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NBA 미국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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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09:00 샬럿 : 디트로이트 | |
샬럿 샬럿 호네츠은 개막 이후 30경기에서 15승 15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폼을 보이고 있는 켐바 워커 덕분에 곤란한 포지션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확률이 높은 상황. 다만, 확실한 리바운더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력의 한계는 명확하다. 변수로 지적되었던 벤치는 토니 파커-말릭 몽크가 최근 좋은 조합을 보이면서 기대 이상의 전력을 보이고 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강팀과의 매치업 혹은 원정 연전이 지속되며 5연패에 빠졌다. 블레이크 그리핀은 여전히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으나, 안드레 드러먼드가 상대 빅맨과의 매치업에서 전혀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어 초반의 강점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직전 홈경기에서 화이트사이드가 빠진 마이애미에도 패하며 총체적 난국. 그래도 주전 가드인 레지 블록이 복귀한 이후부터는 좀 더 나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홈에서 6연승으로 상승세였으나, 최근 오클라호마-밀워키-필라델피아-뉴올리언스에 모두 패하며 하락세. 그래도 레지 블록이 복귀한 직전 보스턴전에 승리하며 긴 연패를 탈출했다. 식스맨 이쉬 스미스(9.2득점, 3.0어시스트), 글렌 로빈슨 3세(4.8득점)가 결장한다. 샬럿은 디트로이트 상대로 올 시즌 두 경기 모두 승리했다. 디트로이트는 원정에서 성적이 좋지않지만 직전 미네소타전 연장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벤치 자원들의 복귀를 체험할 수 있었고, 샬럿은 최근 홈에서 손쉬운 팀들을 상대했음에도 연패하며 켐바 워커의 폼이 시즌 초반만큼 좋지는 않다는 점을 체험하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샬럿 상대로 인사이드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팀으로, 샬럿의 야투가 기복을 보이기 시작하면 원정에서도 충분히 승기를 잡아낼 수 있는 팀.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예상한다. 디트로이트의 플러스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09:00 토론토 : 클리블랜드 | |
토론토 토론토 랩터스는 24승 9패로 동부지구 1위다. 파격적인 카와이 레너드 영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 빠른 템포를 유지할 수 있을만한 젊은 선수들의 존재와 더불어 레너드의 드넓은 수비 범위와 마지막 슈팅 처리 능력으로 인해 전반적인 팀 전력이 급상승했다. 최근 벤치 활약이 줄어들며 최근 덴버, 브루클린, 밀워키에 패하며 주춤하고 있었는데, 서부 원정에서 카일 라우리의 야투가 살아나며 클리퍼스-골든스테이트를 잡아냈다. 지난 골든스테이트전에 부상당한 센터 요나스 발렌슈나스는 당분간 결장하고, 카일 라우리, 서지 이바카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개막 이후 단 8경기만 승리하며 극심한 부진이다. 결국 터런 루 감독이 조기에 경질된 뒤 연패를 끊어내긴 했으나, 이후 덴버-샬럿에 맥없이 패하며 본질적인 문제를 여전히 떠안고 있다. 핵심인 케빈 러브가 발 부상으로 당분간 아웃이기 때문에 전력누수는 여전히 존재한다. 게다가 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있던 조지 힐 부상, 그리고 샘 데커가 발목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결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도 제한적이다. 지난 11월 말, 콜린 섹스턴과 트리스탄 탐슨, 그리고 클락슨의 맹활약으로 필라델피아와 휴스턴을 잡아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러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했던 느와바가 부상, 카일 코버가 트레이드되면서 다시 한 번 화력을 잃고 말았다. 최근에는 조지 힐까지 트레이드하며 완연한 탱킹모드로 전환. 힐을 보내며 받아온 존 헨슨은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 게다가 최근 리바운드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왔던 트리스탄 탐슨 역시 발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확정적이다. 데이빗 느와바가 복귀했다. 핵심 선수의 출전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경기 시작 전까지 부상자 현황을 체크해야 한다. 