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KOVO 한국배구 > 픽공유

[KOVO] 14:00 대한항공 : OK저축은행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2/13)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1(16:25, 25:18, 25:21, 28:2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원정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3-2(14:25, 23:25, 25:18, 25:20, 15:1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2승4패의 성적. 이전 4경기 연속 40%대에 성공률에 머물렀던 가스파리니(18점, 43.2%)의 부활이 없었고 선발 미들블로커로 출전한 진성태의 부진으로 최악의 경기력이 나온 1세트 였지만 2세트 부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한 경기. 가스파리니 대신 정지석(22점, 56%, 블로킹 6개)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환상적인 토스를 배달한 한선수 세터가 곽승석(13점, 57.9%)에게 날개를 달아주면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렸던 상황. 토종 선수들이 2세트 부터는 부터는 함께 힘을 냈고 곽승석과 백광현 리베로가 책임지는 리시브 라인의 안정화가 한선수 세터의 손끝에서 신바람을 이끌어 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2/11) 홈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1-3(24:26, 26:28, 30:28,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원정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0(25:13, 25:20, 25:17)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9승6패의 성적.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35점, 53.7%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혼자서만 17개 범실을 기록했고 팀은 서브(7-5)에서만 근소한 우위를 보였을뿐 블로킹(7-9)에서 부족함을 보이고 범실(41-31)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이날 요스바니의 조력자 역할을 해줄 송명근과 조재성이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이민규 세터도 이효동 세터와 번갈아서 투입 되어야 했을 만큼 공격 방향이 선택과 랠리중 2단 연결이 부족했던 패전의 내용이다.

OK저축은행은 강팀들과 경기가 연속으로 이어지는 경기 일정을 앞두고 KB손해보험 연패 탈출의 희생양이 되었다는 것이 흐름에 있어 좋지 않다고 생각 된다. 토종 선수들의 경기력에서 우위에 있는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정지석은 전경기에서 서브에이스 한개가 부족해 트리블-크라운을 놓쳤다 이번경기에서 도전해 볼만하다.다만,가스파리니의 공격 성공률이 최근 5경기 연속 40%대에 성공률에 머물렀다는 것이 아쉽다. 홈팀의 3-2(1순위), 3-1(2순위)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다득점 경기 결과가 예상된다.

1차전 에서는 OK저축은행이 홈에서 3-2(25:27, 23:25, 25:13, 25:19, 15:12) 승리를 기록했다.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30득점, 64.3%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블로킹(4-10)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강한 서브(12-5)가 3세트 부터 잘 들어가면서 역전승에 성공한 경기. 반면, 대한항공은 블로킹(10-4)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1,2세트를 먼저 가져갔지만 3세트 부터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며 서브(5-12)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것이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 경기. 또한,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공격에서 범실로 이어지면서 최종 팀 범실(35개)의 숫자가 너무 많았던 경기였다.

2차전 에서는 대한항공이 원정에서 3-0(25:21, 25:21,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범실(23-17)이 많았다는 것이 옥에 티가 되었지만 가스파리니(17점, 서브에이스 4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블로킹(10-3) 싸움에서 압승을 기록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OK저축은행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발이 묶였을때 조재성, 송명근이 침묵하면서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눈에 보이는 단조로운 공격 루트를 가져갈수 밖에 없었던 이유 때문에 팀 공격 성공률에서 46.15%에 그치면서,대한항공(60.86%)과 큰 차이가 벌어졌고 수비에서도 빈틈이 많이 보였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대한항공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KOVO] 16:00 KGC인삼공사 : GS칼텍스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12) 원정에서 IBK기업을 상대로 0-3(18:25, 20:25, 1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홈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0-3(18:25, 15:25, 16: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8패 성적. 처음부터 알레나가 없다는 부담을 극복하지 못했고 3연속 0-3, 셧아웃 패배를 당하고 있는데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는 최은지(10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경기중 세터를 하효림으로 바꿨고 박은진을 주전 미들블로커로 투입하는 변화를 주었지만 효과가 신통치 않았고 최은지, 고민지가 윙스파이커로 나오고 한수지, 나현수가 아포짓 스파이커를 맡았던 좌우날개 공격수들의 성공률이 떨어졌던 상황.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랠리 싸움에서 마침표를 찍어줄수 있는 용병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패전의 내용 이였다

GS칼텍스는 직전경기(12/5) 홈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0-3(21:25, 17:25, 15: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24-26, 20:25, 14: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4패 성적. 시즌 첫 연패를 당하게 된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는 1세트 승부처에 용병의 결정력 부족으로 세트를 내주면서 흐름을 빼앗겼고 이소영의 활약은 좋았지만 강소휘가 상대 목적타 서브에 흔들렸고 표승주 까지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탓에 GS칼텍스가 자랑하는 삼각편대의 균형이 무너진 경기. 1세트를 빼앗긴 이후 부터는 안혜지 세터의 경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났고 이소영를 제외한 알리, 강소휘, 이소영의 공격 성공률이 모두 저조했으며 범실(17-10)에서 크게 부족함이 나타난 상황. 또한, 랠리 상황에서 수비 집중력이 1,2라운드와 달리 떨어지는 모습 이였다는 것이 불만이 되었던 2연속 0-3, 셧아웃 패배의 내용 이였다.

알레나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KGC인삼공사 이다.KGC인삼공사는 다양한 공격루터을 찾아 상대을 공략 할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그러나 그만큼의 조직력이 팀에 있는지는 의문점이다. 또한, GS칼텍스는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서 팀을 재정비할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GS칼텍스의 3-0(1순위), 3-1(2순위)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저득점 경기 흐름이 예상된다.

1차전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홈에서 3-1(25:16, 23:25, 25:14, 25:16) 승리를 기록했다. 알레나(32점, 51.1%)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서브(7-1), 블로킹(12-5), 범실(15-17)에서 모두 우위를 점했으며 주전으로 나선 이재은 세터의 2단 토스 역시 볼꼬리가 살아있었던 경기. 랠리가 지속 된 상황에서 오지영 리베로가 수비로 버텨내고 알레나가 확실한 해결사가 되었던 모습이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GS칼텍스는 강소휘(21점, 50%) 공격에서는 제 몫을 해냈지만 팀 리시브 점유율은 60.4%를 책임지는 가운데 성공률이 41%로 아쉬웠고 하루 휴식후 경기라는 것이 많은 도약이 필요한 이소영(9점, 26.7%)의 타점이 평소 보다 빠르게 떨어지게 만들었던 상황이다.

2차전 에서는 GS칼텍스가 홈에서 3-1(21:25, 25:16, 25:21,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알리가 다소 부진했지만 표승주(15점, 41.9%)이 교체 투입 되어서 최고의 조커가 되었고 이소영(24점, 53.8%)과 강소휘(23점, 51.3%)가 상대의 낮은 사이드 블로킹을 효과적으로 공략한 경기. 서브(5-4), 블로킹(11-5)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승부처에 집중력 높은 플레이로 승리를 기록할수 있었던 하루. 반면, KGC인삼공사는 알레나(22점, 33.3%)가 1세트에는 공격 성공률 64.29%에 9점을 올리를 맹활약을 펼쳤지만 2세트 부터는 타점이 현저히 떨어졌고 수비 이후 반격이 되지 않으면서 주공격수들의 공격 성공률이 상대 보다 떨어졌던 경기였다.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