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NBA 미국농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NBA] 09:00 올랜도 : 필라델피아 | |
올랜도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09-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2)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15-8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6승8패의 성적.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15개 3점슛을 림에 꽂아 넣었지만 백투백 원정의 피로 누적과 빅 리인업의 떨어지는 기동성 때문에 상대의 속공에 대처하지 못한 경기. 또한,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하고 승부처에 수비 조직력이 무너졌다는 것이 좋지 않았던 상황. 자신의 몫은 해낼수 있는 니콜라 부세비치도 이날 경기에서는 드와이트 하워드의 높이에 고전 했던 상황. 다만, DJ 어거스틴이 선발 포인트가드 역할을 해냈고 팀을 대표하는 슈터 에반 포니에의 손끝이 뜨거웠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였다고 생각 된다.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24-114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6-112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9승6패의 성적. "현재진행형 거물" 조엘 엠비드가 35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인사이드를 장악할수 있었고 벤 시몬스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빛났던 경기. 벤 시몬스의 돌파 옵션에서 파생되는 세컨 찬스에서 JJ 레딕을 비롯한 슈터들의 슛이 터졌고 미네소타 버틀러와 트레이드에 합의하면서 경기에 나설수 없었던 다리오 사리치, 로버트 코빙턴의 공백을 메우는 벤치의 고른 활약도 나온 상황. 또한, 버틀러와 저스틴 패튼은 15일 올랜도 원정 경기부터 가동 될 예정 이다.
지미 버틀러는 개인전술 기반 득점을 만들어 낼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선수들과 호흡을 가다듬어야 하겠지만 데뷔전 부터 실 보다는 득이 많은 선수라는 것을 증명할 것이다. 또한, 올랜도의 1번 포지션은 리그 하위권 전력으로 구분 되는데 필라델피아 백코트진을 상대로 구멍이 되는 포지션 이라는 것을 감출수 없을 것이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09:00 워싱턴 : 클리블랜드 | |
워싱턴은 직전경기(11/13)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17-109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6-11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9패의 성적. 턴오버,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와 승부처 강한 압박 수비로 연승을 만들어 낸 경기. 또한, 46득점을 합작한 최고의 백코트 콤비 존 월과 브래들리 빌의 건재함을 확인하는 가운데 마커스 모리스의 지원 사격이 훌륭했고 드와이트 하워드도 경기력이 올라왔던 모습. 경험이 풍부한 제프 그린이 벤치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기운데 우브레 주니어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부상에서 돌아온 오토 포터 주니어가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클리블랜드는 백투백 원정 이다.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1/14) 홈에서 샬럿 상대로 113-8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98-99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11패의 성적. 시즌 3번째 선발 출장한 신인 포인트가드 콜린 섹스턴의 성장과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로드니 후드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크리스탄 탐슨11점, 21리바운드)이 골밑에서 맹활약하면서 팀 리바운드 싸움(60-37)에서 압승을 기록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한 이후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기의 연속 이였던 JR 스미스의 각성 모드도 발동 되었으며 조던 클락슨 등 클리블랜드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나왔던 상황. 다만, 상대의 야투(35.1%), 3점슛(19.5%) 난조가 나타났고 무엇을 해도 잘 풀리지 않았던 이상한(?) 경기력이 나온 하루 였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드와이트 하워드에 이어서 오토 포터 주니어가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부상자가 없는 전력을 구축하게 된 워싱턴의 코트 밸런스가 올라오고 있다. 클리블랜드가 전일 경기 승리의 과정에서 경험했던 행운(?)이 재현 되지는 않을 것이다. 워싱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09:30 보스턴 : 시카고 | |
보스턴은 직전경기(11/12)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94-100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10)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15-12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6패 성적의 출발. 할아버지 사망 기일을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서 이전 경기에서 결장한 카일리 어빙은 복귀했지만 수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던 다니엘 타이스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부원정 5연전의 마지막 일정에 있었던 탓에 피로누적에 따른 야투 적중률이 떨어졌던 경기. 3점슛 5개 포함 27득점을 적립한 제이슨 테이텀의 부활은 반가운 소식이 되었지만 고든 헤이워드는 2경가 연속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상황. 다만, 나머지 선수들의 반박자 빠른 유기적인 패스 게임과 세컨 유닛들이 추격의 과정에서수비에서 강한 압박을 선보였던 장면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 된다.