토론토는 이번 경기 이후 필라델피아와 백투백 일정을 치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도 라우리-이바카의 결장 가능성이 높다.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형편없는 전력의 클리블랜드를 홈에서 상대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클리블랜드는 원정에서 3승 12패에 불과하고, 탐슨까지 빠졌기 때문에 토론토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을만한 요소가 없다. 토론토의 벤치 자원들이 긴 출전시간을 가지며 요리해낼 수 있을 것.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한다.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09:30 브루클린 : 인디애나 | |
브루클린 브루클린 네츠은 개막 이후 33경기에서 15승 18패를 기록했다. '추격하되 역전하지 않는다'가 지난 시즌 브루클린의 아쉬운 특징이었는데, 올 시즌 초반만큼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내고 있는 모양새. 캐리스 레버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팀의 중심축을 점차 갖춰가고 있었으나, 큰 부상을 당한 레버트의 장기결장이 확정되었다. 브루클린은 레버트의 아웃 이후 20경기에서 9승 11패를 기록했다. 앨런 크랩의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현재 7연승 중이다. 인디애나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개막 이후 32경기에서 20승 12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색깔을 확고히 했던 인디애나인데, 올 시즌 빅맨 자원들이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기존 올라디포-콜리슨 가드진의 활약과 더불어 식스맨 타이릭 에반스의 득점포까지 가동되며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 큰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 비해 전반적인 득점의 폭발력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남는 상황(득점대 자체가 줄어들어, 속공에 특화된 테디어스 영은 역할이 제한되고 말았다). 핵심 가드 올라디포가 마침내 복귀했는데, 지난 클리블랜드전에 의외의 패배를 당하며 7연승을 마감했다. 두 팀 모두 백투백 일정 이후 하루 휴식 후 나서는 경기이기 때문에 체력적인 차이는 크지않다. 인디애나는 템포 조절에 있어 동부에서 가장 뛰어난 팀으로, 브루클린과 같이 빠른 템포의 양궁농구팀이 자신들의 템포를 유지할 수 없게 템포를 아주 잘 조절해낸다. 토론토 원정에서도 90점대 점수를 만들어내며 거의 승리할뻔 했던 팀으로, 브루클린과 같이 폭발력을 제외하면 엉성한 팀을 상대로는 잘 짜여진 팀의 위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디애나는 하위팀 상대로 14승 2패로 매우 강하다는 점도 잊지 말자. 인디애나의 승리를 예상한다. 인디애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09:30 뉴욕닉스 : 애틀란타 | |
뉴욕닉스 뉴욕닉스은 개막 이후 33경기에서 9승 24패를 기록했다. 포르징기스가 없는 상황에서 동부에서도 최약체로 분류되고 있고, 그나마 승리한 상대도 최하위권을 이루는 팀들이었기 때문에 8승 자체에 큰 의미부여는 어렵다. 그래도 유망주 케빈 낙스가 순조롭게 자리잡고 있고, 팀 하더웨이 주니어 역시 베테랑 역할을 잘 해내면서 최하위권 팀들과는 대등한 경쟁을 해내고 있다. 한 때 3연승을 거두기도 했지만, 최근 디트로이트와 필라델피아에 모두 패하며 다시금 연패. 트레이 버크는 복귀했으나 알론 트리어가 당분간 결장한다. 애틀란타 애틀랜타 호크스는 개막 이후 30경기에서 7승 23패를 기록했다. 애초 최약체로 분류되었던 팀이기 때문에 5승이나 거둔 것이 대단해보이는 정도. 3순위 루키 트레이 영과 드웨인 데드먼의 궁합이 좋은데다 터런 프린스 역시 준수한 스윙맨으로서 기량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패배를 허용치는 않고 있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최근 샬럿-마이애미를 상대로 만만치않은 폭발력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수비의 한계 때문에 다시금 3연패 중. 스윙맨 터런 프린스(평균 15득점, 4리바운드, 2.3어시스트)가 결장하고 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뉴욕이 승리했다. 두 팀 모두 빠른 템포의 속공 농구를 펼치는 팀으로, 서로의 약점을 잘 공략해낼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러나 프린스의 부재로 인해 외곽자원의 폭발력에서는 뉴욕이 앞서나갈 수 있고, 주전 대다수가 복귀한 상황이기 때문에 홈에서의 빼어난 화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는 원정 평균 119.6실점으로, 최근 홈에서는 심심치않게 승리를 따내고는 있으나 야투율이 저조한 원정에서는 뉴욕의 화력을 따라가기 어려울 것. 뉴욕의 승리를 예상한다. 뉴욕닉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0:00 시카고 : 올랜도 | |
