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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9일 NBA 미국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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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작성일 18-12-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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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09:00 샬럿 : 브루클린   


샬럿 은 개막 이후 33경기에서 16승 17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폼을 보이고 있는 켐바 워커 덕분에 곤란한 포제션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확률이 높은 상황. 다만, 확실한 리바운더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력의 한계는 명확하다. 변수로 지적되었던 벤치는 토니 파커-말릭 몽크가 최근 좋은 조합을 보이면서 기대 이상의 전력을 보이고 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브루클린 은 개막 이후 36경기에서 17승 19패를 기록했다. '추격하되 역전하지 않는다'가 지난 시즌 브루클린의 아쉬운 특징이었는데, 올 시즌 초반만큼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내고 있는 모양새. 캐리스 레버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팀의 중심축을 점차 갖춰가고 있었으나, 큰 부상을 당한 레버트의 장기결장이 확정되었다. 7연승 이후 직전 인디애나전에 패배. 앨런 크랩이 결장하고 있다.


바로 이틀 전, 브루클린 홈에서의 맞대결에서 2차연장 접전 끝에 브루클린이 간신히 승리했다. 브루클린 홈이었음에도 샬럿이 크게 밀리지 않는 양상을 보였고, 브루클린은 디안젤로 러셀의 야투 기복으로 인해 4쿼터는 벤치의 힘으로 간신히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샬럿의 전반적인 야투 성공률이 향상되는 홈에서는 충분히 반격해낼 수 있을만한 경기. 샬럿의 승리를 예상한다.


샬럿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09:00 인디애나 : 디트로이트  


인디애나는 개막 이후 35경기에서 23승 12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색깔을 확고히 했던 인디애나인데, 올 시즌 빅맨 자원들이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기존 올라디포-콜리슨 가드진의 활약과 더불어 식스맨 타이릭 에반스의 득점포까지 가동되며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 큰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 비해 전반적인 득점의 폭발력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남는 상황(득점대 자체가 줄어들어, 속공에 특화된 테디어스 영은 역할이 제한되고 말았다). 핵심 가드 올라디포가 마침내 복귀했는데, 지난 클리블랜드전에 의외의 패배를 당하며 7연승을 마감했으나 다시금 3연승 행진. 타이릭 에반스와 카일 오퀸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디트로이트는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보였으나, 안드레 드러먼드가 상대 빅맨과의 매치업에서 전혀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어 초반의 강점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주전 가드인 레지 블록이 복귀한 이후부터는 좀 더 나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홈에서 6연승으로 상승세였으나, 최근 오클라호마-밀워키-필라델피아-뉴올리언스에 모두 패하며 하락세. 레지 블록이 복귀한 뒤 외곽 야투가 개선되면서 최근에는 승과 패를 반복하고 있다. 식스맨 이쉬 스미스(9.2득점, 3.0어시스트)가 결장하고, 글렌 로빈슨 3세(4.8득점)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디트로이트는 스미스의 부재와 그리핀의 외곽 야투 난조로 인해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로 불과하고, 특히 원정에서는 5승 8패에 불과하다. 인디애나가 추구하는 느린템포가 디트로이트에 익숙할 수는 있겠으나, 외곽 야투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데다 벤치 전력에서도 스미스가 없는 디트로이트가 에반스-조셉-사보니스의 인디애나에 큰 열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4~5번 포지션에서 디트로이트가 크게 앞서지 않는 이상 인디애나의 정확한 야투와 리드를 지키는 힘에 밀릴 가능성이 높다. 인디애나의 승리를 예상한다.


인디애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09:00 올랜도 : 토론토  

 

올랜도 는 강팀과의 매치업에서도 저력을 보이며 접전을 만들어내는 등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존재하는 팀이지만, 아직까지 팀으로서의 완성도는 확실히 떨어지는 편이다. 가드진에서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니콜라 부세비치가 많은 득점을 한다 하더라도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 부세비치가 잘 통하는 날에는 경기를 쉽게 풀어가고 있으나, 그렇지 않은 팀을 상대로는 고전하고 있다.