시카고는 직전경기(11/13)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98-1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99-9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4승10패의 성적. 주전 포인트가드 크리스 던을 비롯해서 라우리 마카넨, 바비 포티스, 덴젤 발렌타인이 부상을 당한 공백 때문에 슈팅 부문에서 지속적인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고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잭 라빈, 자바리 파커의 분전은 나왔지만 웬델 카터 주니어가 인사이드 전력에 열세를 모면할수 없었고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벤치에서 메우다 보니 세컨 유닛의 경기력이 떨어지는 것을 피할수 없었던 상황. 또한, 24.2%(8/33)에 그쳤던 낮은 3점슛 성공률이 터프한 상황에서 슛을 시도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였다는 것은 반성이 필요하다.
시카고는 부상자들이 많은 전력 이다. 외곽 수비력이 뛰어난 보스턴의 수비를 뚫기 힘들 것이다. 보스턴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09:30 브루클린 : 마이애미 | |
브루클린은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3-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0-11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5패의 성적.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카리스 르버트가 전반전 종료를 약 4초 남겨둔 시점에서 올시즌 복귀를 장담할수 없는 큰 부상을 당하는 대형 악재가 발생하면서 팀 전체가 흔들렸던 경기. 에이스가 갑작스럽게 코트를 떠나자 3점슛 효율성이 떨어졌고 공간 창출을 위한 기동력이 떨어졌으며 클러치 타임을 책임질수 있는 해결사의 부재가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다만, 디안젤로 러셀과 스펜서 딘위디가 중심이 되는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공격적인 농구를 펼치던 장면은 위안이 되었던 장면 이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1/13)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4-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1/11)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0-116 패배를 기록했다. (11/10)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2-110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8패의 성적. 부상에 돌아 온 고란 드라기치가 복귀전 보다 발전 된 경기력을 보였고 경쟁력이 있는 3번 포지션의 조쉬 리차드슨의 분전이 나왔지만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조엘 엠비드와 빅맨 대결에서 밀렸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턴오버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것도 아쉬운 대목 이였으며 드웨인 웨이드(개인 사유)의 결장도 세컨 유닛싸움에서 아쉬움이 나타나는 이유가 되었던 상황. 다만, 부상 때문에 시즌 출발이 늦었던 저스티스 윈슬로우, 웨인 엘링턴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으며 슛거리가 긴 켈리 올리닉을 이용한 "4가드+1빅맨" 스몰라인업 운영도 나쁘지 않았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카리스 르버트의 부상은 브루클린에게 치명타가 된다. 카리스 르버트를 대신할수 있는 자원이 현재 팀 내에서는 없다고 생각 된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09:30 토론토 : 디트로이트 | |
토론토는 직전경기(11/13) 홈에서 뉴올리언스 상대로 110-1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뉴욕 상대로 128-112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2승2패의 성적. 연승의 중심에 있었던 카와이 레너드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카일 라우리는 야투(1/9), 3점슛(0/6) 난조 현상이 나타났으며 앤써니 데이비스를 막아내지 못하면서 팀 리바운드 싸움(43-54) 에서도 밀렸던 경기. 대니 그린도 파울트러블에 걸려서 제대로 가동될수 없었고 서지 이바카는 제 몫을 해냈지만 꾸준한 모습을 보였던 요나스 발렌시우나스의 부진으로 빅맨 로테이션의 임무교대에도 이상 신호가 들어왔던 상황. 다만, 토론토가 자랑하는 강력한 벤치의 힘은 건재했고 특별한 부상자가 발생한 경기가 아니라 긴 시즌을 치르다 보면 나타날수 있는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난 날 이였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1/12) 홈에서 샬럿 상대로 103-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4-10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6승6패의 성적. 안드레 드러먼드가 23점, 22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과 세컨 찬스 득점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믿었던 그리핀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합작하는 세컨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또한, 흐름을 끊었던 많은 턴오버와 낮은 자유투 성공률이 문제가 되었던 상황. 다만, 주전 윙 자원인 레지 블록(23점, 3점슛 6개)과 스탠리 존슨은 대권을 도리는 다른 상위권 팀들과 비교해서 전력이 떨어지는 포지션이 된다는 평가를 무색케 하는 활약이 2경기 연속 계속 되었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였다고 생각 된다.
