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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06일 NBA 미국농구 분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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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1-0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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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09:00 디트로이트 vs 마이애미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9-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1)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9-120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4패 성적의 출발. 그리핀이 38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안드레 드러먼드(9점)가 조엘 엠비드와 매치업에서 완패를 당했고 그리핀 이외에 갤로웨이(13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팀 동료가 없었고 흐름을 끊었던 많은 턴오버와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한 경기. 또한, 주전 윙 자원인 레지 블록과 스탠리 존슨은 대권을 도리는 다른 상위권 팀들과 비교해서 전력이 떨어지는 포지션이 된다는 평가에서 자유로울수 없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8-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13-125 패배를 기록했다. (10/30)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3-123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4패 성적의 출발. 저스티스 윈슬로우에 이어서 웨인 엘링턴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경쟁력이 있는 3번 포지션의 조쉬 리차드슨과 포워드진을 이끌어야 하는 맥구루더가 분전했지만 제임스 존슨, 디온 웨이터스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가운데 올스타 포인트가드 고란 드라기치(Day-to-day)가 발가락 부상으로 추가 결장했던 탓에 승부처 볼 핸들러가 없는 서러움을 느끼며 어의없는 턴오버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경기. 또한, 이날 경기후 하산 화이트사이드(Day-to-day) 까지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부상의 악령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팀 전력의 중심이 되는 선수들의 부상이 문제가 되고 있는 마이애미의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 디트로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NBA09:00 인디애나 vs 휴스턴 


인디애나는 직전경기(11/4)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02-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7-105 승리를 기록했다. (11/1)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07-101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3패 성적의 출발. 에이스 빅터 올라디포가 카이리 어빙과의 에이스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도만타스 사보니스, 마일스 터너가 높이 싸움과 골밑 수비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경기. 날카로운 2대2 게임이 인상적 이였으며 보얀 보그다노비치, 테디어스 영의 지원 사격도 부족함이 없었고 지난여름 FA 시장에서 팀의 아키렐스건 이였던 허약한 벤치를 보강하기 위해서 타이릭 에반스, 덕 맥더멋, 카일 오퀸을 영입한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난 부분도 희망적인 요소.


휴스턴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96-8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9-11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5패 성적의 출발. 에릭 고든(Day-to-day)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지난 시즌 MVP를 수상한 제임스 하든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주전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이 팀 동료들의 판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으며 클린트 카펠라의 골밑에서 헌신도 나쁘지 않았으며 수비에서 부족함을 공격으로 채워낸 카멜로 앤써니의 야투도 중요한 순간에는 나왔던 경기. 부상에서 돌아 온 마퀴스 크리스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고 네네의 결장 공백이 더해지면서 인사이드 수비에서 문제점이 노출 되었지만 지난 시즌 MVP를 수상한 제임스 하든의 복귀가 팀을 안정화 시켰고 팀 리듬을 끌어올리는 2연승이 나왔다는 것은 희망적 이였다.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한다는 것은 동일한 조건 이지만 이동 없이 연속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는 인디애나와 달리 휴스턴은 3경기 모두 원정경기 이고 부상자들의 출전 시간에 제약이 있는 팀 컨디션 이다. 또한, 휴스턴 트레버 아리자, 룩 음바아무테가 팀을 떠나면서 뛰어난 수비력을 보유한 스윙맨 자원 두 명을 잃게 된 수비에서 문제점이 아직 개선되지 못한 상황. 인디애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NBA09:00 올랜도 vs 클리블랜드 

 

올랜도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올랜도는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7-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95-120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6패 성적의 출발. 연속경기 일정에 있었던 상대 보다 한발 더 움직이는 성실한(?) 기동력을 보여줬고 지난 시즌 팀의 강점이 되었던 수비 조직력이 살아난 가운데 전력의 핵 니콜라 부세비치가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을 통해서 골밑을 사수했고 DJ 어거스틴이 선발 포인트가드 역할을 모처럼 훌륭하게 해냈으며 슈터 에반 포니에의 슈팅 감각이 살아났던 상황. 또한, 연패의 과정에서 떨어졌던 애런 고든의 야투 효율성도 이날 경기에서 만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으며 특급 기대주로 기대를 모으는 모하메드 밤바가 벤치에서 16분여 출전 시간동안 12득점, 11리바운드를 폭발시키면서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내는 훌륭한 조커가 되었던 승리의 내용.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94-1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덴버 상대로 91-110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개막전 부터 리빌딩을 선언했던 애틀란타를 상대로 6연패에서 벗어나는 시즌 첫 승리가 나왔지만 다시금 2연패에 빠지면서 1승8패 성적의 출발. 르브론 제임스가 팀을 떠난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NBA를 대표하는 파워포워드 케빈 러브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던 경기. 트리스탄 탐슨과 래리 낸스 주니어 등 빅맨들의 수비가 쉽게 뚫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고 에이스 옵션을 맡은 로드니 후드의 양궁 농구는 기복이 심하다. 또한, 출전시간이 줄어든 베테랑 JR 스미스가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하면서 팀 분위기는 더욱 어수선해진 모습.


