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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04일 KBL 한국농구 분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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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1-0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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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7:00 KB스타즈 VS 삼성생명  


■ KB스타즈

올시즌 KB스타즈의 외국인 선수는 지난 시즌 신한은행 소속으로 전 경기에 출전하는 건강한 모습을 보이며 평균 16.9점 8.5리바운드 1.8스틸을 기록한 내외고가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카일라 쏜튼이다. 쏜튼은 박지수와 동선이 겹치지 않는 공격 루트를 개척할수 있고 검증이 끝난 용병자원. 또한, 김보미를 보상 선수로 내주기는 했지만 앞선 수비와 심성영을 도와 리딩 까지 해줄수 있는 염윤아의 영입은 지난 시즌 KB의 아킬레스건을 보완해 줄수 있는 자원이라는 평가. 강아정이 건강한 몸으로 시즌을 맞이할수 있고 상대팀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는 박지수 역시 건재하다. 국가대표팀을 다녀오면서 농구에 대한 눈을 새롭게 떴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심성영을 비롯해서 김가은, 정미란, 김민정, 김진영, 김수연등, 김현아, 김한비, 박지은, 이소정까지 선수층도 두터운 상황.


■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티아나 하킨스의 합류가 12월 중순으로 미뤄지면서 지난 시즌 우리은행과 OK저축은행(전 KDB생명)에서 활약했던 아이샤 서덜랜드를 임시 대체 외국인선수로 영입했고 개막전에 나선다. 서덜랜드가 하킨스 보다 부족하다는 것을 부인할수 없는 상황에서 토종 자원도 지난 시즌 보다 좋아졌다고 볼수 없는 상황. 김보미를 영입했지만 고아라가 FA를 통해서 하나은행으로 떠났고 은퇴를 선택한 허윤자의 공백이 더 커보이며 국가대표 차출을 다녀온 박하나는 매일 무릎에 물이 차고 있는 몸 상태 이고 김한별 역시 미츠비시와의 연습경기에서 오른쪽 어깨 인대를 다쳤다. 토종 빅맨 배혜윤과 지난해 식스맨으로 뛰었던 선수들만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 또한,윤예빈, 강계리, 이주연, 양인영이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지만 1군 무대 선수들을 상대로는 아직 물음표가 붙어있다.


시즌 개막 직전에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KB스타즈의 안덕수 감독을 제외한 5개 구단 감독들이 모두 우승후보로 꼽을 만큼 막강 전력을 보유한 KB스타즈와 달리 삼성생명은 시즌 시작전 부터 용병의 합류 지연과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정상이 아니다. KB스타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KBL15:00 고양오리온스 VS 원주동부 


■ 고양오리온스

고양오리온스는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전자랜드를 상대로 57-7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KT 상대로 81-91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7패 성적. 부상에서 돌아 온 허일영, 한호빈의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대릴 먼로가 LG전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던 탓에 리바운드 싸움(35-56)에서 완패를 당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대릴 먼로가 없는 골밑이 무주공산이 되었으며 상대에게 손쉬운 득점을 허용하였으며 극심한 3점슛 난조(4/24,16.7%)를 보이면서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박상오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한 4번 포지션의 고민은 여전했고 속공이 아닌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득점력이 떨어졌던 부분도 풀어야할 숙제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 원주동부

원주동부는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부산KT를 상대로 102-10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홈에서 전자랜드 상대로 83-90 패배를 기록했다. (10/26) 원정에서 KCC 상대로 83-101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7패 성적. 마커스 포스터(42점)와 저스틴 틸먼(23점, 11리바운드)이 분투했지만 부상에서 돌아 온 김태홍이 21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고 토종 에이스 윤호영(6점)도 17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을 만큼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였던 경기. 박빙의 승부는 만들어 내고 있지만 뒷심이 계속해서 부족한 모습이며 승부처에 확실한 해결사가 없다는 것이 선수들의 불안감을 높이면서 턴오버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 지역방어를 깨지 못한 토종 백코트진의 움직임도 고민으로 남았으며 믿는 구석 이였던 투지 싸움에서 밀렸다는 것도 반성이 필요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1차전 에서는 원주동부가 원정에서 79-76 승리를 기록했다. "훅슛의 달인" 저스틴 틸먼(20점, 13리바운드)이 연속 된 20득점+ 10리바운드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마커스 포스터(25점)가 단신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고양오리온스는 주전 포인트가드 한호빈이 부상으로 결장했던 상황. 김진유가 한호빈의 공백을 잘 메웠지만 벤치가 약해지는 것은 막을수 없었고 리바운드싸움(29-41)에서 밀렸던 경기.