디트로이트가 주전 라인업 대결에서는 어느정도 버티는 힘을 보이겠지만 세컨 유닛 싸움에서는 하염없이 밀릴 것이다. 토론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NBA] 10:00 밀워키 : 멤피스 | |
밀워키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1/12)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21-1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6-128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0승3패의 성적. 아데토쿤보(22점, 8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상대 수비를 무력화 시켰고 지난 시즌 데뷔후 첫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시즌을 보내며 전성기에 들어선 크리스 미들턴의 외곽포도 정조준 되었으며 백코트 듀오인 에릭 블랫소와 말콤 브로그던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오면서 121득점을 폭발시키는 화력쇼를 선보일수 있었고 스트레치형 빅맨인 일야소바와 로페즈(28점, 3점슛 8개)를 영입한 것이 지난 시즌 약점이 되었던 3점슛이 올시즌에는 팀의 강점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고 턴오버를 많이 줄였다는 것도 희망적 이였다.
멤피스는 직전경기(11/13) 홈에서 유타 상대로 88-9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2-10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7승5패의 성적. 시즌 홈 5경기 전승 기록이 중단 된 유타와 경기에서는 콘리(24점)가 분전했지만 가솔의 야투와 3점슛 효율성이 떨어졌고 팀 3점슛 성공률(4/24, 16.7%)도 바닥을 쳤던 경기. 루키 시즌을 보내게 되는 자렌 잭슨 주니어는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멤피스의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 나머지 젊은 선수들의 경기력에 물음표가 붙어 있었던 상황. 또한, 자마이칼 그린의 부상 공백으로 확실한 4번이 없는 포지션의 약점이 고민으로 나타난 패전의 내용 이였다.
밀워키는 올시즌 ‘시스템 농구’의 달인 부덴홀저 감독을 만나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멤피스 수비를 공략할수 있는 3점슛과 아데토쿤보라는 확실한 무기가 있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10:00 미네소타 : 뉴올리언즈 | |
미네소타는 직전경기(11/13)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20-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0-121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승9패의 성적. 지미 버틀러, 저스틴 패튼을 보낸 후 치르는 첫 경기였고 필라델피아에서 미네소타로 온 로버트 코빙턴, 다리오 사리치는 뛰지 않았던 경기였지만 칼 앤서니 타운스가 인사이드를 점령하는 가운데 "MVP 출신" 데릭 로즈가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하는 역동적인 움직임과 정확한 점퍼 슛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부상에서 돌아 온 제프 티그의 건재함도 확인할수 있었고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조쉬 오코기를 비롯해서 타이어스 존스, 골귀 젱, 앤써니 톨리버로 구성 된 식스맨들이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다는 것이 희망적 이였던 상황. 다만, 혼자서만 10개 턴오버를 기록한 칼 앤서니 타운스를 비롯해서 팀 턴오버(23개)가 많았다는 것은 반성이 필요하다.
