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02일 NBA 미국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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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09:30 토론토 : 유타 | |
토론토 랩터스와 유타 재즈의 수요일 맞대결이 펼쳐진다. 토론토는 직전경기였던 시카고 불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카와이 레너드 활약에 힘입어 어렵지 않게 승리를 따냈다. 카일 라우리, 요나스 발렌슈나스 두 명의 주력 선수가 빠져 있지만 대체 자원이 풍부한 덕분에 큰 전력 손실로 이어지진 않고 있다. 여기에 라우리의 빈자리는 프레드 반 블릿이 기가 막히게 잘 메우고 있고 요나스 발렌슈나스의 공백은 서지 이바카, 그렉 먼로, 파스칼 시아캄이 잘 채우는 중이다. 줄곧 홈에서 머무르는 일정과 더불어 유타를 압도하는 포워드 포지션의 강세는 이 경기의 흐름을 토론토 쪽으로 기울게 만들기 충분하다. 이에 맞서는 유타는 아직까지 완벽한 흐름을 타지 못하고 있다 경기력이 올라왔나 싶다가도 이내 쉽게 고꾸라지고 있는데 리키 루비오의 부상과 도노반 미첼의 야투 기복은 여전한 상황이다. 다행히 루비오, 제이 크라우더는 이 경기에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 최근 들어 단테 액섬이 아주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2~3번 포지션이 약하다 보니 토론토처럼 레너드, 시아캄을 보유한 팀을 상대로는 아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전 센터인 루디 고베어가 공수 양면에서 활약한다고 해도 프런트코트 전력이 아주 훌륭한 토론토를 압도한다고 보기 힘들다. 원정 성적도 10승 11패로 딱히 인상적이지 않다. 리그에서 일정이 가장 빡빡했던 유타는 다시 캐나다까지 떠나는 아주 터프한 일정을 치러야 한다. 홈 강세를 넘어서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의 홈 승리를 예상한다.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0:00 밀워키 : 디트로이트 | |
밀워키 벅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센트럴 디비전 맞대결이다. 밀워키는 어느덧 30개 팀 가운데 승률이 전체 1위로 올라섰다. 최근 들어 기세가 대단한데 부상자가 없는 데다 한동안 고전했던 밀워키의 어린 벤치 자원들이 성장하면서 주전들의 부담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이 부분은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그간 많은 시간을 뛰었던 주전들의 출전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색다른 변수를 통해 몇몇 선수들에게 쏠렸던 공격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필두로 크리스 미들턴, 말콤 브록던, 에릭 블렛소가 모두 건재하다.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사이즈, 운동능력도 여전하다.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였던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 맞대결에서 에반 포니에에게 결정적인 한 방을 얻어 맞아 며 버저비터로 패했다. 시즌 초반 기세가 완전히 사라진 상황. 블레이크 그리핀이 잔부상을 달고 뛰고 있는 상황인데 득점력이 뚝 떨어졌다. 드웨인 케이시 감독은 스탠리 존슨, 레지 블록 등 2~3번 자원들을 적극 활용하고 있지만 해당 포지션의 약화를 이겨내기가 쉽지 않다. 주전 포인트 가드에 레지 잭슨 역시 야투 부진이 심각하다. 탄탄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밀워키의 1선을 공략하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 홈과 원정 성적의 편차도 큰 편이다. 올 시즌 디트로이트의 원정 성적은 겨우 5승 10패에 불과하다. 전력 차이가 확연히 존재하는 매치업이다. 디트로이트가 원정에서 밀워키의 벽을 넘기는 어려워 보인다,홈팀 밀워키가 1승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1:00 덴버 : 뉴욕닉스 | |
덴버 너게츠 홈구장인 펩시 센터에서 열리는 뉴욕 닉스와의 맞대결이다. 덴버는 서부 컨퍼런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잦은 부상자에 출현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선수들의 힘이 돋보이고 있는데 그 중심엔 빼어난 수비력도 빼놓을 수 없다. 잠깐 지친 기색이 역력했던 니콜라 요키치, 저말 머레이도 연일 활약하면서 원투 펀치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나머지 선수들이 스텝업도 돋보인다. 벤치 자원인 몬테 모리스, 말릭 비즐리 등 그간 많이 뛰지 못했던 선수들이 일제히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펩시 센터에선 무려 14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이 경기 전망을 밝히는 요소 가운데 하나. 뉴욕의 인사이드가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는 부분을 감안한다면 요키치, 메이슨 플럼리의 맹활약을 기대해봐도 좋다. 