최근 3경기에서 연속 무득점으로 고전하고 있다. 주도권을 쥐고 있기 때문에 실점도 많은 편은 아니지만, 공격 전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점하지않는 선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원정에서 2승 4무 2패로 나쁘지않은 기록이지만, 승격팀 프로시노네를 상대로도 확실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폼이 아니다. 원정 8경기 중 7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했으며, 6경기에서 1득점 이하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프로시노네 입장에서도 충분히 승점을 얻어갈 수 있을만한 경기. 승무패로의 접근보다는 저득점으로 접근하는게 현명한 판단으로 보인다.




언더를 예상합니다.


[해외축구] 21:30 풀럼 vs 울버햄턴  


풀럼


풀럼은 올 시즌 승격팀으로, 승격하자마자 장 셰리-미트로비치-안드레 슈얼레-알피 머슨 등 준수한 자원들을 대거 영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게다가 이적시장 막판에는 마르세유의 수비형 미드필더 앙귀사를 거액으로 영입하는데 성공. 주전의 절반 이상이 영입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향후 활약을 차치하더라도 당장의 조직력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팀을 1부리그까지 이끌고 온 조카노비치 감독이 이적생들까지 조화롭게 지휘할 수 있을지. 14/15 시즌에 왓포드 감독을 맡으며 1부 리그를 경험한바 있다. 18라운드 현재 2승 4무 12패로, 조카노비치 감독이 경질되고 과거 레스터 우승을 이끌었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부임 이후 첫 경기에서 사우스햄튼에 3-2로 승리하며 두 달 만에 승리를 따냈다(이후 5경기에서 2무 3패). 앙귀사가 징계로부터 복귀하지만, 풀럼 최고의 유망주 라이언 세세뇽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울버햄튼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승격된 팀으로, 1부리그에 심심치 않게 등장했다가 아쉽게 강등되곤 한다. 이번 시즌에도 카디프시티, 허더스필드에 이어 세 번째로 선수 뎁스가 얇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에 강등권에서 치열한 혈투를 벌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디오고 조타 - 윌리 볼리-주앙 무티뉴-파트리시우(자유계약) 등 걸출한 이름값을 가진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나름 "큰 손" 역할을 제대로 보였다. 18라운드 현재 7승 4무 7패로 승격팀 치곤 좋은 기록인데, 11월 내내 부진했으나 12월 들어 세 경기에서 첼시-뉴캐슬-본머스에 승리했다. 지난 리버풀전에 0-2 패배. 디오고 조타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 코멘트


풀럼은 라니에리 감독 부임 이후 홈에서 1승 1무 1패로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득점력이 워낙 부족한 팀이기 때문에 한계를 보이고 있으나, 홈에서 순순히 패배를 허용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울버햄튼은 3연승 기간동안 매 경기 두 골을 넣었는데, 직전 리버풀전에는 0-2로 완패했다. 울버햄튼이 승리했던 앞선 3경기는 모두 역습 형태에서 큰 재미를 봤는데, 오히려 주도권을 잡고 공격할 수 있는 팀을 상대로는 의외로 많은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풀럼은 사우스햄튼, 레스터와의 매치업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어냈으며, 기복 심한 경기력의 울버햄튼을 상대로도 홈에서 충분히 승점을 따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울버햄튼은 원정에서 주도권을 갖고 있을 때 역습으로 인해 정말 많은 실점을 허용하는 팀으로, 잉글랜드 기준 낮에 열리는 이번 경기 역시 역배당을 노려보는 게 현명하다. 풀럼의 승리를 예상한다.