토론토 는 26승 10패로 동부지구 1위다. 파격적인 카와이 레너드 영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 빠른 템포를 유지할 수 있을만한 젊은 선수들의 존재와 더불어 레너드의 드넓은 수비 범위와 마지막 슈팅 처리 능력으로 인해 전반적인 팀 전력이 급상승했다. 최근 벤치 활약이 줄어들며 주춤하고 있는데, 부상자들의 복귀가 절실한 상황이다. 센터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당분간 결장하고, 카일 라우리는 다시 한 번 결장이 확정되었다.


올랜도는 최근 애런 고든과 테렌스 로스의 폼이 동시에 떨어지면서 상대의 득점을 쫓아가는데 애를 먹고 있고, 샌안토니오-시카고-마이애미-피닉스에 모두 패하며 4연패 중이다. 부세비치마저 야투성공률이 40%대로 떨어지며 중심을 확실히 잡아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지난 맞대결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선수들이 모두 부진에 빠졌기 때문에, 비록 라우리가 빠진다 하더라도 토론토가 선발의 힘과 벤치 전력을 활용해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을만한 경기.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한다.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09:00 워싱턴 : 시카고  

 

워싱턴은 개막 이후 35경기에서 13승 22패를 기록했다. 드와이트 하워드의 영입으로 높이에서의 약점을 극복하길 기대했으나, 하워드는 부상으로 시즌 초반 대다수 경기에 결장하며 팀의 부진을 막아내지 못했다. 하워드는 복귀 이후 둔근 부상으로 인해 다시 한 번 결장하고 있다. 워싱턴은 최근 홈에서 강력한 화력을 기반으로 클리퍼스-뉴올리언스-휴스턴 등 강팀들을 잡아내며 반등에 성공했으나, 원정에서는 무기력하게 대패했다. 하워드(평균 12.8득점, 9.2리바운드)가 계속해서 결장하고 있고, 워싱턴은 트레이드로 트레버 아리자를 받아왔고, 켈리 우브레 주니어와 오스틴 리버스를 보냈다. 오토포터는 결장한다.


시카고는 개막 이후 35경기에서 10승 25패를 기록했다. 핵심 포인트가드인 크리스 던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면서 앞선의 수비가 형편없는 상황. 잭 라빈이 빼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수비에서의 결여와 공격 짜임새 부족이 많은 패배로 이어졌다. 12월 들어 로리 마케넌이 복귀한데 이어 크리스 던과 바비 포티스까지 복귀하며 사실상 풀전력을 갖췄다. 그러나 최근 새롭게 부임한 짐 보일렌 감독과의 마찰로 인해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잭 라빈은 복귀했으나, 바비 포티스 역시 당분간 결장한다.


워싱턴은 최근 부진하는 와중에도 홈에서는 레이커스, 피닉스 등 하위팀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시카고 역시 최근 하위팀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인바 있는데, 잭 라빈이 복귀했던 지난 미네소타전에 오히려 공수 양면에서 확실한 색깔을 유지하지 못하며 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 않아도 워싱턴의 홈 화력은 아주 좋은 편인데, 시카고가 짠물수비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직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화력에서 부드럽게 밀릴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경기.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10:00 마이애미 : 클리블랜드  


마이애미는 조쉬 리처드슨의 기량 발전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주전들의 잔부상과 기복 심한 경기력으로 인해 이번 시즌에도 도깨비와 같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에 보여줬던 외곽 짠물 수비가 전혀 나오지 않으면서 상대에 너무 많은 3점을 허용하고 있고, 시즌 초반 폼이 좋았던 화이트사이드 역시 매치업 상성에 따라 기복이 심한 경기력이다. 최근 드라기치가 복귀했고, 켈리 올리닉의 폼이 올라오면서 최근 5연승 중이다. 지난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패배. 고란 드라기치는 당분간 결장하고, 로드니 맥그루더(평득 10.8점)는 복귀했다.


클리블랜드는 개막 이후 단 8경기만 승리하며 극심한 부진이다. 결국 터런 루 감독이 조기에 경질된 뒤 연패를 끊어내긴 했으나, 이후 덴버-샬럿에 맥없이 패하며 본질적인 문제를 여전히 떠안고 있다. 핵심인 케빈 러브가 발 부상으로 당분간 아웃이기 때문에 전력누수는 여전히 존재한다. 게다가 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있던 조지 힐 부상, 그리고 샘 데커가 발목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결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도 제한적이다. 지난 11월 말, 콜린 섹스턴과 트리스탄 탐슨, 그리고 클락슨의 맹활약으로 필라델피아와 휴스턴을 잡아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러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했던 느와바가 부상, 카일 코버가 트레이드되면서 다시 한 번 화력을 잃고 말았다. 최근에는 조지 힐까지 트레이드하며 완연한 탱킹모드로 전환. 트리스탄 탐슨과 존 헨슨이 결장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는 로드니 훗(평득 12.9)과 데이빗 느와바(평득 5.9) 모두 결장한다. 훈련에 복귀한 탐슨의 복귀가능성이 있다.


