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01일 NBA 미국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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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05:00 인디애나 : 애틀랜타 | |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애틀랜타 호크스의 동부 컨퍼런스 맞대결이다. 인디애나는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시즌 성적은 24승 12패로 동부 컨퍼런스 3위. 리그 최강의 수비력과 확실한 에이스의 존재, 어디 내놓아도 밀리지 않는 확실한 빅맨들의 두께까지 단점을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인디애나다. 최근 들어 일정도 빡빡하지 않았는데 이 부분은 풍부한 로테이션을 돌리는 인디애나의 강점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 수 있다. 대런 콜리슨, 보얀 보그다노비치 등 올라디포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선수들도 즐비하다. 홈 성적은 13승 5패. 이에 맞서는 애틀랜타도 최근 들어 흐름이 나쁘지 않다. 부진했던 볼 핸들러들이 전부 정상적인 야투 감각을 회복했고 빈스 카터와 제레미 린, 디안드레 뱀브리 등이 지키는 벤치 자원들의 역할도 아주 훌륭하다. 하지만 인디애나의 빼어난 팀 디펜스를 이겨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트레이 영, 켄트 베이즈모어로 이어지는 애틀랜타의 백코트는 야투 기복이 너무 심하다. 주전들의 생산력도 아무래도 인디애나 보다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존 콜린스가 아무리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해도 인디애나가 자랑하는 세 명의 빅맨 트리오를 상대하기엔 무리가 있다. 싱거운 승부까지는 아니더라도 인디애나가 안방에서 흐름을 잡는 데는 무리가 없다. 홈팀 인디애나의 승리를 추천한다. 인디애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08:00 샬럿 : 올랜도 | |
샬럿 호네츠와 올랜도 매직이 1승을 놓고 화요일 만남을 갖는다. 샬럿은 직전경기였던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상대 부상 악재를 이겨내지 못한 채 126-130으로 패했다. 그리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켐바 워커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크지만 그래도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벤치와 토니 파커의 경험이 어우러지면서 꾸준히 5할 승률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다. 올랜도에 비해 백코트의 우세가 확연이 돋 보이는데 올랜도 같은 경우 리그에서 가장 가드진이 약한 팀이다. 더구나 백투백 두 번째 경기를 펼치는 올랜도와 달리, 샬럿은 충분한 휴식을 갖고 이 경기를 갖는다. 올랜도에 비해 가용 인원이 훨씬 많은 데다 니콜라 부세비치를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빅맨 자원들도 건재하다. 올랜도는 백투백 세트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직전경기였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와의 홈 맞대결에서 에반 포니에의 결정적인 버저비터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가드진의 기복은 여전한 상태다. 많은 선수들이 번갈아 나서고 있지만 확실한 에이스 부재가 아쉽다. DJ 어거스티이나 포니에, 조나단 시몬스는 야투 기복이 불안정하기 이를 데 없다. 다양성 측면에서 놓고 봐도 샬럿의 1선에 확연히 밀리는 게 사실이다. 애런 고든, 모 밤바 등이 활약하고 있는 인사이드 역시 부세비치에 대한 부담이 크다 보니 시너지 효과가 쉽게 나지 않고 있다. 샬럿이 경기 일정과 장소의 우위를 가지고 있는 데다 실제 전력도 미세하게 앞선다. 샬럿이 1승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샬럿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09:00 휴스턴 : 멤피스 | |
