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 NBA 미국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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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08:00 워싱턴 : 포틀랜드 | |
■ 워싱턴 워싱턴은 직전경기(11/17)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4-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5)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9-9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5승10패의 성적. 골밑을 책임지는 드와이트 하워드(25점, 17리바운드)의 분전은 나왔지만 워싱턴이 자랑하는 백코트 콤비 존 월과 브래들리 빌의 야투 효율성이 동시에 떨어진 모습이 나타났고 16.7%의 저조한 3점슛이 기록 된 경기. 드와이트 하워드의 휴식 구간에 가동한 제프 그린이 센터 포지션에 배치된 스몰라인업 또한 골밑 수비에서 문제점이 노출되었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판정패를 당했던 상황. 다만, 벤치에서 출격한 켈리 우브레 주니어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부상에서 돌아온 오토 포터 주니어가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였다. ■ 포틀랜드 포틀랜드는 직전경기(11/17)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96-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5)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7-12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5패의 성적. 전성기에 접어든 데미안 랄라드와 안정적인 득점원 CJ 맥컬럼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탓에 백코트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수 없었고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 역시 부족했던 경기. 또한, 상대의 하이-로우 게임을 끝까지 막아내지 못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중요한 순간에 밀리는 원인을 제공한 빅맨들의 투지 부족과 집중력 부족, 그리고 어의 없는 턴오버가 나오면서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것은 반성이 필요했던 패전의 내용. 리그를 대표하는 강력한 백코트 전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경기력의 기복이 심하다는 공통된 고민을 갖고 있는 두 팀의 만남 이다. 이동 없이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의 유리함이 있는 워싱턴이 계속 되는 원정경기 일정으로 피로가 누적 된 포틀랜드 보다 부활의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된다.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08:00 올랜도 : 뉴욕닉스 | |
■ 올랜도 올랜도는 강팀과의 매치업에서도 저력을 보이며 접전을 만들어내는 등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존재하는 팀이지만, 아직까지 팀으로서의 완성도는 확실히 떨어지는 편이다. 가드진에서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니콜라 부세비치가 많은 득점을 한다 하더라도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 그래도 최근 8경기에서 6승 2패로 상승세다. ■ 뉴욕닉스 뉴욕닉스는 개막 이후 15경기에서 4승 11패를 기록했다. 포르징기스가 없는 상황에서 동부에서도 최약체로 분류되고 있고, 그나마 승리한 상대도 최하위권을 이루는 팀들이었기 때문에 4승 자체에 큰 의미부여는 어렵다. 그래도 유망주 케빈 낙스가 순조롭게 자리잡고 있고, 팀 하더웨이 주니어 역시 베테랑 역할을 잘 해내면서 최하위권 팀들과는 대등한 경쟁을 해내고 있다. 랜스 토마스와 코트니 리가 아웃됐다(포르징기스 여전히 아웃).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올랜도가 115-89로 승리했다. 올랜도가 백투백 일정이긴 하지만, 현재 부세비치의 폼이 물이 올랐다는 점을 감안하면 뉴욕의 인사이드를 다시 한 번 초토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뉴욕은 인사이드보다는 외곽의 화력과 유망주 자원들의 겁없는 돌파로 승부를 보는 팀인데, 올랜도의 인사이드 구성원들은 이러한 돌파를 막는데 최적화되어있는데다 최근 가드 자원들의 3점 폼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전력의 차이를 승리까지 연결시키는데 무리가 없을 것. 올랜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08:00 마이애미 : LA레이커스 | |
■ 마이애미 마이애미 히트가 LA 레이커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마이애미는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맹활약 속에 드웨인 웨이드의 공백을 잘 메워가고 있다. 동부 컨퍼런스에서 수위를 다투는 최고의 수비력과 더불어 컨디션을 되찾은 고란 드라기치의 가세도 반갑다. 여기에 주전 포워드로 뛰고 있는 조쉬 리차드슨이 최고의 효율을 지닌 선수로 거듭나면서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저스티스 윈슬로우의 수비력도 아주 훌륭하다. 원정 연전을 치르는 레이커스와 달리, 마이애미는 하루 휴식을 갖고 홈경기를 소화하는 여유도 가질 수 있다. ■ LA레이커스 레이커스 올랜도 매직과의 일요일 원정경기 후 곧바로 백투백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같은 플로리다 주인 만큼 이동 거리가 길진 않지만 라존 론도가 빠진 상황에서 레이커스는 여러모로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토요일 경기 전까지 4연승을 내달렸고 이 과정에서 다른 어린 선수들도 살아났지만 론도가 빠진 상황에서 한층 얇아진 레이커스 벤치 생산력은 하락세를 피하기 힘들다. 자베일 맥기, 타이슨 챈들러가 지키는 인사이드는 화이트사이드 한 명을 당해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마이애미에는 르브론을 제어할 수 있는 훌륭한 수비수들이 많다. 특히 화이트사이드가 지키는 림 프로텍팅 능력은 리그 최강이라 볼 수 있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
[NBA] 09:00 샌안토니오 : 골든스테이트 | |
■ 샌안토니오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1승을 놓고 AT&T 센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샌안토니오는 골든스테이트와 달리 하루 휴식을 갖고 홈에서 상대한다. 그래도 살림살이가 많이 나아졌다. 데릭 화이트가 복귀했고 루디게이 역시 뒤꿈치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파우 가솔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로스 가세했다. 더마 드로잔, 라마커스 알드리지로 이어지는 원투 펀치 힘도 골든스테이트 못지않다. 홈경기 이점과 더불어 패티 밀스, 마르코 벨리넬리가 이끄는 벤치 외곽 공격력도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 골든스테이트 이에 맞서는 골든스테이트는 부상자에 신음하고 있다. 스테픈 커리가 빠져 있고 드레이먼드 그린이 발가락 부상으로 토요일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 전에 결장했다. 클레이 탐슨, 케빈 듀란트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둘에게 쏠린 부담이 너무 큰 상황. 허약한 벤치는 더 약해졌다. 알폰조 맥키니마저 다치고 말았다. 그렇지 않아도 로스터 깊이가 얕은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선 댈러스-샌안토니오로 이어지는 백투백 2연전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 효율 좋던 듀란트의 야투 성공률도 떨어졌다. 샌안토니오는 부상자가 속속 돌아오는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계속해서 부상 공백에 시달리고 있다. 샌안토니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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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님의 댓글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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