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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04일 K리그1 한국축구 분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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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1-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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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4:00 대구 VS 서울  


■ 대구FC

홈팀 대구는 34라운드까지 12승6무16패를 기록중이며 43득점과 54실점을 기록하며 승점42점으로 7위다. 강등권 그룹에서는 그래도 최고 순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10경기에서는 7승1무2패를 기록중이며 홈 기준 6승1무3패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전남을 꺾고 창단 첫 FA컵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대구다. FA컵 준결승에서 2대1로 격파했다. 이제 울산 현대와 FA컵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된 대구다. 이날 343 포지션으로 경기에 나선 대구는 김대원과 에드가와 세징야가 최전방에서 전남의 골문을 노렸다. 강윤구와 츠바사 장성원과 류재문이 미드필더진을 구성했고 박병현과 홍전운 그리고 김우석이 쓰리백을 섰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내주며 수세에 몰렸던 대구는 전남의 실수를 틈타 에드가의 선제골을 기록. 또한 츠바사가 내준 볼이 수비수 맞고 김대원에서 어시스트되며 2대0으로 앞서갔다. 조현우의 눈부신 선방이 빛을 발휘하며 한골을 허용한 대구는 2대1로 승리하며 사상 첫 FA컵 결승에 오르게 된 대구다. 아울러 대구의 직전 홈 경기도 전남을 상대로 2대1의 승리를 거둔 경기였다. 전반전을 팽팽하게 맞선 대구는 후반들어 실점을 먼저 허용했다. 하지만 세징야의 도움으로 실바의 동점골과 76분 김대원의 도움으로 정승원이 역전 결승골을 기록하며 2대1로 역전 승리한 대구였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는 세징야와 에드가를 빼면서도 인천을 상대로 1대0으로 승리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다. 이번 서울과의 경기에서 만약 대구가 승리한다면 리그 3연승과 함께 일찍이 잔류를 확정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경기다. 최근 FA컵 결승까지 오르며 체력적으론느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결승이다. 결승은 번외라 보여진다. 또한 서울에게 강했던 에드가와 세징야를 대기 시켜 놓고 있는 대구다. 또한 불안했던 수비에서도 안정을 찾아가며 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대구기에 이번 경기 기대감이 크다.


■ FC서울

원정팀 서울은 34라운드까지 8승12무14패를 기록중이며 36득점과 43실점을 기록하며 승점 36점으로 리그 10위다. 11위 승강 플레이오프 순위 전남과는 승점4점차다. 어쩌면 간당간당한 서울이라 보여진다. 강등12위 인천과는 승점6점차다. 최근10경기에서 서울은 4무6패를 기록하며 승리가 없는 서울이다. 또한 원정 기준 3승2무5패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 기준 직전 5경기에서는 1무4패를 기록하며 승리가 없고 또한 직전 원정 경기 3연패를 기록중인 서울이다. 직전 경기에서는 강원과의 리그 홈 경기에서 박주영이 84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승리하는 듯 하였으나 86분 실점을 막지 못하며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한 서울이었다. 이들의 승리는 언제쯤나올까.


이번 대구와의 경기에서는 11승10무9패를 기록하며 앞서는 전적도 아닌 서울이다. 또한 대구 원정에서는 5승5무4패를 기록중인 서울. 팽팽한 전적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서울의 기세라면 이번 경기 충분히 패배가 가능할것이다.


대구는 서울을 상대로 강했던 에드가와 세징야가 출격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서울을 잡기 위해 대구의 총전력을 다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서울을 스플릿B 강등권 경기도 모자라 정규 리그 경기에서 11경기째 승리가 없이 곤두박질치고 있는 상황이다. 최용수 감독은 그동안의 라인업에 들지 못했던 박주영을 교체 투입하며 그라운드를 밟게 했고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7개월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고질적인 수비에서의 불안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동점골을 허용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서울이다. 반면 대구의 수비는 확실하게 좋아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보고 싶다. 강등 위기가 눈앞에 보이는 서울이지만 최근의 대구의 흐름을 잠재우기에는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너무 커 보이는 서울이다. 또한 서울은 강원을 상대로 20여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단1골이 전부였던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이번 경기 홈팀 대구의 승리를 예상해보고 싶다. 최근의 흐름이 너무 좋다. 대구를 막을수는 없을 서울이다. 