휴스턴 로케츠의 홈에서 열리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맞대결이다. 휴스턴은 최근 들어 아주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직전 경기였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내며 최근 11경기 9승 2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크리스 폴이 빠져 있는 부분을 감안한다면 이런 약진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제임스 하든이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부진했던 에릭 고든이 반등도 반갑다. 여기에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한 오스틴 리버스가 폴의 빈자리를 확실히 메우면서 하든의 부담을 덜 수 있었다. 피곤한 퐁당퐁당 일정을 치르지만 줄곧 강점을 유지했던 홈에서 경기를 갖는 만큼 부정적인 이유는 딱히 없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맞서는 멤피스는 직전경기였던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한때 20점 차로 앞서갔지만 4쿼터 들어 미숙한 경기 운영에 그치며 역전패하고 말았다.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는 승부였는데 JB 비커스태프 감독의 안일한 경기 운영도 큰 약점으로 작용했다. 마이크 콘리, 마크 가솔에 대한 부담이 여전히 큰 데다 자렌 잭슨 주니어가 클린트 카펠라, PJ 터커를 상대하기엔 요령이 너무 떨어진다. 홈과 원정 성적은 편차가 크지 않지만 제임스 하든 막을 만한 스윙맨 수비 자원이 마땅치 않은 데다 3번 포지션의 약세도 이어지고 있다. 멤피스의 수비력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하든이 이끄는 휴스턴의 세트 플레이를 막아내기엔 여러모로 부족함 있다. 휴스턴이 홈에서 1승을 추가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09:00 샌안토니오 : 보스턴 | |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보스턴 셀틱스가 AT&T 센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였던 LA 클리퍼스와의 만만치 않은 원정 대결을 잡아냈다. 수비력이 완벽히 제 궤도에 오른 듯한 인상인데 시즌 초반만 해도 흔들렸던 외곽 수비가 완벽하게 정상을 되찾았다. 하지만 보스턴은 쉽지 않은 상대다. 자신들보다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이 더 많은 데다 샌안토니오는 이 매치업이 홈경기라 해도 4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최근 들어 데릭 화이트, 야콥 퍼들 등 젊은 선수들이 맹활약하고 있지만 보스턴에 비해 운동능력, 사이즈, 벤치 자원의 역량은 모조리 떨어지는 편이다. 보스턴은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줄곧 끌려가는 경기를 4쿼터에 뒤집으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카이리 어빙이 더블-더블로 활약했고 부진했던 고든 헤이워드도 벤치에서 큰 힘을 보탰다. 마커스 모리스, 알 호포드의 복귀에 따른 가세도 아주 큰 힘이 되고 있는데 두 선수 모두 내/외곽을 오가며 상대 수비에 균열을 가했다. 샌안토니오를 상대로는 백코트 맞대결에서 완벽한 우위를 점한다. 4~5명이 번갈아 48분을 채울 수 있는 데다 어빙과 테이텀이라는 확실한 원투 펀치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최근 들어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샌안토니오의 디펜스를 무너뜨리기엔 부족함이 없다. 원정 성적도 조금씩 오르는 추세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팀이지만 보스턴이 조금 더 괜찮은 팀 디펜스를 가지고 있다.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0:00 오클라호마 : 댈러스 |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리턴 매치다. 두 팀은 월요일에 댈러스 홈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승자는 댈러스. 4쿼터 막판 승부를 뒤집으면서 홈 강세르 이어갔다. 이후 경기 장소만 바꿔 다시 한번 맞대결을 벌인다. 월요일 경기와는 별개로 오클라호마시티 안방이라면 홈팀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다. 부상으로 한 경기에 결장했던 폴 조지가 건강하게 돌아왔고 다른 부상자도 없다. 여기에 스티븐 애덤스, 제라미 그랜트로 이어지는 인사이드 수비력도 아주 눈부시다. 특히 그랜트는 위크 사이드 쪽에서 활발한 도움 수비를 가져가면서 인사이드로 돌파하는 상대 자원들을 확실하게 막아내고 있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극도로 부진했지만 거래도 홈경기 야투는 조금 더 나은 편이다. 댈러스 역시 백투백 세트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주전 포인트가드인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가 복귀한 가운데 100% 전력을 되찾았다. 하지만 수비 및 원정 약세에 대한 이슈는 여전히 남아 있다. 최근 들어 계속해서 110점이상 내주고 있다. 디안드레 조던, 맥시 클레버 등이 수비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백코트 수비까지 커버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여기에 원정 성적은 겨우 2승 15패로 아주 암울하다. 