뉴올리언스는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26-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19-99 승리를 기록했다. (11/8)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07-98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6패 성적의 출발. 팀의 기둥 앤써니 데이비스가 25득점 20리바운드를 폭발시키며 인사이드를 지배했고 줄리어스 랜들(17점, 12리바운드)이 강력한 트윈 타워의 힘을 보여준 경기. 포인트가드 엘프리드 페이튼은 7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 즈루 홀리데이(29점, 14어시스트)의 활약으로 공격의 전개가 매끄러울수 있었고 이트완 무어(30점)의 활약도 더해진 경기. 또한, 니콜라 미로티치(Day-to-day)의 부상 공백이 쉑 디알로가 메워준 부분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칼 앤서니 타운스가 앤써니 데이비스와 매치업에서 밀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또한, 로버트 코빙턴과 다리오 사리치, 제러드 베일리스가 팀에 합류해서 녹아들기전 까지는 주전과 벤치의 생산력에 큰 차이가 발생하는 미네소타의 치부를 감추기 힘들 것이다. 뉴올리언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10:00 오클라호마시티 : 뉴욕 | |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11/13)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18-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96-111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8승5패의 성적. 러쎌 웨스트브룩(day-to-day)이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을 데니스 슈뢰더가 메워냈고 리그에서 손꼽히는 공수겸장 스몰 포워드 폴 조지 역시 32득점을 폭발시켰으며 제라미 그랜트의 지원 사격이 나온 경기. 센터 스티븐 아담스도 건재함을 확인시켜 줬으며 노엘과 디알로가 세컨 유닛 싸움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온 상황. 또한, 러쎌 웨스트브룩은 이번주 안에 돌아올 것이라는 지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뉴욕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1/12)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89-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12-12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10패의 성적. 올시즌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극심한 야투 난조를 나타내는 가운데 세컨 유닛 대결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에네스 칸터가 모처럼 빅맨 싸움에서 힘을 냈지만 에이스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복귀 시점이 미정인 가운데 있고 없는 것에 차이가 큰 코트니 리가 부상 연속해서 결장했으며 승부처만 되면 턴오버가 너무 많았던 것이 걱정스러웠던 패전의 내용. 다만,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입단한 루키 포워드 케빈 낙스(17점)가 부상에서 돌아 온 이후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다.
허약한 뉴욕의 골밑 문제점이 오클라호마를 상대로는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다. 오클라호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10:30 댈러스 : 유타 | |
댈러스는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3-9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1-9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8패의 성적. 리바운드 싸움에서 힘이 되어줄수 있는 디안드레 조던을 영입한 효과가 나타났고 돈치치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넓은 시야와 2대2 게임 전개능력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경기. 돈치치가 자신의 몫을 해내자 리딩의 부담에서 벗어난 나머지 가드 자원들의 외곽슛이 폭발할수 있었고 세컨 유닛들의 활동량도 합격점을 줄수 있었던 상황. 또한,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해리슨 반즈의 효과가 2연승의 발판이 되어주고 있는 가운데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어우러지면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다는 것도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유타는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96-8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23-115 승리를 기록했다. (11/8)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17-102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6패의 성적.도노반 미첼과 팀내 최고의 슈터이자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조 잉글스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고 지난 시즌 ‘올해의 수비수’ 타이틀을 거머쥔 고베어가 골밑을 지켜냈으며 수비에서도 "일단 정지" 시키는 질식수비도 승부처에 나타난 경기. 자신의 몫은 언제나 해낼수 있는 선수 자원으로 꾸려진 세컨 유닛들도 힘이 되어주고 있는 모습이며 페인트존을 점령하는 확률 높은 농구를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공격력에서는 댈러스가 안방에서 크게 밀리지 않지만 수비 능력에서 두 팀의 차이는 제법 발생한다.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11:00 피닉스 : 샌안토니오 | |