올랜도가 전일 경기 승리의 과정에서 4쿼터(26-36) 추격을 허용하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아낄수 없었다는 것이 불안 요소가 되지만 클리블랜드의 분위기가 너무 좋지 않다. 클리블랜드의 몰락을 이제는 인정해야 한다. 클리블랜드의 현재 전력은 동부 컨퍼런스 하위권 전력 이며 팀 분위기도 바닥 이다. 올랜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NBA09:30 뉴욕 vs 시카고 

 

뉴욕닉스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뉴욕닉스는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95-10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18-106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3승7패 성적의 출발. 올시즌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던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에네스 칸터도 골밑 싸움에서 밀려났던 경기. 또한, 에이스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복귀 시점이 미정인 가운데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입단한 루키 포워드 케빈 낙스와 있고 없는 것에 차이가 큰 코트니 리가 부상으로 결장했으며 턴오버가 너무 많았던 것이 걱정스러웠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시카고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1/4)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88-9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5-107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8패 성적의 출발. 주전 포인트가드 크리스 던을 비롯해서 라우리 마카넨, 바비 포티스, 덴젤 발렌타인이 부상을 당한 공백 때문에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잭 라빈, 자바리 파커의 분전은 나왔지만 웬델 카터 주니어가 인사이드 전력에 열세를 모면할수 없었고 잭 라빈과 자바리 파커에게 올해 여름 많은 금액을 지불하는 계약을 맺게 되면서 나머지 포지션의 즉시 전력감 보강이 여의치 않았다는 문제점이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속에 세컨 유닛의 문제점을 더욱 부각 시키고 있는 상황. 또한, 25%(6/25)에 그쳤던 낮은 3점슛 성공률이 터프한 상황에서 슛을 시도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였다는 것은 반성이 필요하다.


역동적인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시카고는 부상자들이 많은 전력 이다. 전일 워싱턴 원정에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며 시카고와 일전에 전력을 쏟아부을 준비를 했던 뉴욕닉스 였다는 것은 체크해야 한다. 뉴욕닉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NBA10:00 오클라호마 vs 뉴올리언즈 


오클라호마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34-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11-107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4승4패 성적의 출발. NBA 역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시즌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슈퍼스타 러셀 웨스트브룩이 23점,1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가운데 3점슛 시도(1개)를 최대한 자제 하는 확률 높은 농구를 구사했고 리그에서 손꼽히는 공수겸장 스몰 포워드 폴 조지와 최근 득점력이 올라온 제라미 그랜트(22점)의 지원 사격도 나온 경기. 센터 스티븐 아담스도 건재함을 확인시켜 줬으며 데니스 슈뢰더(16점)의 지원 사격도 훌륭했던 상황. 또한, 속공 상황에서 세컨드 옵션으로 참여한 동료에게 전달되는 팀플레이도 반짝반짝 빛났던 가비지 타임 승리의 내용 이였다.


뉴올리언스는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95-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9-132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3패 성적의 출발. 3경기 연속 결장했던 팀의 기둥 앤써니 데이비스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높이와 골밑 대결에서 어려움이 생겼고 포인트가드 엘프리드 페이튼(Day-to-day)마저 발목 부상으로3경기 연속 결장했던 상황. 줄리어스 랜들(29점), 니콜라 미로티치가 분전 했지만 에이스의 침묵으로 승부처 클러치 싸움에서 부족함이 나타날수 밖에 없었던 경기. 다만, 엘프리드 페이튼(Day-to-day)을 제외하고는 부상자가 없고 엘프리드 페이튼 역시 빠른 복귀가 예상 된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소식 이다.

 

앤써니 데이비스의 경기력이 복귀전 보다는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엘프리드 페이튼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뉴올리언즈 이다. 러쎌 웨스트브룩이 폭주를 멈추면서 4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오클라호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NBA11:00 덴버 vs 보스턴  


덴버는 직전경기(11/4) 홈에서 유타 상대로 103-88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0-91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1패 성적의 출발. 패스와 외곽슛이 되는 센터 나콜라 요키치(7득점 10리바운드 16어시스트)가 조기 퇴근하는 과정에서도 빅맨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선발 포인트가드 자말 머레이, 슈팅가드 개리 해리스가 제 몫을 해내는 가운데 폴 밀샙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경기. 또한,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왔고 승부처에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잡아낸 4쿼터(35-15)를 지배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보스턴은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1-10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17-113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6승3패 성적의 출발. 베스트5 제 몫을 해냈지만 수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던 다니엘 타이스가 결장한 공백이 나타났으며 마지막 에이스의 클러치 싸움에서 빅터 올라디포를 상대로 카이리 어빙이 판정패를 당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경기. 다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생했던 어빙과 고든 헤이워드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으며 빠른 기동에 의한 반박자 빠른 유기적인 패스 게임과 수비에서 강한 압박을 선보였던 경기내용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 된다.