시카고 시카고불스는 개막 이후 32경기에서 7승 25패를 기록했다. 핵심 포인트가드인 크리스 던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면서 앞선의 수비가 형편없는 상황. 잭 라빈이 빼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수비에서의 결여와 공격 짜임새 부족이 많은 패배로 이어졌다. 그러나 12월 들어 로리 마케넌이 복귀한데 이어 직전 새크라멘토전에는 크리스 던과 바비 포티스가 복귀하며 사실상 풀전력을 갖췄다. 최근 새롭게 부임한 짐 보일렌 감독과의 마찰로 인해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잭 라빈이 다시 한 번 아웃되었고, 바비 포티스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올랜도 올랜도 매직는 강팀과의 매치업에서도 저력을 보이며 접전을 만들어내는 등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존재하는 팀이지만, 아직까지 팀으로서의 완성도는 확실히 떨어지는 편이다. 가드진에서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니콜라 부세비치가 많은 득점을 한다 하더라도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 부세비치가 잘 통하는 날에는 경기를 쉽게 풀어가고 있으나, 그렇지 않은 팀을 상대로는 고전하고 있다. 직전 경기 개인사유로 결장했던 부세비치는 복귀할 예정이고, 조나단 시몬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올 시즌 홈에서 올랜도가 97-91로 승리한바 있다. 올랜도는 부세비치를 활용해 시카고의 약점인 인사이드를 꾸준히 공략해낼 수 있는 팀이고, 부세비치가 바깥으로 빼주는 능력이 좋아졌기 때문에 그의 복귀 자체가 올랜도의 전력에 엄청난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는 라빈 아웃과 던의 복귀가 겹치면서 타이트한 수비로 맞서고 있는데, 저득점 양상일 수록 부세비치의 포스트 득점 능력이 빛날 수 있는 환경이다. 올랜도의 승리를 예상한다. 올랜도의승리를 예상합니다. |
[NBA] 10:00 보스턴 : 밀워키 | |
보스턴 보스턴 셀틱스은 개막 이후 30경기에서 18승 12패를 기록했다. 헤이워드와 어빙이 복귀한 보스턴은 그야말로 48분 내내 공백을 찾을 수 없는 동부 최강의 전력을 과시할 준비가 됐다. 물론 부상에서 돌아온 어빙과 헤이워드의 시즌 초반 몸상태가 썩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최상위 팀과의 매치업이 아니라면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전력이다. 그러나 최상의 전력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최근 헤이워드가 벤치로 내려가서 출전하는 등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고, 최근 평균 120득점 이상 올리는 화력이 되살아나며 8연승에 성공했다. 직전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패하며 연승 마감. 알 호포드와 마커스 모리스는 여전히 출전이 불투명하고, 애런 베인스는 당분간 결장한다. 밀워키 밀워키 벅스는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현재까지 21승 9패를 기록했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한 기존의 전력도 나쁘지 않았지만, 브룩 로페즈가 합류한 뒤 좀 더 코트를 넓게 쓰게 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기대 이하였던 포인트가드 에릭 블렛소 역시 공수에서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며 아데토쿤보-미들턴-블렛소의 새로운 삼각 편대를 결성했다. 밀워키는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존 헨슨과 매튜 델라베도바를 보내고 가드 조지 힐을 받아왔다. 얼산 일야소바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보스턴이 홈에서 117-113으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한참 좋은 화력을 보였으나 최근 호포드의 부재에 이어 직전 경기 베인스가 큰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약점인 인사이드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페인트존 득점의 최강자인 밀워키가 이를 그대로 둘 리가 없다. 보스턴 역시 홈에서 화력이 엄청난 팀이기 때문에 저항이 만만치않겠지만, 인사이드의 약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접전 상황에서도 그 약점을 여실히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한다. 밀워키의 핸디캡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0:30 샌안토니오 : 미네소타 | |
