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0일 NBA 미국농구 > 픽공유

[NBA] 09:00 인디애나 : 유타   

￭ 인디애나

인디애나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1/18)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97-8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9-9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6패의 성적. 에이스 빅터 올라디포가 1쿼터 시작 5분 만에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올라디포의 공백을 최소화 하는 가운데 식스맨 가드 코리 조셉이 많은 스틸(5개)과 이타적인 패스를 뿌리며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도만타스 사보니스, 마일스 터너가 높이 싸움과 골밑 수비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경기. 날카로운 2대2 게임이 인상적 이였으며 세컨 유닛 대결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만들어 냈던 하루 였다.

￭ 유타

유타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1/18)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98-8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7-11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8승8패의 성적. 도노반 미첼과 루비오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고 지난 시즌 ‘올해의 수비수’ 타이틀을 거머쥔 고베어가 골밑을 지켜내는 가운데 수비에서 "일단 정지" 시키는 질식수비가 승부처에 나타난 경기. 자신의 몫은 언제나 해낼수 있는 선수 자원으로 꾸려진 세컨 유닛들도 힘이 되어주고 있는 모습이며 페인트존을 점령하는 확률 높은 농구를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빅터 올라디포가 정상적으로 가동 될수 없다는 것이 악재가 되는 인디애나 이다.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NBA] 09:00 샬럿 : 보스턴  

￭ 샬럿

샬럿은 직전경기(11/18)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9-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4)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89-11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8패의 성적. 에이스 켐바 워커가 무려 60득점을 폭발시켰지만 제레미 램(20점, 10리바운드)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팀 동료들의 지원 사격이 부족했던 경기.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와 3점슛 성공률이 모두 형편없었고 승부처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다만, 가운데 벤치로 내려간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와 부릿지스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고 에이스 켐바 워커의 야투 감각이 뜨거워 졌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였다.

￭ 보스턴

보스턴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1/18) 홈에서 유타 상대로 86-9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3-11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9승7패 성적. 전일 토론토와 혈전을 치른 탓에 기동력과 피로누적에 따른 야투 적중률이 떨어졌던 경기. 카일리 어빙의 상승세는 반가운 소식이 되었지만 고든 헤이워드는 3경기 연속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상황. 다만, 세컨 유닛들이 추격의 과정에서 수비에서 강한 압박을 선보였던 장면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 된다.

보스턴은 샬럿 공격의 중심이 되는 백코트 전력의 위력을 반감시킬수 있는 수비 조직력을 갖고 있다. 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NBA] 09:00 디트로이트 : 클리블랜드  

 

￭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1/15)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6-10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2) 홈에서 샬럿 상대로 103-113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7승6패의 성적. 지난 시즌 리그 전체 1위 리바운드를 기록한 안드레 드러먼드와 블레이크 그리핀이 함께 인사이드를 점령했고, 레지 잭슨이 외곽에서 알토란 활약을 보여준 경기. 벤치에서 스페이싱과 빠른 템포의 농구에 대한 적응력이 올라간 모습을 보여준 부분도 희망적인 요소. 또한, 스탠리 존슨, 랭스턴 갤로웨이의 3점포가 중요한 순간에 불을 뿜었고 레지 불락의 레지 불록의 위닝샷도 반가운 소식. 주전 윙 자원인 레지 블록과 스탠리 존슨은 대권을 도리는 다른 상위권 팀들과 비교해서 전력이 떨어지는 포지션이 된다는 평가를 무색케 하는 활약을 펼쳤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1/15)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95-11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4) 홈에서 샬럿 상대로 113-89 승리를 기록했다. 샬럿을 상대로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가볍게(?) 물거품이 되었고 시즌 2승12패의 성적. 백투백 원정 이였던 탓에 기동력이 떨어졌고 시즌 4번째 선발 출장한 신인 포인트가드 콜린 섹스턴이 워싱턴의 백코트를 상대할 재간은 없었던 경기.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로드니 후드 역시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1쿼터(29-41) 수비가 무너지면서 선수들의 의욕도 너무 빨리 꺽였던 상황. 다만, 리빌딩의 괴정에서 출전 기회를 부여 받은 젊은 선수들이 가비지 타임에도 열심히 뛰어주고 있었던 모습은 그나마 다행 이다.

충분했던 재충전의 시간이 디트로이트 에게 보약이 될것이며 고민이 되었던 윙 자원들의 분전으로 그리핀이 폭주를 멈추고 팀플레이에 힘쓰기 시작했다는 것이 디트로이트의 코트 밸런스를 좋아지게 만들었다.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09:00 필라델피아 : 피닉스  

 

￭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1/18)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2-1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홈에서 유타 상대로 113-10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1승7패의 성적. "현재진행형 거물" 조엘 엠비드가 힘을 내면서 승부처에 인사이드를 장악할수 있었고 벤 시몬스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빛났던 경기. 벤 시몬스의 돌파 옵션에서 파생되는 세컨 찬스에서 JJ 레딕을 비롯한 슈터들의 슛이 터졌고 미네소타로 떠난 다리오 사리치, 로버트 코빙턴의 공백을 메우는 벤치의 고른 활약도 나왔던 상황. 이적생 버틀러가 15득점에 그치는 가운데 기존 선수들과 호흡에 시간이 필요했던 모습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지난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 전체 1순위 마켈 펄츠가 벤 시몬스와 공존에 있어서 물음표 지워내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 부분은 희망적인 요소 이다.