[K리그14:00 전북 VS 울산 


■ 전북현대

홈팀 전북은 34라운드까지 25승5무4패를 기록하며 70득점과 28실점을 기록하며 승점80점을 기록. 조기에 우승을 확정했다. 하지만 전북 현대의 녹색전사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승강제의 도입 후 전북의 기록인 81점의 승점을 새롭게 다시 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북은 관중 동원 1위 팀인 FC서울의 기록을 뛰어넘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최다 승점과 최다 관중 동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사냥하기 위해 이번 울산 경기에서는 라이언 킹 이동국이 호랑이를 잡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라운드에서 로페즈와 손준호 그리고 이승기와 한교원은 중원을 장악하며 전북의 닥공을 함께 이끌었다. 또한 수ㅂ에서는 7개월여만에 복귀한 김진수를 비롯하여 홍정호와 최철순 그리고 김민재가 나설 것으로 보여지는 경기다. 리그 우승 확정이지만 전북의 끊임없는 목표 도전에 박수를 보내야 한다. 또한 이번 울산과의 경기에서 이동국은 5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하는 경기가 된다. 전북의 경기장에서 마케팅 또한 거대할것이다.


이제 4경기를 남겨 놓은 전북이다. 이미 리그 1위는 확정되었다. 리그에서의 동기부여는 없지만 전북은 또 다른 목표를 세우며 최강의 감독의 마지막을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적이 확정된 최강희 감독은 팬들에게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멋진 경기들을 펼치겠다며 다짐.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최강희 감독과 전북의 선수들이다. 상대적으로 강했던 울산을  상대로 이번 홈 경기에서 남은 목표 달성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 울산현대

원정팀 울산은 34라운드까지 16승11무7패를 기록하며 54득점과 38실점을 기록하며 승점59점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3위 경남과는 승점1점차에 불과하다. 지난 FA컵 경기 수원과의 홈 경기에서 2대1의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울산이다. 7경기 5승2무를 기록하며 막판 2위 자리 굳히기에 온힘을 다하고 있는 울산이다. 하지만 이들의 원정 직전 3경기는 1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의 흐름은 좋으나 원정에서의 울산은 힘을 못쓰고 있다. 지난 28일 경기에서 경남을 상대로 승리하며 2위 자리를 탈환한 울산은 이제 굳히기에 들어가야 한다. 국가 대표 출신의 이근호의 리더쉽이 발휘되고 있다. 또한 맨시티에서 임대 선수로 합류한 믹스는 볼배급이 일품이다. 아울러 세트피스의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한승규의 노련미와 이명재의 크로스가 적재적소에 울산의 승리를 이끌어주고 있다. 또한 리그 득점3위 주니오의 활약까지 전반적으로 울산의 포지션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울산은 올 시즌 전북을 상대로 1무2패라는 성적으로 압도당하고 있다. 또한 14승19무24패를 기록하며 쉽지 않은 상대 전북을 만난다. 현대가의 더비다. 쉽게 경기를 내줄수는 없다. 직전 전북의 홈 방문에서 2경기 1승1패를 기록하며 전북의 원정에서는 항상 작아졌던 울산의 승리를 최근 보여주기도 했던 울산. 하지만 지난해 8월의 경기였다. 또한 울산의 원정 경기력이 너무 좋지 못한 최근이어서 이번 대결에서 특별한 기대감은 없어 보이는 울산이다. 과연 3위 경남이 승점을 따내며 2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다가올지 울산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번 원정에서의 울산의 자력으로는 2위 자리를 굳히기는 힘들어 보이는 경기다.


전북은 이동국이 건재하다. 또한 김신욱과 로페즈 손준호 한교원 그리고 손준호까지 득점을 가동할 수 있는 자원들이 풍부하다는 장점의 전북의 라인 구성이다. 또한 7개월여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하는 김진수가 열심히 해줄것이다. 아울러 홍정호와 최철순 그리고 김민재의 라인도 최고의 수비 라인으로 K리그1에서 거듭나고 있는 전북이다. 최근 울산의 상승세가 무섭긴 하지만 원정에서는 항상 작아지는 울산이라는 점에 홈팀 전북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다. 울산이 이번 경기 정도는 쉬어가는 패턴으로 나올수도있어 보인다. 무승부의 느낌이 나는 경기긴 하지만 전북의 홈 승리에 도전해야 하는 경기라 보여진다. 다득점의 전북의 승리로 끝날 경기라 보여진다.