대릴 먼로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고양오리온스 이며 새롭게 부상을 당한 선수들과 부상에서 돌아 온 선수들이 많은 전력 이라는 것도 불안 요소가 된다. 1차전 외국인 선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며 고양오리온스를 꺾었던 원주동부가 2차전 에서도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원주동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KBL15:00 전자랜드 VS 부산KT 

 

■ 인천전자랜드

인천전자랜드는 직전경기(11/2) 홈에서 오리온스를 상대로 79-5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홈에서 모비스 상대로 72-92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5승4패 성적. 머피 할로웨이의 대체 외국인 선수 윌리엄 다니엘스(17점, 12리바운드)가 대릴 먼로가 부상으로 빠진 상대 골밑을 유린했으며 국내파 포워드진이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승(56-35)에서 완승을 이끌어 냈고 강력한 수비가 살아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기디 팟츠도 KBL 무대 용병들에게 중요시 되는 팀을 위한 이타적인 패스와 움직임을 할줄 아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던 상황. 박찬희가 중심이 되는 대인 방어를 기본으로 한 변칙 수비와 인천전자랜드 특유의 끈끈함도 건재했던 모습 이였고 주전과 백업의 기량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이 일정한 경기력을 유지하며 상대의 멈추게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부산KT

부산KT는 직전경기(11/2) 홈에서 원주DB를 상대로 105-10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홈에서 오리온스 상대로 91-81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3패 성적. 2016-17시즌 이탈리아 리그에서 득점 1위와 함께 MVP에 오른 경력이 있는 "득점 기계" 랜드리가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36세 베테랑 로건의 교체가 공격 옵션을 다향하게 만들어주는 "신의 한수"가 되면서 1,748일 만에 4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만들어낸 상황. 허훈(4주)의 부상 공백을 메운 조상렬, 박지훈이 백코트 싸움에서 팀 승리에 숨의 조력자기 되었으며 벤치에서 출발한 이정제(14점, 5리바운드)의 재발견도 값진 소득이 되었던 경기. 또한, 양홍석의 포텐이 연일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파 빅맨 김현민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으며 찬스가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자신있게 슛을 올라갔던 김영환의 모습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1차전 에서는 부산KT가 홈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100-97 승리를 기록했다. 14개 3점슛을 48.3%의 높은 성공률로 꽂아 넣으며 상대 외곽 수비를 무너트린 경기. 다만, 뜨거웠던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에 경기력이 떨어졌고 4쿼터(13-30)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는 부분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반면, 인천전자랜드는 머피 할로웨이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골밑을 지키기 위해서 수비를 촘촘하게 했던 선택이 로테이션 수비에서 문제점을 노출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해야 했다.


부산KT는 3점슛 시도가 많은 팀 이고 인천전자랜드는 대인 방어를 기본으로 한 변칙 수비로 상대의 외곽을 봉쇄하는 능력이 뛰어난 팀 이다. 윌리엄 다니엘스가 있다는 것도 1차전 용병이 한명 부족했던 상황과는 전혀 다르다. 부산KT의 3점슛 시도가 득 보다는 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인천전자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KBL] 17:00 서울SK : 전주KCC 

 

■ 서울SK

서울SK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서울SK는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삼성을 상대로 59-5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68-98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5승4패 성적의 출발. 2경기 연속 저득점에 그치는 가운데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았다고 볼수 없었지만 리온 윌리엄스, 최부경이 골밑을 단단히 지키고 김선형의 타짜로서의 본능이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낸 경기. 또한, 안영준의 체력이 많이 보충 되었다는 것이 리온 윌리엄스 없이도 만큼 높이 싸움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줄수 있었던 상황. 다만, 단 1개도 성공시키지 못한 3점슛 성공률(0/16,0%)와 변기훈을 비롯한 세컨 유닛의 경기력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고 경기중 김민수의 부상으로 승리에 불구하고 문경은 감독은 웃을수 없었던 하루.


■ 전주KCC

전주KCC는 백투백 원정 이다. 전주KCC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91-9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삼성 상대로 77-80 패배를 기록했다. (10/28) 군산 중립구장 경기에서 KT 상대로 91-93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5패 성적의 출발. 3경기 모두 후반전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충격이 가득했던 역전패를 허용한 경기. 브랜든 브라운, 송교창, 이정현이 제 몫을 해냈지만 마퀴스 티그의 야투 효율성이 많이 떨어졌고 하승진의 부상 결장 속에 외국인 선수에게만 리바운드를 맡겼던 국내파 선수들의 무관심(?)도 여전했던 모습. 또한, 3경기 연속 역전패를 당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추승균 감독의 선수 운영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1차전 에서는 전주KCC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서울SK를 상대로 82-70 승리를 기록했다.1쿼터 기선을 제압하고 승리를 지켜내는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던 경기. 브랜든 브라운마퀴스 티그, 용병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고 이정현의 외곽 공격도 살아났던 상황. 또한, 송교창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니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렷고 하승진, 전태풍, 송창용도 자신의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한 전주KCC의 장점이 나타났던 하루. 반면,서울SK는 백투백 원정 이였고 1쿼터(13-27)의 부진이 끝까지 문제가 되었던 경기. 앞선에서 어의없는 턴오버와 골밑에서의 이지샷 실패도 경기 흐름이 급격히 넘어가게 만들었고 무너지는 경기 흐름을 벤치에서도 잡아주지 못한 상황. 또한, 무릎 부상 후유증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최부경이 전주KCC 도종 빅맨들을 상대로는 존재감이 사라졌고 안영진과 김선형도 피로 앞에서는 에너지 레벨이 확연히 떨어진 모습 이였다.


1차전 당시와 비슷한 두 팀 모두 토~일요일 경기로 이어지는 경기 일정이라는 동일한 조건의 경기 이지만 서울SK는 이동 없이 서울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며 이번주 화-토-일요일 경기 일정이다. 반면, 전주KCC는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 이며 토요일 경기는 연장전 혈투를 치른 상황. 또한, 브랜든 브라운은 45분의 출전 시간을 토요일 경기에서 기록했고 하승진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서울SK를 상대로 스몰 라인업이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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