￭ 피닉스

피닉스는 직전경기(11/18)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0-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5)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6-96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3승12패의 성적. 승부처에 턴오버를 남발했고 외곽 수비의 체크가 되지 않았던 문제점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에이스 데빈 부커의 슛도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데빈 부커의 휴식 구간을 책임질수 있는 볼 핸들러가 없었던 이유로 연계 플레이가 매끄럽지 못했던 상황. 216cm의 신장을 보유한 2018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슈퍼루키 디안드레 에이튼이 21득점을 적립하고 T.J. 워렌이 부진의 늪에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에 위안을 삼기에는 주축 선수들중 한명이 잘하면 나머지 한명이 침묵하는 엇박자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아쉬움이 더 크다.

이번 시즌 홈 8경기 전승을 기록 중인 필라델피아 이고 피닉스는 원정 울렁증에 시달리는 가운데 수비 조직력이 떨어진다.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09:30 애틀란타 : LA클리퍼스  

￭ 애틀란타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1/18)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89-9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6)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93-138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 흐름 속에 3승13패 성적의 시즌 출발. 애틀란타의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 트레이 영이 3경기 연속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연패 기간 동안에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수비 불안의 문제점이 또다시 나타난 경기. 베스트5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나머지 선수들이 주도한 공격은 NBA와 G-리그 중간에 걸쳐 있는 수준 이였고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연속 되는 20득점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이던 팀의 리더로 성장해야 하는 타우린 프린스(Day-to-day)도 2경기 연속 결장했던 상황. 다만, 전술적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하는 보드장악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가 부상에서 돌아와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한 것은 위안이 되는 소식 이다.

￭ LA클리퍼스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11/18)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27-1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6)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6-111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5패의 성적. 토비아스 해리스, 다닐로 갈리나리가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서 입지를 굳혔고 리그 최고의 식스맨 루 윌리엄스와 벤치에서 ‘빠른 발을 가진 센터" 몬트레즐 해럴의 활약이 나온 경기. 베벌리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지만 마신 고탓이 벤치에서 알토란 활약을 펼쳤으며 약속 된 플레이에 의한 오픈 찬스를 쉬지 않고 만들어 내는 가운데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온 승리의 내용.

LA클리퍼스가 브루클린 보다 주전과 세컨 유닛 전력에서 모두 우위에 있다. 110실점 이상은 기본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애틀란타의 허술한 수비력의 개선을 기대할수 없고 타우린 프린스의 부상도 치명타가 된다.LA클리퍼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10:00 밀워키 : 덴버   

￭ 밀워키

밀워키는 직전경기(11/17)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23-10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5)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13-116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1승4패의 성적. 아데토쿤보(23점, 13리바운드)가 상대 수비를 무력화 시켰고 지난 시즌 데뷔후 첫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시즌을 보내며 전성기에 들어선 크리스 미들턴(23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의 트리플 더블급 활약도 나왔으며 백코트 듀오인 에릭 블랫소와 말콤 브로그던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오면서 2쿼터 후반 22점까지 벌어졌던 차이를 가볍게 뒤집는 최종 19점차 승리를 선보일수 있었고 스트레치형 빅맨인 일야소바와 로페즈(3점슛 4개)를 영입한 것이 지난 시즌 약점이 되었던 3점슛이 올시즌에는 팀의 강점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덴버

덴버는 직전경기(11/18)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5-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6)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38-9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0승6패의 성적. 패스와 외곽슛이 되는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빅맨 싸움에서 반짝이는 재능을 발휘했고 폴 밀샙도 벤치에서 제 몫을 해냈지만 선발 포인트 가드 자말 머레이의 야투 효율성과 어시스트가 부족했고 슈팅가드 개리 해리스는 승부처에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경기. 또한, 3점슛의 실패는 속공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왔으며 윌 바튼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가게 되면서 가뜩이나 걱정이 되었던 3번 포지션의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밀워키는 덴버 수비를 공략할수 있는 3점슛과 아데토쿤보라는 확실한 무기가 있다.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10:00 멤피스 : 댈러스  

