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NBA 미국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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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09:00 클리블랜드 vs 샬럿 | |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1/11)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98-9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85-96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개막전 부터 리빌딩을 선언했던 애틀란타를 상대로 6연패에서 벗어나는 시즌 첫 승리가 나왔지만 다시금 5연패에 빠지면서 1승11패 성적의 출발. 르브론 제임스가 팀을 떠난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NBA를 대표하는 파워포워드 케빈 러브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던 경기. 트리스탄 탐슨과 래리 낸스 주니어 등 빅맨들의 수비가 쉽게 뚫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고 에이스 옵션을 맡은 로드니 후드의 양궁 농구는 기복이 심하다. 또한,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한 JR 스미스는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는 공격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허슬 플레이는 기대할수 없는 모습. 다만, 시즌 2번째 선발 출장한 신인 포인트가드 콜린 섹스턴의 성장과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로드니 후드가 열심히 뛰어주고 있었던 모습은 그나마 다행 이다. 샬럿은 직전경기(11/12)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3-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2-133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7승6패의 성적.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지만 야투 효율성을 끌어 올렸고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켐바 워커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베테랑 가드 토니 파커가 샌안토니오에서 영입되면서 리딩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 든 니콜라스 바툼의 공격력이 살아난 상황. 또한,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타나는 가운데 벤치로 내려간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와 부릿지스, 에르난고메스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리빌딩 작업에 들어간 클리블랜드의 전력이 불안정하고 동부컨퍼런스 최하위권 전력으로 추락한 가운데 분위기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켐바 워커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내는 가운데 클리블랜드의 허약한 외곽 수비를 유린할 것이다. 샬럿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11:00 덴버 vs 휴스턴 | |
덴버는 직전경기(11/12)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14-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0-112 패배를 기록했다. (11/8)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87-89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4패 성적의 출발. 패스와 외곽슛이 되는 센터 니콜라 요키치(20득점 21리바운드)가 빅맨 싸움에서 반짝이는 재능을 발휘했고 폴 밀샙(25점)도 전반전에 폭발했지만 선발 포인트 가드 자말 머레이의 어시스트(2개)가 부족했고 슈팅가드 개리 해리스는 승부처에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경기. 또한, 폴 밀샙도 후반전에는 2득점에 그쳤고 3점슛의 실패는 속공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왔으며 윌 바튼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가게 되면서 가뜩이나 걱정이 되었던 3번 포지션의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휴스턴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1/12)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5-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89-9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승7패의 성적. 지난 시즌 MVP를 수상한 제임스 하든(40점)이 커리어 하이 득점을 폭발시켰고 주전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이 팀 동료들의 판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주면서 시즌 홈경기 첫 승리를 기록한 경기. 클린트 카펠라의 골밑에서 헌신도 나쁘지 않았으며 카멜로 앤써니의 배제한 라인업에서 대체 자원 개리 클락의 에너지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부상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마퀴스 크리스를 정상적으로 가동할수 없는 가운데 네네의 결장 공백이 더해지면서 인사이드 수비에서 문제점이 노출 되었지만 지난 시즌 MVP를 수상한 제임스 하든의 개인전술 기반 득점과 스몰 라인업의 외곽포 능력이 부활했다는 것은 희망적 이였다. 휴스턴은 트레버 아리자, 룩 음바아무테가 팀을 떠나면서 뛰어난 수비력을 보유한 스윙맨 자원 두 명을 잃게 된 수비에서 문제점이 아직 개선되지 못한 모습이다. 휴스턴의 스몰라인업이 니콜라 요키치와 폴 밀샙을 당해낼 재간이 없을 것이다. 덴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12:30 골든스테이트 vs 애틀랜타 | |
골든스테이트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6-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6-100 승리를 기록했다. 11승3패 성적의 시즌 출발. 그동안 부상으로 결장 중이던 드레이먼드 그린과 션 리빙스턴이 부상에거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스테픈 커리(Day-to-day)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듀란트(33점, 10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연장 초반 6반칙 퇴장당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커리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퀸 쿡이 상대 가드진의 물량공세에 꽁꽁 묶였고 커즌스가 오기전까지 골밑을 책임져야 하는 케본 루니, 데미안 존스, 조던 벨의 동반 부진도 나타난 상황. 또한, 클레이 탐슨(45분 19초) 그린(43분 2초)의 출전 시간이 많았다는 것도 부담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1/12)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6-10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9-124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3승10패 성적의 시즌 출발. 애틀란타의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 트레이 영이 20득점을 기록했지만 연패 기간 동안에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수비 불안의 문제점이 승부처에 또다시 나타난 경기. 베스트5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나머지 선수들이 주도한 공격은 NBA와 G-리그 중간에 걸쳐 있는 수준 이였고 전술적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존 콜린스은 부상으로 가동되지 못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3점슛 양궁농구의 성공률은 바닥을 쳤으며 17개 턴오버를 쏟아내며 승리를 가져갈수 있는 찬스를 놓쳤던 패전의 내용. 다만, 팀의 리더로 성장해야 하는 타우린 프린스(23점, 3점슛 5개)가 부상에서 돌아와서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었던 모습은 위안이 된다. 커리가 애틀란타와 경기에서도 결장하게 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와 클레이 탐슨 이라는 확실한 득점원이 있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할수 있는 전력 이다. 골든 스테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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