풀럼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해외축구] 23:00 칼리아리 vs 제노아  

 

칼리아리


칼리아리는 지난 시즌 15위를 기록했고, 전력에 비해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다행히 칼리아리는 더 나은 성적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갖춘 팀. 지난 시즌 키에보에서 경질되었던 롤란도 마란을 새 감독 자리에 앉혔고, 공격진에 파벨로티-체리 등 세리에에서 충분히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자원들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뿐만 아니라 루카스 카스트로, 필립 브라다리치 영입으로 중원을 보강했고, 베테랑 라이트백 다리오 스르나까지 영입하며 전력상승의 의지를 밝혔다. 팀의 핵심 자원인 니콜라 바렐라를 지켜내는데 성공했기에, 새로 영입한 많은 선수들을 조화롭게 활용하는 것만 남았다. 17라운드 현재 3승 8무 6패로 평범한 행보. 핵심 미드필더 니콜로 바렐라가 징계로부터 돌아왔지만, 루카스 카스트로-레오나르도 파벨로티 등 핵심 자원들이 결장하고 있다. 다리오 스르나는 복귀.


제노아


제노아는 지난 시즌 12위를 기록했고, 하위권을 탈출해냈기 때문에 나름의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올 여름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디에고를 AC밀란으로, 골키퍼 마티아 페린을 유벤투스로, 센터백 아르만도 이쪼를 토리노로 팔며 순식간에 핵심 주전 3명이 팀을 떠났다. 이에 대한 확실한 보강이 없었는데, 올 시즌에도 중위권을 지켜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17라운드 현재 5승 4무 8패로, 최근 10경기에서 4무 6패로 폼이 좋지 않았으나 지난 아탈란타전에 오랜만에 승리했다. 12월 초 발라르디니 감독을 대신해 임명된 프란델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 코멘트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제노아가 승리했다. 칼리아리는 홈에서 단 한 번도 패배를 허용치 않다가 지난 나폴리전에 아쉬운 첫 패배를 허용했다. 칼리아리는 파벨로티의 아웃 이후 여전히 득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다재다능한 스르나의 복귀로 인해 어느정도의 공수밸런스를 맞출 수 있게 됐다. 제노아는 올 시즌 원정에서 1승 1무 6패로 형편없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고, 평균 실점이 2.9점에 달하고 있기 때문에 원정에서 승점을 쌓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프란델리 감독의 부임 이후 제노아는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어느정도 성과도 내고 있으나, 칼리아리의 홈 경기력이 아주 좋은 편이기 때문에 제노아의 아쉬운 수비가 부각될만한 경기. 두 팀간 최근 10차례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한 번 밖에 없었다는 점도 잊지 말자. 칼리아리의 승리를 예상한다.



칼리아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해외축구] 23:00 피오렌티나 vs 파르마  

 

피오렌티나


피오렌티나는 지난 시즌 8위를 기록했고, 상위권으로 치고올라가고자 애쓰고 있지만 쉽지 않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바델리를 잃었으나, 베티스의 페쩰라-유벤투스의 윙어 마르코 비아카, 에버튼의 케빈 미랄라스 등을 데려오며 전력 보강에 힘썼다. 전반적인 로스터 뎁스는 지난 시즌보다 두터워졌다. 17라운드 현재 6승 7무 4패로 최근 연속 승리로 상승세. 홈에서는 강팀 상대로도 대등한 경기력으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으나, 원정에서는 반드시 실점을 허용하며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원정 무승). 주전 센터백 니콜라 밀렌코비치, 미드필더 조던 베레토트가 징계로부터 돌아왔다.


파르마


파르마는 승격팀으로, 세 시즌 만에 1부리그로 올라오는데 성공했다. 승격팀 중에는 가장 나은 자산규모를 보유하고 있는데, 역시 1부리그로 승격했을 때 어느 정도의 지원이 있었다. 나폴리 3인 잉글리스-데자이-그라시 등 하위권에서는 충분히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베테랑 자원들을 영입했고, 제르비뉴-조나단 비비아니-파비오 체라볼로-레오 스투락 등 주로 공격진과 미드필드진 보강에 힘썼다. 승격 당시보다는 분명 더 나은 전력을 갖추게 됐다. 17라운드 현재 6승 4무 7패로 기대 이상의 저력을 보이고 있다. 레프트백 페데리코 디마르코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 코멘트


피오렌티나는 최근 엠폴리-AC밀란을 모두 잡아내며 오랜만에 연승에 성공했고, 홈에서 5승 2무 1패로 유벤투스를 제외한 모든 팀 상대로 승점을 따냈다. 파르마는 승격팀 치곤 매우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로 주춤하고 있는데다 원정에서는 3승 0무 5패로 기복이 심한 편이다. 피오렌티나는 오랜만에 풀전력으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홈에서 평균 2.1득점으로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파르마는 원정에서 두 골 이상 실점했을 때 모두 패했다는 점도 잊지말자. 피오렌티나의 승리를 예상한다.



