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KBL 한국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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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19:00 KB스타즈 vs KEB하나은행 | |
■ KB스타즈 KB스타즈는 직전경기(11/18) 원정에서 KEB하나은행을 상대로 88-7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6) 원정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57-59 패배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1패 성적. 박지수(11점 22리바운드 11어시스트 3블록슛)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으며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카일라 쏜튼(28점 11리바운드)과 김보미를 보상 선수로 내주고 얻은 염윤아가 앞선 수비와 심성영을 도와 리딩 까지 해주는 활약을 펼치면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또한, 리바운드 싸움(53-22)에서 완승을 이끌어내는 가운데 3점슛도 10개 폭발시키면서 상대 수비를 무너트릴수 있었고 가드진에서 박지수-쏜튼의 더블 포스트의 위력을 살려주는 볼 배급이 나왔던 승리의 내용. ■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직전경기(11/21) 원정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69-5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8) 홈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77-8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3패 성적. 샤이엔 파커(19점, 15리바운드)가 용병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고아라(12점, 12리바운드)가 신한은행 에이스 김단비를 전담마크 하는 가운데 자신의 장점이 되는 뛰어난 운동능력을 선보인 경기. 존 프레스와 2-3 지역방어를 섞으며 2쿼터(15-3) 상대의 득점을 "일단정지" 지키는 토종 선수들의 에너지도 좋았으며 신지연(3점슛 3개), 김단비(3점슛 3개), 고아라(3점슛 2개)의 외곽포도 정조준 되었던 상황. 다만, 지난 시즌 경기당 3점슛 전체 1위를 기록한 강이슬(2점, 야투 0/4, 3점슛 0/4)의 침묵이 계속 되고 있다는 것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KEB하나은행 입장에서는 퐁당퐁당 경기 일정과 원정경기의 불리함이 더해지게 되는데 1차전 패배의 원인이 되었던 높이 싸움에서의 열세를 2차전에서도 모면하기 힘들 것이다. KB스타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KBL] 19:30 부산KT vs 서울SK | |
■ 부산KT 부산KT는 직전경기(11/20) 원정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107-8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8) 홈에서 원주DB를 상대로 97-95 승리를 기록했다. (11/16)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93-85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6패 성적. 선수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리바운드 싸움(41-23)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로건의 부상 공백을 토종 선수들이 메워낸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박지훈이 공격 옵션을 다향하게 만들어주는 가운데 양홍석이 내외곽을 넘나들며 알토란 득점을 해내면서 상대의 지역방어를 깰수 있었고 "득점 기계" 랜드리가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준 상황. 국내파 빅맨 김민욱(14점, 3점슛 2개)이 3점슛을 장착한 빅맨의 위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으며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으로만 22득점을 적립했던 승리의 내용. 다만, 로건이 다음달 초에나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은 안타까운 소식이 된다. ■ 서울SK 서울SK는 직전경기(12/21) 원정에서 원주DB를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76-7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8) 원정에서 창원LG를 상대로 77-80 패배를 기록했다. (11/16) 원정에서 울산현대모비스 상대로 78-93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8패의 성적. 팀의 구심점이 되어주며 확실한 해결사가 되어줄수 있는 헤인즈가 부상 복귀후 경기력에 기복이 나타나고 있으며 전반에 19점까지 앞섰던 흐름을 지켜내지 못한 경기. 김민수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최준용의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모비스전 부상을 당한 안영준의 추가 결장으로 골밑 수비가 약해지고 코트 밸런스가 무너진 경기. 