￭ 멤피스

멤피스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멤피스는 직전경기(11/19)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00-8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2-104 승리를 기록했다. (11/15)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16-113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5패의 성적. 리바운드 싸움에서의 열세를 실책을 최소화 하는 플레이로 메웠으며 콘리의 활약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가솔(26점, 3점슛 4개, 13리바운드)이 3점슛을 장착한 빅맨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 또한, 루키 시즌을 보내게 되는 자렌 잭슨 주니어(13점)가 벤치 싸움에서 대폭발을 만들어 냈으며 멤피스 특유의 끈끈한 수비 농구의 힘이 홈에서는 건재한 모습 이였던 상황. 또한, 자마이칼 그린의 부상 공백으로 확실한 4번이 없는 포지션의 약점을 조직적인 수비로 메웠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댈러스

댈러스는 직전경기(11/18)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12-10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5) 홈에서 유타 상대로 118-68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8패의 성적. 리바운드 싸움에서 힘이 되어줄수 있는 디안드레 조던을 영입한 효과가 나타났고 돈치치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넓은 시야와 2대2 게임 전개능력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경기. 돈치치가 자신의 몫을 해내자 리딩의 부담에서 벗어난 나머지 가드 자원들의 외곽슛이 폭발할수 있었고 세컨 유닛들의 활동량도 합격점을 줄수 있었던 상황. 또한,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해리슨 반즈의 효과가 4연승의 발판이 되어주고 있는 가운데 상대전 10연패를 끊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멤피스는 연속경기 일정에서 에너지 레벨이 떨어지는 모습 이였고 댈러스의 세컨 유닛들이 최근 분위기가 좋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댈러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10:00 뉴올리언스 : 샌안토니오  

 

￭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1/18) 홈에서 덴버 상대로 125-1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홈에서 뉴욕 상대로 129-12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9승7패 성적. 전일 복귀전에서 부상을 또다시 당한 포인트가드 엘프리드 페이튼의 결장한 가운데 백코트 라인의 쿼터별 경기력 기복으로 쉽지 않은 승부를 펼쳐야 했지만 팀의 기둥 앤써니 데이비스가 40득점을 폭발시키며 골밑을 점령하고 줄리어스 랜들(21점, 10리바운드)이 강력한 트윈 타워의 힘을 보여주면서 경기 분위기를 바꿀수 있었던 경기. 또한, 주전 포인트가드의 공백을 메우는 즈루 홀리데이의 활약이 나오면서 3쿼터 공격의 전개가 매끄러울수 있었고 니콜라 미로티치(20점, 10리바운드)의 활약도 더해진 승리의 내용 이였다.

￭ 샌안토니오

샌안토니오는 백투백 원정 이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1/19)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4-92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16)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1-116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8승7패의 성적. 더마 드로잔이 승부처에 샌안토니오의 에이스가 되어주며 샌안토니오의 새로운 시스템 농구에 중심이 되었고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위한 공간 확보에 따른 동선의 중복 없이 오픈 찬스를 만들어 내던 패스 게임이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수비의 중심축이었던 디존테 머레이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된 상황에서 패트릭 밀스의 부담을 덜어줘야 하는 백업 가드 데릭 화이트의 부상 복귀도 힘이 되었으며 루디 게이의 컨디션이 올라오면서 골수밸런스가 좋아진 모습 이였다.

샌안토니오 전력의 핵이 되는 드로잔과 알드리지는 전일 경기 승리를 위해서 모두 40분 이상의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주축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걱정되는 상황.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12:00 새크라멘토 : 오클라호마시티  

 

￭ 새크라멘토

새크라멘토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1/18) 원정에서 상대로 112-13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04-11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8패의 성적. 패스 게임 완성도, 슈팅 게임, 에너지레벨 모두 상대에게 밀렸던 경기. 빅맥 자원이 차고 넘치지만 가드 자원의 층이 얇고 승부처에 확실한 해결사가 없는 문제점이 강력한 백코트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 휴스턴을 상대로는 표시가 나고 있고 디"애런 팍스, 버디 힐드, 이만 셤퍼트, 네만야 비엘리차, 윌리 컬리-스테인으로 구성된 주전 라인업의 경기력 기복 현상도 나타난 패전의 내용 이였다.

￭ 오클라호마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11/18)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10-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5) 홈에서 뉴욕 상대로 128-103 승리를 기록했다. (11/13)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18-101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5패의 성적. 아내의 출산으로 러쎌 웨스트브룩이 결장했지만 데니스 슈뢰더가 공백을 메워냈고 리그에서 손꼽히는 공수겸장 스몰 포워드 폴 조지 역시 32득점을 폭발시켰으며 제라미 그랜트의 지원 사격이 나온 경기. 센터 스티븐 아담스도 건재함을 확인시켜 줬으며 펠튼과 디알로가 세컨 유닛 싸움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온 상황. 다만, 쌍둥이를 아빠가 된 러쎌의 새크라멘토 원정 경기 출전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러쎌 웨스트브룩의 결장 기간 동안에 만족할수 있는 성적을 만들어 낸 오클라호마가 현시점 경기력에서 새크라멘토 보다 한발 앞선다. 오클라호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