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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 KOVO 한국배구 분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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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0-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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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14:00 한국전력 vs KB손해보험  


■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0/23) 원정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1-3(25:23, 19:25, 22: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9) 원정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1-3(18:25, 23:25, 29:27, 14:25) 패배를 기록했다.정규시즌 첫 경기(10/15)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1-3(25:21, 30:32, 19:25, 21:25)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의 시즌 스타트. 새로운 외국인 선수 아텀(21점, 47.4%)이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성공률에서 아쉬움이 있었고 혼자서만 13개 범실을 기록했고 서브(3-6), 블로킹(4-7), 범실(31-28)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경기. 팀의 기둥 서재덕이 리시브 참여에 대한 부담 때문에 공격 점유율을 많이 가져갈수 없었던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또한, 1세트를 먼저 획득하면서 만들어 낸 좋은 분위기를 지켜내지 못하고 반격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팀을 떠난 전광인과 윤봉우의 얼굴을 떠올릴수 밖에 없었으며 전광인의 보상 선수로 받은 ‘우승 세터’ 노재욱은 낮고 빠른 토스를 중심으로 한 스피드배구를 구사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한국전력 선수들과 호흡이 아직은 미완성 이였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0/25)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1(25:20, 25-15, 231-33,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1)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1-3(25:17, 22:25, 16:25, 18: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으며 1승2패 성적의 출발. 주전 세터 황택의와 외인 알렉스는 각각 발목과 복근에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상황에서 치른 경기에서 1승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수 있는 값진 승리를 기록한 상황. 1세트에는 강한 서브가 성공적으로 들어가면서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있었고 손영준이 26득점을 책임지는 가운데 3세트 듀스 접전에서 세트를 빼앗긴 이후 자칫 처질수 있는 분위기에서 이강원이 4세트에만 8득점을 몰아치는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블로킹(6-8)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서브(11-5)와 범실(22-26)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부상에서 돌아 온 양준식 세터가 볼 꼬리가 살아있는 토스로 분배의 미학을 보여준 부분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코멘트

한국전력은 팀의 주축 선수들이 빠져나가면서 전력이 불안한 상태 이다.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배구를 할수 밖에 없는데 새로운 외국인 선수 아텀은 중요한 순간에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외국인 선수 없이 직전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고 알렉스와 황택의가 다시 선수단에 합류했다. 직전경기에서 양준식 세터가 경기를 잘했기에 황택의 세터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했다는 것은 큰 걱정이 안되지만 지난 9월 컵 대회에서 다친 부위(복직근)를 또다시 다친 알렉스는 한국전력 원정 경기 투입이 불투명할 만큼 컨디션이 좋지 않다. 상대 기세는 누르고, 본인 팀 분위기는 살아나게 만드는 KB손해보험의 강력한 서브가 양날의 검이 될수 있는 요주의 경기. 외국인 선수 없이 치른 개막전과 대한항공, 삼성화재라는 강팀을 상대로 나타나지 않았던 한국전력의 끈끈한 배구가 부상자가 많은 KB손해보험을 상대로는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경기. 한국전력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KOVO16:00 흥국생명 vs 현대건설 


■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0/26) 원정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0-3(20:25, 27:29,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24)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1(25:22, 25:18, 24:26, 25:19) 승리를 기록했다. 1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 첫 경기에서 맹활약했던 톰시아(16점, 32.6%)의 공격성공률이 떨어졌고 서브(5-6)와 블로킹(5-9)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또한, 조송화 세터의 경기력 기복이 아쉬움으로 나타났는데 조송화 세터는 이날 경기에서 34.8%(92개 시도 중 32개 성공) 세트 성공률에 그쳤던 상황. 외국인 선수 톰시아의 타점을 전혀 살려주지 못했고 센터 공격수를 활용하지 못하면서 공격 패턴이 단조로워지게 만들었다. 다만, 올시즌 대권 도전을 위해서 영입한 이적생 김세영(13점)의 합류로 높이가 한층 강화 된 효과는 느낄수 있었고 토종 에이스 이재영(15점)이 용병의 반대각에서 활기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준 부분은 위안이 되었던 장면.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0/25)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0-3(17:25, 18:25, 15: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23) 원정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1-3(23:25, 15:25, 25:20, 14: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의 시즌 출발. 7시즌 만에 V-리그로 돌아 온 정통 레프트 베키가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렸고 수비에서 불안이 공격에서 부진으로 이어진 경기. 또한, 황연주(10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을 만큼 총체적인 난국 이였고 매 세트 20득점을 돌파하지 못했던 상황. 서브(3-6), 블로킹(3-10), 범실(16-10) 싸움에서 모두 밀렸는데 특히, 지난시즌 양효진과 함께 "통곡의 벽"을 만들었던 김세영이 흥국생명으로 떠나면서 발생한 높이가 낮아졌다는 약점을 메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팀을 어렵게 만들었으며 흐름상 끊어줘야 할 때 마무리가 되지 않았던 베키의 부진도 걱정거리로 남았다.


■ 코멘트

리시브 라인에 안정화를 가져가면 공격력이 떨어지고 공격에 강점이 있는 황연주를 투입하면 리시브가 흔들리고 있는 현대건설 이다. 김세영이 빠진 공백도 걱정했던 것 보다 더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 어제의 동료 였던 김세영을 이제는 적으로 만나야 하는 상황. 또한, 용병 싸움에서 베키가 톰시아 보다 파워와 결정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졌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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