홈, 원정 성적의 편차가 너무 큰 데다 원정에서 석패가 이어지면서 클러치 상황에 대한 약점도 드러나고 있다. JJ 바레아를 제외하면 벤치에서 득점을 꾸준하게 올려주는 자원도 부족하다. 비록 월요일 경기를 내줬지만 장소를 맞바꾸고 나서는 화요일 경기에선 양팀의 전력 차가 확실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변의 가능성은 낮다. 오클라호마시티의 복수를 예상한다. 오클라호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NBA] 10:00 뉴올리언즈 : 미네소타 |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스무디 킹 센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뉴올리언스는 계속해서 부진에 빠져 있다. 홈으로 돌아와 치른 후 치른 휴스턴 로케츠와의 안방 맞대결에서도 제임스 하든을 막지 못하며 패했다. 몇몇 부상자들이 빠져 있다고 해도 최근 행보는 실망스럽기 그지없는데 그나마 다행인 점은 뉴올리언스가 자랑하는 세 명의 주요 멤버들은 건재하다는 부분. 앤서니 데이비스, 즈루 할러데이, 줄리어스 랜들 모두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백투백 2번째 경기를 펼치는 미네소타에겐 아주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미네소타와 달리, 홈 연전을 소화하는 부분도 뉴올리언스의 승리 가능성을 높인다. 미네소타는 백투백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 후 바로 뉴올리언스로 이해 이틀 연전을 소화한다. 이동 거리는 길지 않지만 제프 티그, 데릭 로즈가 빠져 있는 미네소타의 현재 로스터를 감안한다면 지금의 일정은 상당히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물론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미네소타 선수들 모두 기대이상의 활약을 펼쳤지만 뉴올리언스처럼 젊고 운동능력이 좋은 팀을 상대로는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시즌 극초반에 비해서는 나아졌지만 원정 성적에 대한 울렁증도 여전히 남아 있다. 홈에선 12승 6패로 잘 싸웠지만 원정에선 5승 13패에 그쳐 있다. 양팀의 전력 차이가 별로 없다고 봤을 때 일정과 장소에 따른 이슈가 상당히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홈팀 뉴올리언스가 안방에서 1승을 추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1:00 피닉스 : 골든스테이트 | |
피닉스 선즈의 홈구장인 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만남이다. 피닉스는 직전경기였던 덴버 너게츠와의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다. 4쿼터 막판, 거센 추격에 나섰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 경기력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해도 골든스테이트 같은 강팀을 잡아내기는 쉽지 않다. 포인트가드 포지션이 너무 약한 데다 데빈 부커의 경기 운영 및 게임 조립에 대한 이슈가 너무 크다 보니 과부하가 걸리고 있는 실정이다. 디안드레 에이튼이 골든스테이트의 허약한 인사이드 수비를 괴롭힐 수 있다고 해도 부커, TJ 워렌이 막힌다면 피닉스의 공격은 힘을 잃을 수밖에 없다. 조쉬 잭슨과, 엘리 오코버 등이 이끄는 벤치의 힘도 떨어진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였던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우너정 대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슈팅 슬럼프에 빠졌던 클레이 탐슨이 살아났고 덕분에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란트의 부담도 줄어들 수 있었다. 원정 연전이지만 하루 휴식이 주어진 데다 케본 루니, 조던 벨, 요나스 예렙코, 드레이먼드 그린으로 이어지는 빅맨 포지션도 에이튼의 동선을 줄이는 데에 부족함이 없다. 무엇보다 피닉스의 외곽 수비력은 리그 최악에 가깝다. 커리와 탐슨, 듀란트가 동반 20점이상 올렸을 때 골든스테이트는 90%이상의 승률을 올렸는데 이 기록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전력 차이가 크게 존재하는 매치업이다. 더구나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경기에서 탐슨이 완벽히 슛 감각을 되찾았다. 이변은 없을 전망. 골든스테이트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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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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