을 가리는 작업을 가져가고 있는데 엠마뉴엘 무디아이, 케빈 낙스라는 두 명을 보석을 건졌지만 정작 원투 펀치 중에 하나인 에네스 칸터가 부진하면서 인사이드 우위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다. 칸터는 본인이 벤치에서 출전하는 부분에 대해 굉장히 뿔이 나 있는 상태. 루크 코넷에게 자리를 내준 상태로 라커룸 분위기가 썩 좋지 않다. 그리고 뉴욕은 또 다시 선수들을 시험하고 라인업을 점검하는 등 과도기를 거치고 있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 역시 기복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시즌 초반 반짝했던 가드진의 활약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다. 전력 차이뿐만 아니라 홈코트 이점도 갖고 있는 덴버의 압도적인 우세가 예상된다. 덴버의 승리를 예상하는 경기다. 덴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1:00 새크라멘토 : 포틀랜드 | |
새크라멘토 킹스 홈에서 열리는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서부 컨퍼런스 맞대결이다.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였던 LA 레이커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4쿼터 마지막을 극복하지 못한 채 역전패를 떠안았다. 거의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친 아쉬움이 컸다. 그래도 부정적인 이슈는 그렇게 많지 않다. 여러 선수들이 번갈아 나서는 가드진은 포틀랜드의 1선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다. 포틀랜드의 경우, 운동능력이 좋고 득점력이 뛰어난 공격형 가드진을 만났을 때 아주 크게 고전했는데 새크라멘토의 백코트 자원들은 그런 부분을 공략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최근 상승세가 돋보이는 유서프 너키치는 윌리 컬리-스테인의 높이로 제어할 수 있다. 포틀랜드는 계속해서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고 있다. 최근 7경기 연속 연승, 연패가 없다. 직전경기였던 필라델피아 76ers와의 홈 맞대결에선 조엘 엠비드 없는 상대 인사이들을 완벽히 공략하며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홈 성적은 14승 6패. 문제는 원정에서 7승 10패에 불과한 데다 원정 평균 실점은 114.1점에 달한다. 올 시즌 내내 3점슛 난조에 시달렸던 CJ 맥컬럼이 지난 경기를 통해 모처럼 살아났지만 얼마나 연속성을 가져갈 진 의문이다.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모 하클리스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데다 새크라멘토의 빠른 공수 전환과 운동능력, 사이즈를 막아내기엔 전체적인 수비력이 너무 떨어진다. 포틀랜드의 전력이 만만치 않지만 새크라멘토 1선은 포틀랜드 장점인 백코트를 공략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포틀랜드 전 4연패 부진을 이겨낼 전망. 새크라멘토의 승리를 추천하는 경기다. 새크라멘토의 플러스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2:30 LA클리퍼스 : 필라델피아 | |
LA 클리퍼스 홈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76ers와의 맞대결이다. 클리퍼스는 직전경기였던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패배를 떠안았다. 특유의 두꺼운 로테이션이 가동되지 않았고 샌안토니오의 외곽 자원들을 막지 못하며 상승세를 잇는데 실패했다. 그래도 이 경기 전망은 어둡지 않다. 필라델피아를 압박할 수 있는 벤치의 힘을 지니고 있는 데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의 부상으로 제 전력이 아니다. 여기에 줄곧 홈에서 머물면서 체력을 세이브한 점도 긍정적이다. 루 윌리엄스, 몬트레즐 해럴이 이끄는 벤치의 활약은 트레이드 이후 로스터가 얇아진 필라델피아를 공략하기 부족함이 없다. 클리퍼스의 벤치 득점은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난 시즌 엠비드 없이도 계속 연승을 달렸던 필라델피아 입장에서는 엠비드가 빠진 빈자리를 채우는데 실패했는데 믿었던 지미 버틀러가 부진하며 결국 가비지 게임으로 패하고 말았다. 엠비드의 부상 부위가 무릎인 만큼 필라델피아 입장에서는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데 설령 출전시킨다 하더라도 플레이 타임에 제한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아미르 존슨, 마이크 무스칼라가 있지만 대체 자원으로서는 무게감이 확 떨어진다. 지난 경기에서 드러났듯이 벤 시몬스, 버틀러가 동반 부진했을 때 이를 타개할 만한 마땅한 대안도 부족하다. 클리퍼스 홈코트 이점에 중점을 둘 수 있는 경기다. 클리퍼스가 홈에서 1승을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 LA클리퍼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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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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