샌안토니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개막 이후 32경기에서 17승 15패를 기록했다. 카와이 레너드-머레이-파커(이적)-지노빌리(은퇴)의 공백이 어느정도는 느껴지고 있으나, 그래도 더마 데로잔이 빼어난 활약을 이어가면서 여전히 준수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3점슛 시도가 많지는 않지만 높은 성공률로 무장하고 있으며, 인사이드 수비력 역시 우려했던 것보다는 훨씬 나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상대의 화력을 도저히 따라가지 못하는 양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그나마 홈에서 최근 5경기 연속 110점 이상 득점에 성공하며 5연승에 성공했다. 직전 시카고와의 홈경기에서 어이없는 대역전패로 5연승 마감했으나, 홈에서 6연전을 치르며 5승 1패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 파우 가솔이 결장하고 있다. 미네소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31경기에서 14승 17패를 기록하고 있다. 트레이드 요청으로 인해 라커룸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었던 지미 버틀러가 마침내 트레이드되었다. 필라델피아로부터 로버트 코빙턴과 다리오 사리치가 합류했다. 버틀러가 가져다주었던 공수 밸런스는 분명 미네소타에 큰 힘이 되어왔으나, 위긴스와 포지션이 겹치는데다 타운스와의 불화 등 좋지 않은 영향력도 컸기 때문에 오히려 미네소타가 반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코빙턴과 사리치는 이적 이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미네소타는 버틀러가 떠난 뒤 10승 8패를 기록했다. 제프 티그가 지난 경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아웃될 가능성이 높다. 미네소타는 티그의 부재로 인해 득점력 좋은 로즈가 선발로 나서고 있고, 타이어스 존스가 백업 멤버로 분전하고 있으나 이전과 같은 생산력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게다가 샌안토니오는 홈에서 12승 5패로 강한 반면, 미네소타는 원정에서 2승 12패로 취약한 팀이다. 아예 다른 팀으로 분류할 수 있을 정도로 경기장에 따른 기복이 심한 두 팀이기 때문에, 티그가 빠진 상황에서는 더욱 스퍼스 공략이 어려울 것이다. 샌안토니오의 승리를 예상한다. 샌안토니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2:00 포틀랜드 : 유타재즈 | |
포틀랜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기존 릴라드-맥컬럼의 원투펀치에 더욱 강화된 벤치 전력으로 서부의 새로운 빌런으로 거듭났다. 안정적인 수비와 준수한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센터 너키치의 존재는 매 경기 상대와의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아미누-터너 등 연결고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들의 기복이 여전히 심하기 때문에 약팀에 어이없이 패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벤치 전력이 다시금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많은 경기에서 패하고 있다. 그래도 최근 토론토-클리퍼스 등 까다로운 팀들을 잡아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유타 유타 재즈는 개막 이후 32경기에서 15승 17패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수비력이 좋은 팀인데다 제이 크로더가 시즌 초반 좋은 야투 감각을 유지하고 있기에 결코 만만치않은 전력임에 분명하지만, 앞선라인의 수비력이 의외로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실점 비중이 올라간 상황. 유타 특유의 느림 템포를 주도권을 갖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빠른 템포의 팀을 만나면 휘둘리다가 어이없는 대패도 빈번하다.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코버가 외곽에서 큰 공헌을 하고 있으나 흐름이 썩 좋지는 않다. 포틀랜드의 최근 경기력이 불안한 것은 사실이지만, 홈에서만큼은 12승 4패로 높은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유타는 최근 원정 5연패로, 점차 홈과 원정에 따른 기복이 심해지고 있는데다 일단 리드를 허용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벌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포틀랜드가 점수를 벌리는 폭발력이 줄어들긴 했지만, 홈에서 어지간하면 리드를 유지하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유타의 단점을 공략할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찾아올 것이다. 포틀랜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포틀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2:00 새크라멘토 : 멤피스 | |