[K리그16:00 강원 VS 전남 

 

■ 강원FC

홈팀 강원은 34라운드까지 10승10무14패를 기록중이며 52득점과 56실점을 기록. 승점 40점으로 리그8위다. 강등권과는 조금 멀어진 강원이라 보여진다. 최근 10경기에서는 1승4무5패를 기록중이며 홈 기준 3승5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오랫만에 출전한 박주영의 서울을  상대로 1대0으로 패하는듯 보였으나 86분 디에고마우리시오의 도움을 받은 정승용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며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한 경기였다. 강원은 전남을 상대로 4승10무11패를 기록중이며 홈 기준 2승7무3패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보여주고 있는 강원이다. 하지만 강원은 직전4경기 2승2무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전남을 상대로 패배하지 않고 있다. 올 시즌 순위를 봐도 결과가 불보듯 뻔해보인다. 하지만 무승부이후 승리 무승부 이후 승리의 패턴을 보여주고 있는 강원 그렇다면 이번에는 무승부? 동기부여가 적은 강원이 과연 이번 경기 어떻게 전남을 상대로 대응할지 주목되는 경기다.


최근 전남을 상대로 강했던 강원이기에 또한 이번 경기의 동기 부여는 적은 강원이라는 점. 승리 보다는 패배하지 않는 경기에 초점을 맞추며 조금 설렁설렁? 경기를 하지 않을까 보여진다. 주전들은 대거 휴식을 취할것으로 보여지며 1.5군의 선발 라인업이 형성되지 않을까 싶은 경기다. 최근 3경기 전남을 상대로 강했던 모습을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강원이다.


 ■ 전남드래곤즈

원정팀 전남은 34라운드까지 8승8무18패를 기록중이며 39득점과 60실점을 기록. 승점32점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루어야하는 11위다. 강등 확정인 12위 자리의 인천과는 승점2점차에 불과하다.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2무5패를 기록중이며 원정 기준 2승1무7패를 기록하고 있는 전남이다. 직전 경기에서는 대구와의 컵대회 준결승에서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된 전남이었다. 최근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남은 이번 강원과의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강등권에서의 벗어나기는 점점 어려워진다고 보여진다. 강등권에서 경쟁하고 있는 대구와 상주를 상대로 2연패를 기록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FA컵 준결승전에 오른 전남이었지만 대구에게 덜미를 잡히며 결승 진출에도 실패한 전남이다. 이제 리그에서의 남은 경기는 4경기다. 필승을 다짐해야 한다.


FA컵 준결승에서의 아쉬움이 컸다. 그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한찬희는 전남의 공수를 조율해가며 해결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의 강등 위기를 벗어나는데 과연 1등 공신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꼭 잡아야만 했던 상주를 상대로도 패배를 기록한 전남은 10위 상주와는 승점4점차까지 벌어진 상태다. 이제는 더욱더 승점이 절실하게 필요한 전남이다. 과연 어떻게 슬기롭게 이번 경기를 이겨낼 수 있을지가 이번 강등권 경쟁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여지는 경기다.


올 시즌 유독 전남은 강원을 만나면 작아졌다. 1무2패를 기록하며 부진함을 보여준 전남이다.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전남이 모두가 하나되어야 할것이다. 지난 대구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보여준 투지와 공격력으로의 하나되는 모습을 이번 강원과의 경기에서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싶다.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는 전남이 될지 or 결승 진출 실패라는 분위기로 강등권의 전남의 선수단의 분위기 저하 일지 주목되는 경기다. 전남에게는 기회이긴하다. 홈팀 강원의 동기부여는 없다. 그렇다고 경기를 내줄수도 없는 것. 최소한의 무승부 이상을 전남이 충분히 가져갈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강원을 상대로 부진함을 이제는 씻어야 할 전남이며 강등권이라는 점이 동기 부여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번 경기 강원의 방심한 틈을 노려 전남이 승리로 가져갈 경기라 보여진다. 원정팀 전남의 승리에 도전한다.