마이애미는 강력한 벤치를 기반으로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반면, 클리블랜드는 그렇지 않아도 마이애미 원정에서 약한 팀인데 최근 전력이 형편없다. 느와봐-훗과 같이 공수 양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는 선수들이 다시 한 번 결장한다면 보너스 배당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격차가 확실한 경기.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한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10:00 미네소타 : 애틀랜타   


미네소타는 34경기에서 16승 18패를 기록하고 있다. 트레이드 요청으로 인해 라커룸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었던 지미 버틀러가 마침내 트레이드되었다. 필라델피아로부터 로버트 코빙턴과 다리오 사리치가 합류했다. 버틀러가 가져다주었던 공수 밸런스는 분명 미네소타에 큰 힘이 되어왔으나, 위긴스와 포지션이 겹치는데다 타운스와의 불화 등 좋지 않은 영향력도 컸기 때문에 오히려 미네소타가 반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코빙턴과 사리치는 이적 이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원정에서 여전히 약점을 보이고 있는데다 제프 티그가 아웃되면서 경쟁력이 떨어졌다. 티그의 출전이 여전히 불투명하다.


애틀랜타는 개막 이후 33경기에서 9승 24패를 기록했다. 애초 최약체로 분류되었던 팀이기 때문에 5승이나 거둔 것이 대단해보이는 정도. 3순위 루키 트레이 영과 드웨인 데드먼의 궁합이 좋은데다 터런 프린스 역시 준수한 스윙맨으로서 기량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패배를 허용치는 않고 있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연패를 거듭하고 있었으나, 최근 워싱턴-뉴욕을 잡아내며 오랜만에 연승에 성공했다. 스윙맨 터런 프린스(평균 15득점, 4리바운드, 2.3어시스트)가 결장하고 있다. 알렉스 렌 역시 결장한다.


미네소타는 티그의 아웃 이후 주춤했으나, 대신 선발로 나서고 있는 데릭 로즈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타운스가 이전과 달리 제공권에서 워낙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위긴스 역시 조금씩 살아나는 모양새. 애틀랜타가 최근 제공권을 기반으로 나쁘지 않은 전력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서부 원정에서도 비벼볼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옵션을 가지지 못하고 있고 이번 경기에는 타운스와의 제공권 싸움에서 앞서나간다는 보장이 없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10:00 뉴올리언스 : 댈러스  


뉴올리언스는 돌격 대장인 엘프리드 페이튼이 아웃되며 자연스레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엘빈 젠트리 감독 특유의 빠른 템포를 살리기 위해서는 템포 조율에 능한 가드 자원의 존재는 필수. 홈에서는 여전히 다득점의 강점을 잘 살려내고 있다. 이번 경기 니콜라 미로티치(평득 17.4)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댈러스는 개막 이후 34경기에서 16승 17패를 기록했다. 디안드레 조던의 영입과 돈치치의 활약 등으로 홈에서만큼은 아주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해리슨 반스의 폼이 올라오면서 홈 11연승까지 성공했다. 지난 17일 새크라멘토와의 홈경기에서 바레아와 스미스가 결장하며 홈 11연승 마감. 수비가 아주 좋은 팀은 아니기 때문에 원정에서는 계속해서 기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의 출전이 불투명하고, 웨슬리 매튜스는 결장한다.