피닉스는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1-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뉴올리언스 상대로 99-119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11패의 성적. 승부처에 턴오버를 남발했고 외곽 수비의 체크가 되지 않았던 문제점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에이스 데빈 부커의 슛도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데빈 부커의 휴식 구간을 책임질수 있는 볼 핸들러가 없었던 이유로 연계 플레이가 매끄럽지 못했던 상황. 216cm의 신장을 보유한 2018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슈퍼루키 디안드레 에이튼의 더블-더블 행진도 중단 되었으며 T.J. 워렌이 부진의 늪에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에 위안을 삼기에는 주축 선수들중 한명이 잘하면 나머지 한명이 침묵하는 엇박자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아쉬움이 더 크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99-10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96-89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전 1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7승5패의 성적. 루디 게이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수비에서 미스 매치 상황을 허용하면서 코트 밸런스에 균열이 생겼고 상대의 2대2 공격에 수비가 흔들렸던 경기. 또한, 홈과 원정에 따른 경기력의 기복 현상이 다시금 고개를 내밀었는데 원정경기 였던 탓에 패스 게임 완성도, 슈팅 게임, 에너지레벨 모두 상대보다 2%가 부족했던 모습. 패트릭 밀스의 부담을 덜어줘야 하는 백업 가드 데릭 화이트에 이어서 루디 게이 까지 돌아왔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소식이지만 상대전 상대가 외곽에서 돌파할 때 뚫리는 경우가 많았고 스위치 디펜스에 미숙했던 모습은 보완해야할 숙제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원정에서 경기력 기복이 나타나고 있는 샌안토니오 이지만 피닉스를 상대로 패배를 당할 정도의 전력은 아니라고 생각 된다. 또한, 부상자들이 순차적으로 복귀하면서 전력이 안정화 되고 있는 샌안토니오 이다. 샌안토니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NBA] 12:30 LA레이커스 : 포틀랜드 | |
LA레이커스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1/12)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7-10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1-86 승리를 기록했다. (11/8)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4-100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6패의 성적. 르브론 제임스가 본인의 득점은 물론이고 팀 동료들의 찬스를 만들어주는데 주력하면서 베스트5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루크 월튼 감독의 선택한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조시 하트를 벤치로 내리는 변화가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을 모두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고 카일 쿠즈마, 스티븐슨의 지원 사격도 좋았던 상황. 또한, 턴오버와 외곽 수비 불안은 보완해야할 숙제로 남았지만 216cm의 좋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 림 바로 밑에서는 여전히 존재감이 있는 베테랑 센터 타이슨 챈들러의 합류가 센터 가뭄에 시달리던 문제점을 조금은 해결하고 있는 가운데 챈들러의 손끝에서 위닝 블록샷이 나왔다는 것이 가장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하루.
포틀랜드는 직전경기(11/12)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00-9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6-105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3패의 성적. 전성기에 접어든 데미안 랄라드와 안정적인 득점원 CJ 맥컬럼이 호흡을 맞추는 리그 최고 수준의 백코트 전력을 확인할수 있었고 지난 시즌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4번 포지션의 알-파룩 아미누와 유수프 너키치, 백업 센터 콜린스가 책임지는 센터 포지션의 경쟁력도 강력했던 경기. 또한, 고른 득점 루트가 개척되는 과정에서 지난 시즌 벤치의 핵이 되었던 에드 데이비스, 팻 코너튼, 샤바즈 네이피어가 모두 다른 팀으로 떠난 불안감을 이적생 닉 스타우스카스와 누르키치, 스와니건, 세스 커리가 채워내기 시작했다는 부분도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챈들러는 골밑 수비와 스크린 능력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확한 타밍에 걸어주는 스크린은 2대2 게임에서 오프 더 볼 무브 생산성을 높여주고 있는데 르브론 제임스라는 슈퍼스타가 있기에 상대팀에서 느껴야하는 부담과 위력은 배가 된다. LA레이커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글 작성 7일 경과후 댓글 작성을 이용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