 

6명의 1라운드 출신 유망주들이 버티고 있기에 젊고 가능성은 넘치는 전력으로 구분 되었던 덴버는 시즌 초반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연일 선보이면서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보스턴의 빅밴 자원이 부상에서는 돌아왔지만 아직 부상 휴유증 때문에 경기력이 올라오지 못했고 출전 시간에 제약이 있다는 것도 덴버에게는 행운(?)이 된다. 덴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NBA11:00 유타 vs 토론토 


유타 재즈가 토론토 랩터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유타는 상승세가 어느새 잦아들었다. 3연패 부진. 가장 큰 이유는 에이스인 도노반 미첼의 부상에 따른 공백 때문이다. 미첼은 출전과 결장을 반복했는데 지난 경기에서 발목을 다치면서 이 게임 결장이 확정됐다. 문제는 미첼의 빈자리를 메울 만한 선수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로이스 오닐, 단테 액섬으로는 무리가 따른다. 여기에 올 시즌 희한하게 홈에서 경기를 너무 풀어가지 못하고 있다. 놀랍게도 홈 3전 전패다. 루디 고베어의 경우, 미첼이 빠진 경기에선 픽앤롤 시도조차 제대로 못하는 느낌이다.


 

토론토는 LA 레이커스와의 월요일 맞대결 이후 곧바로 유타로 넘어가 백투백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일정은 빡빡하지만 큰 걱정은 없다. 카와이 레너드 없이도 아주 손쉽게 흐름을 잡아갔는데 1쿼터를 무려 42-15로 압도하면서 힘들이지 않고 48분을 보냈다. 로테이션도 완벽하게 돌렸는데 덕분에 이틀 연전의 불리함은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피닉스 전즈 전에서 발목을 삐끗했던 레너드는 이 경기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주전 못지않은 벤치 자원의 힘도 유타를 압도한다.

 

유타는 아직 홈에서 승리가 없다. 여기에 미첼의 빈자리를 메우는 방법도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다.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한다.


[NBA12:30 골든스테이트 vs 멤피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 골든스테이트는 9승 1패, 승률 90%로 펄펄 날고 있다. 홈에선 5전 전승. 평균 124.1점을 넣는 미칠 듯한 공격력과 더불어 7연승 휘파람을 불면서 우승후보 1순위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숀 리빙스턴을 제외하면 아픈 선수도 없다. 멤피스가 느린 템포로 상대의 야투 시도를 최소화하는 팀이지만 골든스테이트는 별 걱정이 없다. 페이스, 템포, 야투 시도 개수 모두 멤피스의 수비를 전혀 부담스럽게 느끼지 못할 만큼 압도적이기 때문. 강력한 MVP 후보인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란트 이외에 클레이 탐슨도 완벽히 살아났다. +13.5점의 득실점 차이는 30개 팀 가운데 전체 1위다.


멤피스도 자 나가고 있다. 지난 시즌의 악몽을 지워내고 싶어하는 의지로 충만하다. 최근 4연승 상승세를 통해 시즌 초반부터 치고 올라섰는데 마이크 콘리-마크 가솔에 신인 자렌 잭슨 주니어의 활약도 굳건하다. 평균 100점가량 내주는 수비력도 훌륭하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의 얼리 오펜스를 얼마나 제어할 수 있을진 의문이다. 특히 자마이컬 그린이 빠진 인사이드로 인해 가솔의 부담이 늘어났는데 가솔은 3~4년 전에 비해 퀵니스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결국 골든스테이트를 만나는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트랜지션 상황에서 무너지는 수비에 눈물을 흘릴 것으로 보인다.


멤피스가 아무리 잘 나간다고 해도 골든스테이트 원정을 이겨낼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변은 기대하지 말자.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를 추천한다.


[NBA12:30 LA클리퍼스 vs 미네소타 

 

LA 클리퍼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홈으로 초대한다. 클리퍼스는 원정 연전을 끝내고 홈으로 돌아왔다. 현재까지 거둔 성적은 5승 4패로 나쁘지 않은 편. 특히 홈구장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3승 1패로 승률 관리를 잘 가져가고 있다. 아픈 선수도 없다. 토바이어스 해리스, 다닐로 갈리날리가 주도하는 공격력과 패트릭 베벌리, 에이브리 브래들리가 이끄는 백코트 수비력의 조화도 일품이다. 올스타는 아무도 없지만 닥 리버스 감독은 예전부터 고만고만한 로스터를 이끄는데 특출한 능력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충분한 휴식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네소타는 부상에 눈물 짓고 있다. 포인트가드 콤비인 데릭 로즈, 제프 티그가 나란히 부상으로 빠져 있는 가운데 월요일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나서지 못했다. 지미 버틀러는 휴식을 취한 상황. 이 경기에 돌아올 가능성이 높지만 1번 포지션의 약세가 아쉽다. 타이어스 존스가 많은 시간을 얻고 있지만 공격 조립 능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지난 시즌에 비해 가동할 수 있는 벤치 자원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탐 티보도 감독의 성향 상, 또 한 번 주전에 대한 의존도를 높게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전반은 대등하게 진행되다가 후반 들어 클리퍼스가 흐름을 찾아가는 그림을 예상할 수 있다. 보반 마르야노비치, 몬트레즐 해럴이 지키는 클리퍼스의 인사이드도 미네소타에 밀리지 않는다. 클리퍼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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