피오렌티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해외축구] 23:00 볼로냐 vs 라치오  


볼로냐 


볼로냐는 지난 시즌 16위로 후반기 극심한 부진과 득점력 부족으로 인해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최하위권까지 내려가는 수모를 겪었다. 변화의 칼을 빼어든 볼로냐. 베네치아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던 필리포 인자기에 지휘봉을 맡겼다. 감독의 변화와 함께 파격적인 자금 지원이 따라온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아쉽게도 팀의 핵심 자원이었던 시모네 베르디가 나폴리로 이적, 디 프레네스코 마저 사수올로에 넘기며 공격진이 헐거워졌다. 인자기 감독의 선택은 사수올로의 스트라이커 디에고 팔치넬리와 코펜하겐의 산탄데르, 그리고 로마의 백업 골키퍼 루카스 스코럽스키였다. 득점력 강화를 위한 공격수 영입이 주를 이뤘는데, 공격을 전개해나갈 베르디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 수 있을지. 17라운드 현재 2승 7무 8패로 좋지 않다. 수비형 미드필더 에릭 풀가르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라치오


라치오는 지난 시즌 5위를 기록했고, 인터밀란에 상대전적에서 밀리면서 아쉽게도 유로파리그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시모네 인자기 체제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센터백 스테판 데 브리와 윙어 펠리페 앤더슨이 올 여름 팀을 떠났기 때문에 이들의 공백을 얼마나 잘 채우느냐가 관건이다. 펠리페의 빈 자리에는 세비야의 윙어 호아킨 코레아를, 데 브리의 자리에는 사수올로의 아체르비를 영입했다. 17라운드 현재 8승 4무 5패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핵심 미드필더인 세르지 밀린코비치와 루카스 레이바가 모두 복귀했다.


■ 코멘트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라치오가 2승 1패로 앞섰고, 볼로냐 홈에서는 라치오가 2-1로 승리했다. 형 필리포 인자기와 동생 시모네 감독간의 맞대결로도 흥미로운 매치업이 될 텐데, 볼로냐는 최근 10경기에서 승리없이 6무 4패만을 기록하며 분위기가 썩 좋지않다. 볼로냐는 최근 홈에서 피오렌티나-AC밀란과 같은 까다로운 팀들을 상대로 실점을 허용치않는데 성공했고, 라치오 역시 원정에서 1.0득점으로 그리 강력한 팀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볼로냐가 충분히 1점 이내로 접전 양상을 만들어낼 수 있을만한 경기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해외축구] 23:00 아탈란타 vs 유벤투스   


아탈란타


아탈란타는 지난 시즌 7위로 16/17시즌 4위에 비해서는 다소 순위가 내려갔는데, 지난 시즌 삼프도리아에서 11골을 터트린 스트라이커 듀반 자파타를 임대 영입하며 공격진 영입에 힘썼다. 이 밖에 센터백 유망주 다비드 베텔라, 중앙 미드필더 마리오 파살리치 등 즉시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들을 다수 영입 혹은 임대해왔다. 다시 한 번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을지. 17라운드 현재 7승 3무 7패로, 10월 초까지 부진이 이어졌으나 최근 8경기에서 6승 3패로 나쁘지 않다.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메르텐 데 룬의 출전이 불투명하고, 주전 센터백 하파엘 톨로이와 호세 루이스 팔로미노가 모두 징계로 결장한다.