새크라멘토 새크라멘토 킹스는 시즌 초반 31경기에서 16승 15패를 기록했다. 애매한 팀 컬러를 버리고 다득점의 빠른 템포를 취하고 있는 새크라멘토인데, 이러한 템포에 가장 잘 부합하는 디애런 팍스와 윌리 컬리-스테인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동력을 중요시한 라인업이다 보니 상대에 따른 기복이 심한 편인데, 이를 상쇄하기 위한 네마냐 비엘리차와 보그다노비치의 기용 등이 앞으로 승률 유지에 변수가 될 것. 멤피스-휴스턴 원정에서 연패를 허용했으나, 최근 오클라호마-유타전 모두 승리하며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마빈 베글리(평득 12.7)가 당분간 결장하고, 보그단 보그다노비치(평득 14.7)와 이만 슘퍼트(평득 9.2)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멤피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개막 이후 31경기에서 16승 15패를 기록했다. 마이크 콘리의 복귀로 인해 가드 자원에서 일관성 있는 득점이 나오고 있고, 3~4번 포지션에서의 약점은 가솔-제런 잭슨 주니어의 인사이드 조합이 워낙 강력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상쇄시키고 있다. 큰 기대를 받지 못했던 식스맨 셸빈 맥 역시 최근 좋은 야투 감각으로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딜런 브룩스는 당분간 결장하지만, 자마이칼 그린이 복귀하면서 로스터 깊이를 더했다. 최근 주전 선수들의 야투 감각이 떨어지면서 팀도 주춤하고 있다. 딜런 브룩스가 결장하고 있고, 조아킴 노아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앞선 두 차례 맞대결 모두 홈팀이 승리했다. 새크라멘토 홈에서도 멤피스가 템포를 잘 조절하며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그 때마다 터지는 새크라멘토의 3점으로 인해 끝내 주저앉았다. 멤피스는 최근 7경기 연속 100득점 미만의 두 자릿수 득점으로 상대의 화력을 따라잡지 못하고 4연패 중인데, 새크라멘토가 아무리 흔들리고 있다 하더라도 이들의 약점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멤피스이기 때문에 화력만으로 찍어누를 수 있을만한 경기다. 점수대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팀간 경기에서는 분위기를 오랫동안 자신의 것으로 유지할 수 있는 홈팀이 분명 유리하다. 새크라멘토의 승리를 예상한다. 새크라멘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12:30 LA레이커스 : 뉴올리언즈 | |
LA레이커스 LA레이커스는 31경기에서 18승 13패를 기록하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했음에도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이어갔는데, 잉그램-론도가 징계로부터 복귀한 이후에는 그나마 승리하는 비중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인사이드 수비력과 클러치 상황에서의 득실 마진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 그나마 FA로 영입한 타이슨 챈들러가 준수한 리바운드 실력을 선보였으나, 인사이드에 걸출한 빅맨을 상대로한 약점은 그대로다. 손 부상을 당한 론도가 복귀할 가능성이 높고, 자베일 맥기와 브랜든 잉그램의 출전은 불투명하다. 뉴올리언즈 뉴올리언스 펠리칸스는 돌격 대장인 엘프리드 페이튼이 아웃되며 자연스레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엘빈 젠트리 감독 특유의 빠른 템포를 살리기 위해서는 템포 조율에 능한 가드 자원의 존재는 필수. 홈에서는 여전히 다득점의 강점을 잘 살려내고 있다. 이번 경기 줄리어스 랜들(평득 19.3), 니콜라 미로티치(평득 17.4)의 출전이 어려운 상황인데다 이안 클락까지 출전이 불투명하다. 레이커스는 론도의 복귀로 다시 한 번 안정감있는 빠른 템포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뉴올리언스 역시 빠른 템포에서는 자신들의 색깔을 잘 낼 수 있는 팀이지만, 원정에서는 평균 116.1점까지 치솟는 실점으로 인해 많은 득점을 올리고도 더 많은 실점으로 무너지는 경우가 허다했다(원정 4승 12패). 주포인 랜들과 미로티치까지 빠진다면 화력 싸움에서 더욱 밀리게 될 것. 레이커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LA레이커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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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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