[K리그] 16:00 수원 VS 포항 

 

■ 수원삼성

홈팀 수원은 34라운드까지 13승10무11패를 기록중이며 48득점과 44실점을 기록하며 승점 49점으로 4위다. 5위 포항과는 승점2점차에 불과하며 6위 제주와도 2점차다. 3위 경남과는 9점에차 4위 자리를 수성하는데 급급한 수원이다. 지난 20일 33라운드에서 포항을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하며 포항을 잡아 내리며 4위에 오른 수원이다. 김종민과 김종우는 연속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한의권과 유주안이 측면을 맡은 수원은 김준형과 이종성 그리고 사리치가 중원에 섰다. 홍철과 구자룡 장호익과 조성진을 포백을 세웠다. 노동건이 지킨 골문은 쉽사리 포항을 상대로 열리지 않았다는 점도 주요한 승리의 원인이었다. 수원은 전반을 0대0으로 끝낸 후 후반 13분 사리치를 과감하게 김종우로 교체하며 중원에서의 변화를 시도했다. 홍철이 올린 크로스를 김종민이 포항 골망으로 넣으며 1대0으로 앞섰고 후반40분에는 김종우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2대0으로 승리한 경기였다. 


수원은 최근 빡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전북을 상대로는 로테이션을 돌리며 경기를 운영했지만 지난 컵 대회에서는 베스트 라인업을 출전시켰다. 하지만 수비라인에서의 선수들의 이탈이 심각한 문제점으로 노출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더군다가 홍철이 컵대회에서 부상으로 이탈하며 악재가 겹친 수원은 사리치마저 부상으로 이탈. 중원에서의 힘이 다소 빠지는 듯 한 수원이다. 또한 박종우 역시 갈비뼈 골절로 이탈. 미드필더 김은성까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수원이 과연 이번 포항을 상대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 포항스틸러스

원정팀 포항은 34라운드까지 13승8무13패를 기록중이며 41득점과 43실점을 기록. 승점 47점으로 리그 5위다. 제주보다는 득점2가 많아 위 순위다. 아울러 수원과는 승점2점차라 승리한다면 순위가 바뀌는 포항이다. 지난 0대2로 패배를 기록했던 경기를 상기시켜야한다. 이근호를 공격수로 내세우며 이진현과 김지민이 측면을 맡았던 포항은 김승대와 이석현 그리고 채프만이 중원을 책임졌었다. 강현무가 골문을 지키며 강상우과 김광석 이상기 그리고 하창래가 포백을 섰다. 전반전을 잘 버텼던 포항이었으나 후반들어 내리2골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노동건의 선방에 막히며 무득점하며 패배를 기록했던 포항이다.


상위 스플릿 첫 경기에서 제주를 상대로 패배하며 암울한 포항이다. 수원이 전북을 상대로 패하며  승점을 벌리지 않아 다행인 포항이다. 이번 경기에서 수원을 잡고 승점3점을 따낸다면 다시 4위 자리를 탈환 가능한 포항이다. 최근 내용은? 좋았던 포항이나 골 결정력이 떨어지며 경기를 힘들게 가져갔던 포항이다. 공격 작업과 유효 슈팅까지 끌어내는 경기력은 훌륭하며 안정적이나 레오가 말류가 부상이후 그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하지 않을까 싶다. 김승대가 활약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이근호와 이진현의 활약 또한 기대를 걸어봐야 할 포항이다.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버리는 포항의 습성이 나오지 않는다면 충분히 수원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4위 탈환을 할 수 있지 않나 싶은 경기다. 하지만  시즌 내내 공격에서의 결정력이 부족했던 포항이기에 이번 경기 과연 약점을 탈피하고 결정력을 선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서로 4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팀은 지난 경기에서 수원이 승리하며 승점6점을 따놓은 경우가 되버린 경기였다. 포항은 반드시 수원을 잡아야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 희망을 가져 볼 수 있다. 반면 이번 경기에서 패하는 팀은 제주에게도 위협당하게 된다는 점. 수원은 데얀 등 강력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어서 우세하기는 하지만 지난 울산과의 FA컵 준결승전에서의 체력이 방전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체력적인면에서는  원정팀 포항의 우세가 예상된다. 전반부터의 포항의 거센 압박을 통해 수원의 체력을 고갈시켜버리고나서 후반전에 승부를 던져본다면 포항으로서는 충분히  승점3점과 4위 자리를 따내지 않을까 싶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앞서는 원정팀 포항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다 . 수원은 또한 구자룡이 출전 가능은 할테지만 과연 컨디션이 어디까지 올라올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체력적으로 부담되는 수원은 수비에서의 헛점을 드러낼 수원이며 정신력으로 무장한 포항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4위 자리를 탈환하려는 굳은 의지로 강한 동기부여가 작용할 것 이다. 원정팀 포항의 직전 맞대결의 복수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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