또한, 3쿼터(9-28) 상대의 지역방어에 막히면서 경기 흐름이 급격히 넘어가게 만들었고 무너지는 경기 흐름을 벤치에서도 잡아주지 못한 패전의 내용 이였다. 1차전 에서는 SK가 원정에서 94-81 승리를 기록했다. 1쿼터(10-26) 상대에게 소나기 3점슛을 얻어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윌리엄스(32득점 19리바운드 4스틸), 김선형(13득점 6어시스트), 오데리언 바셋(16득점 5어시스트)이 힘을 내면서 역전에 성공한 경기. 특히, 승부를 결정한 4쿼터(27-14) 상대전(9연승)에 대한 자신감이 승부처에 상대를 위축시키는 보이지 않는 힘이 되었고 완전한 몸 상태는 아니였지만 김민수가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포워드 라인 로테이션에 숨통이 틔였던 것이 힘이 되어준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KT는 2쿼터 부터 용병 싸움에서 밀렸고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며 마음이 급해지자 국내파 선수들의 무리한 플레이가 나오면서 수비가 와르르 무너진 경기. 부산KT는 국가대표 차출 선수는 없지만 로건이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며 서울SK는 안영준, 최준용이 부상으로 빠지는 가운데 김선형이 국가대표팀 차출로 결장하게 된다. 토종 라인업 대결에서는 부산KT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 에서는 서울SK가 앞서는 경기이며 상대전 천적관계에 따른 변수도 무시할수 없는 상황. 랜드리가 헤인즈와 매치업에서 밀릴 위험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KBL] 19:30 고양오리온스 : 전주KCC | |
■ 고양오리온스 고양오리온스는 직전경기(11/21) 홈에서 울산현대모비스를 상대로 82-9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원정에서 안양KGC 상대로 93-8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가운데 시즌 4승12패 성적. 대릴 먼로가 2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토종 빅맨 싸움에서 밀리면서 제공권을 빼앗겼고 리바운드 싸움(27-39)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리온 윌리엄스의 휴식구간에는 골밑이 무주공산이 되었으며 상대에게 손쉬운 득점을 허용하였으며 승부처에 시도한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허일영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었고 고별전에서 최선을 다한 제쿠안 루이스(27점)가 보여준 득점력은 위안이 되었지만 한호빈, 최진수의 부진은 안타까웠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 전주KCC 전주KCC는 직전경기(11/20) 홈에서 안양KGC를 상대로 89-6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89-7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6패 성적. 성적 부진의 이유로 사임한 추승균 감독의 퇴진이 KCC 선수들에게 자극제가 되었고 오그먼 감독대행이 준비한 전략전술이 맞아 들어간 2경기 연속 맞아 들어간 경기. 브랜든 브라운과 이정현의 출전 시간을 분배해서 4쿼터(26-10)에 집중할수 있게 했던 것이 이전과는 다른 KCC의 강한 뒷심을 느낄수 있게 해줬으며 2,3쿼터에 투입 된 식스맨들의 활약으로 선수층이 두터운 KCC의 장점을 극대활 할수 있었던 상황. 무엇보다 2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이정현(3점슛 2개, 23점)의 슛이 정조준 되었고 베스트5와 7명의 벤치 멤버를 고루 활용하면서 연승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1차전 에서는 전주KCC가 원정에서 84-73 승리를 기록했다. 1쿼터(27-10) 기선을 제압하고 승리를 지켜내는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던 경기. 브랜든 브라운이 18득점 1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1블록하며 용병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고 이정현(17득점)의 외곽 공격도 살아났던 경기. 또한, 송교창이 3번 포지션 매치업에서 15득점을 기록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였고 하승진(9득점), 전태풍(8득점), 마퀴스 티그(11득점)도 자신의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고양오리온스는 박상오, 송창무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한 4번 포지션의 고민이 나타났고 속공이 아닌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득점력이 떨어졌던 부분도 풀어야할 숙제로 남았던 경기. 고양오리온스는 국가대표 차출 선수가 없으며 새롭게 영입한 제이슨 시거스의 국내무대 데뷔전이 된다. KCC는 연승의 과정에서 뜨거운 야투 감각을 보여준 이정현이 국가대표팀에 차출 되어서 자리를 비우게 되는 상황. 이정현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울수는 없겠지만 선수층이 두터운 전주KCC 이기에 공백을 최소화 할수는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고양오리온스는 새롭게 첫 선을 보이는 제이슨 시거스가 월해 4월 이후 실전경기에 뛰지 않았다는 것이 불안 요소가 되는 상황.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댓글목록
크레딧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요
크레딧님의 댓글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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