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 KBL 한국농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KBL] 19:30 고양오리온스 vs 창원LG | |
고양오리온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은 직전경기(12/8) 홈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84-8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원정에서 원주DB를 상대로 85-92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7승13패 성적. 먼로가 리바운드 이후 첫 번째 패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빼주면서 속공이 살아났고 2쿼터(29-15)에 강력한 압박 수비를 보여준 경기. 새롭게 합류한 제이슨 시거스도 17득점을 책임졌으며 허일영(12점, 3점슛 32개)의 3점포가 동반되면서 외곽 공격에 갈증을 해소시켰던 상황. 또한, 벤치에서 김강선이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줬고 최진수(16점)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수비에서 기여도가 높았으며 속공이 아닌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도 득점력이 향상 되었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창원LG 창원LG 세이커스는 직전경기(12/9) 원정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84-8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원정에서 안양KGC를 상대로 92-100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1승9패의 성적. 제임스 메이스(31점, 16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조쉬 그레이가 3쿼터 부터 속공을 많이 만들어내면서 전반전(40-50)과 다른 후반전을 만들어 낸 역전승의 경기. 김시래(12점)를 제외하고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토종 선수가 없었다는 불만은 남았지만 턴오버가 나온 이후 빠르게 수비로 복귀했던 모습은 안양KGC 경기때와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 이였던 상황. 또한, 양우섭, 박인태등 식스맨들이 수비에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상대전에서 LG가 2연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오리온스 전력의 핵 대릴 먼로가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못했던 1,2차전 이였고 토종 선수들 역시 부상자가 많았던 경기 였다. 두 팀의 진검승부는 3차전이 된다고 생각되며 최근의 경기력만 놓고 본다면 오리온스가 용병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토종 라인업 대결에서는 근소한 우위에 있다고 생각 된다. 오리온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2차전 에서는 창원LG가 홈에서 89-73 승리를 기록했다. 3쿼터(27-16)에 강한 압박수비로 박빙의 승부에서 앞서 나갈수 있었고 김종규가 이날 22분 6초를 소화하면서 단 2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지만 제임스 메이스가 맹활약하며 골밑 주도권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오리온스는 부상에서 돌아 온 한호빈의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대릴 먼로의 대체 외국인 선수 리온 윌리넘스가 18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골밑에서 버티는 힘이 부족했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1차전 에서는 LG가 (10/27) 원정에서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107-102 승리를 기록했다. 조쉬 그레이가 날카로운 돌파를 선보였고 제임스 메이스(39점)와 김종규(14점)가 오리온스의 빅맨 대릴 먼로가 4쿼터 초반 부상으로 이탈한 행운(?)을 놓치지 않고 골밑 공략에 성공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또한, 강병현(13점, 3점슛 4개)의 부활이 나오면서 상대의 더블팀 수비를 효과적으로 응징할수 있었고 김시래도 백코트 싸움에서 중요한 순간 판정승을 이끌어 내며 승리의 조력자가 되어준 상황. 반면, 오리온스는 허일영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대릴 먼로가 4쿼터 초반 슛 착지 과정에서 왼쪽 발목이 꺾이며 일찍 벤치로 들어간 공백을 메우지 못했던 경기. 대릴 먼로가 부상으로 나가자 골밑이 무주공산이 되었으며 많은 스틸을 허용한 이후 상대에게 손쉬운 득점을 허용하면서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홈팀의 근소한 우위가 예상되며 오리온스가 LG 빅라인업의 느린 스피드를 공략하기 위해서 경기 템포를 많이 끌어 올릴 것이다. 다득점 경기 결과가 예상된다. 고양오리온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 |
[KBL] 19:30 서울삼성 vs 인천전자랜드 | |
서울삼성 서울 삼성 썬더스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9) 홈에서 창원LG를 상대로 81-8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3-78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첫 경기에서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실패로 돌아갔으며 시즌 5승15패의 성적. 유진 펠프스(32득점)와 이관희(20득점)이 52득점을 합작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고 속공을 많이 허용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또한, 수비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으면서 상대에게 미스매치 상황을 자주 허용했으며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김동욱과 장민국의 빈자리가 연속경기 일정에서 더욱 표시가 났던 상황. 또한, 전반전(50-40)과 달랐던 후반전의 부진 속에서 변화를 모색하지 못한 이상민 감독의 선수 운영과 용병술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이다. 인천전자랜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9) 홈에서 부산KT를 상대로 93-8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원정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80-84 패배를 기록했다. 고양오리온 상대로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연패를 막으면서 좋은 리듬을 유지할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13승8패 성적. 머피 할로웨이가 27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가운데 강상재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골밑을 장악할수 있었고 김낙현, 정영삼들 식스맨들의 3점포가 터진 경기. 대인 방어를 기본으로 한 변칙 수비와 전자랜드 특유의 끈끈함도 되살아난 모습 이였고 주전과 백업의 기량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이 벤치 멤버들의 출전 시간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힘이 되어준 상황. 다만, 부상 투혼을 펼친 박찬희가 경기후 통증을 호소하면서 화요일 삼성 원정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것은 불안 요소가 된다. 전자랜드는 6일 동안 4경기를 소화해야 강행군의 마지막 경기 일정에 있다. 또한, 박찬희가 부상을 당했으며 삼성은 네이트 밀러 합류 효과에 붙어 있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면서 팀 분위기가 살아났다. 삼성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2차전 에서는 인천전자랜드가 원정에서 79-58 승리를 기록했다. 단신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공격력이 좋았다고 볼수는 없었지만 단단한 방패의 힘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서울삼성은 유진 펠프스(28점, 22리바운드)가 좋은 스탯을 찍었지만 21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단신 외국인 선수 코지의 경기력 기복이 이상민 감독의 시름을 깊어지게 만들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1차전 에서는 전자랜드가 홈에서 86-68 승리를 기록했다. 머피 할로웨이가 23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가운데 리바운드와 몸싸움에 능한 정통 센터라는 것을 보여줬고 기디 팟츠는 20점을 기록하며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KBL 무대 용병들에게 중요시 되는 팀을 위한 이타적인 패스와 움직임을 할줄 아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던 상황. 무엇보다 매쿼터 해결사가 달랐다는 것이 더욱 희망적 이였다. 반면, 삼성은 리바운드 싸움(29-42)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별다른 반전 없이 그대로 주저 않았던 경기.슈팅력과 득점력을 떨어지지만 수비가 좋은 네이트 밀러를 영입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삼성 이다. 2차전 글렌 코지가 21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에 그치면서 완패를 당했지만 유진 펠프스는 제 몫을 해냈던 상황. 삼성의 근소한 승리가 예상되며 삼성의 수비가 더욱 거칠고 강하게 나타날 것이다. 저득점 경기 결과가 예상된다. 서울삼성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댓글목록
크레딧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요
크레딧님의 댓글

ㄱㅅㄱㅅ
게시글 작성 7일 경과후 댓글 작성을 이용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