유벤투스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를 포함한 대거 영입으로 리그에서의 군림뿐만 아니라 유럽 무대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리그 17라운드 현재 16승 1무 0패로 여전히 지배적이다. 챔스 일정에서 맨유에 뜻밖의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리그에서는 여전히 압도적인 전력을 보이고 있다. 풀백 야오 칸셀로와 후안 콰드라도 등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 코멘트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유벤투스가 1승 1무로 앞섰고, 아탈란타 홈에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탈란타는 홈에서 4승 1무 3패로 무승부 비중이 높지않은 팀이고, 잘 나가고 있다 하더라도 실점에 대한 불안함때문에 기복이 심한 팀이다. 게다가 톨로이-팔로미노가 나서지 못할 뿐만 아니라 룬까지 결장할 수 있기 때문에 유벤투스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는데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득점이 실점을 따라잡지 못하는 전형적인 양상이 이어질만한 경기. 유벤투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유벤투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해외축구] 23:00 삼프도리아 vs 키에보베로나  


삼프도리아


삼프도리아는 지난 시즌 10위를 기록했고, 꾸준히 무난한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올 여름 전력손실은 꽤 많았다. 핵심 미드필더 자원인 루카스 토레이라를 아스날에, 스트라이커 자파타와 쉬크를 리그 경쟁팀에 넘겨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났음에도, 오마르 콜리 - 로날도 피에이라 등 그저그런 영입만 있었을 뿐. 다만, 임대로 데려온 중앙 미드필더 야쿱 장코는 올 시즌 삼프도리아의 핵심으로 거듭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올 시즌 17경기에서 7승 5무 5패로 평범한 흐름. 시즌 초반 잘 유지됐던 짠물수비가 최근 AC밀란-토리노-로마 상대로 도합 11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으나, 최근 볼로냐-라치오-파르마-엠폴리 상대로 3승 1무로 상승세다. 풀백 바르토츠 베레첸스키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키에보


키에보는 지난 시즌 13위를 기록했고, 최하위권까지 떨어진 적도 있었으나 막판 스퍼트로 간신히 중하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워낙 클럽의 자산규모가 작기 때문에 전력의 한계는 분명한 팀. 시즌 막판에 부임한 로렌조 디안나 감독 체제로 이번 시즌도 중위권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팀내 핵심 미드필더였던 루카스 카스트로를 칼리아리에 팔았고, 그 자리에는 조일 오비와 스테핀스키를 영입했다. 17라운드 현재 0승 8무 9패로, 시즌 초반 로마와 무승부를 거두는 등 경쟁력을 보이기도 했으나 최근 10경기 중 5무 5패로 무기력 그 자체다. 중원에서 주도권을 완전히 잃은 키에보는 카스트로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고 있다. 그나마 도메니코 디 카를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최근 6경기 연속 무승부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파비오 데파올리, 네나드 토모비치 등이 복귀하면서 풀전력을 갖췄다.


■ 코멘트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1패로 팽팽했고, 홈에서는 삼프도리아가 4-1로 승리했다. 삼프도리아도 홈에서 볼로냐-파르마 등 하위팀들을 꺾으며 순조로운 분위기지만, 키에보는 카를로 감독 부임 이후 5경기 연속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전까지 0승 2무 9패에 불과하던 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장족의 발전으로, 5경기 연속으로 1실점 이하의 경기로 짠물수비를 유지하고 있다. 삼프도리아도 홈에서 평균 1.0실점으로 실점이 아예 없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각성한 키에보를 상대로 쉽사리 승리를 거두지는 못할 것.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댓글목록

크레딧님의 댓글

크레딧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요

게시글 작성 7일 경과후 댓글 작성을 이용할수 없습니다.

픽공유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231 관리자 01-02
230 관리자 01-01
229 관리자 12-31
228 관리자 12-30
227 관리자 12-30
226 관리자 12-29
225 관리자 12-29
224 관리자 12-28
223 관리자 12-28
222 관리자 12-28
221 관리자 12-27
220 관리자 12-27
219 관리자 12-27
218 관리자 12-26
열람중 관리자 12-26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우회접속시 채팅창이 작동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중고천국텔레그램
중고천국검증
오늘 1,192 어제 1,302
최대 23,518 전체 7,191,932

게시물에 대한 책임은 작가에게 있으며 우리는 책임을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당신의 국가에서 인정하는 성인이 아니라면 성인 정보를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Copyright © usedheave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