두 팀은 댈러스 홈에서 이틀전 맞대결을 가졌고, 엎치락뒤치락 했으나 결국 4쿼터 바레아의 야투를 앞세운 댈러스가 3점차로 간신히 승리했다. 두 팀 모두 홈과 원정에 따른 기복이 심한 대표적인 팀들로, 이틀 전 맞대결에서 앤서니 데이비스를 활용한 공격에 댈러스가 속수무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뉴올리언스 홈에서는 이틀전과 같은 야투로 맞불을 놓는 것은 매우 어려워 보인다. 이미 12월 초, 뉴올리언스 홈에서 댈러스가 106-132로 완패당한 기록이 있다.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11:00 덴버 : 샌안토니오  

 

덴버는 개막 이후 32경기에서 21승 11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던 이적생 폴 밀샙이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면서, 요키치-머레이-해리스의 공격력에만 의존하지 않는 진정한 강팀으로 거듭났다. 윌 바튼-마이클 포터 주니어 등 포워드 자원들이 복귀한다면 더욱 탄탄한 전력을 갖출 가능성도 존재. 7연승 이후 밀샙-해리스가 아웃되며 샬럿-애틀랜타에 패배했다. 그러나 홈에서는 다시 특유의 수비조직력이 큰 힘을 발휘하면서 연승을 이어나가고 있다. 폴 밀샙과 개리 해리스, 그리고 윌 바튼이 결장한다. 해리스와 바튼은 주말 훈련에 참가하며 복귀가 초읽기다.


샌안토니오는 개막 이후 35경기에서 19승 16패를 기록했다. 카와이 레너드-머레이-파커(이적)-지노빌리(은퇴)의 공백이 어느정도는 느껴지고 있으나, 그래도 더마 데로잔이 빼어난 활약을 이어가면서 여전히 준수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3점슛 시도가 많지는 않지만 높은 성공률로 무장하고 있으며, 인사이드 수비력 역시 우려했던 것보다는 훨씬 나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상대의 화력을 도저히 따라가지 못하는 양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그나마 홈에서 최근 5경기 연속 110점 이상 득점에 성공하며 5연승에 성공했다. 직전 시카고와의 홈경기에서 어이없는 대역전패로 5연승 마감했으나, 최근 홈 8경기에서 7승 1패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 파우 가솔이 결장하고 있다.


이틀 전 샌안토니오 홈에서의 맞대결에서 샌안토니오가 111-103으로 승리했다. 예상과는 달리 요키치가 샌안토니오의 인사이드를 제대로 점령하지 못했고, 요키치가 부진하면서 덴버는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그래도 요키치가 두 경기 연속으로 부진할 가능성은 낮고, 덴버는 헤르난고메스-머레이-비즐리 등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홈에서는 다시금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볼 수 있다(홈 7연승). 샌안토니오는 원정에서 5승 11패에 불과한 팀이고, 홈에서 보였던 인사이드에서의 수비집중력이 원정에서는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요키치의 공격전개에 휘둘릴 가능성이 높다. 덴버의 승리를 예상한다.


덴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11:00 피닉스 : 오클라호마  

 

피닉스는 개막 이후 35경기에서 9승 26패를 기록했다. 확실한 포인트가드 자원의 부재로 인해 매 경기 큰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 기복 없이 형편없는 수비로 인해 대부분의 경기를 패하고 있다. 지난 5일 멤피스와의 홈경기에서는 데빈 부커와 미칼 브리지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7연패를 끊어냈지만, 이후 4경기에서 다시금 패하고 말았다. 부커가 부상으로 아웃된 이후에는 10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그래도 최근 홈 두 경기에서 댈러스, 미네소타를 잡아내며 오랜만에 연승에 성공했고, 지난 뉴욕 원정에서도 승리하며 첫 4연승에 성공했다. 피닉스는 트레이드를 통해 아리자를 보냈고, 오스틴 리버스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를 받아왔다. 오스틴 리버스는 곧바로 방출. 최근 워싱턴-브루클린에 패하며 4연승을 마감했다. 자말 크로포드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오클라호마는 안드레 로버슨이 여전히 아웃되어 있지만, 수비 중요도가 높은 제레미 그랜트와 백업 가드 알렉스 아브리네스가 최근 치고 나오면서 팀의 상승세를 돕고 있다. 원체 연패와 연승이 많은 기복 심한 팀이기 때문에 최근의 상승세가 꺾이기도 쉽지 않다. 웨스트브룩이 복귀한 이후 11승 7패 기록. 폴 조지와 알렉스 아브리네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안드레 로버슨은 장기간 아웃.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오클라호마가 승리했다. 피닉스는 동부 5연전에서 3승 2패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었지만, 뉴욕-올랜도 등 최근 폼이 크게 떨어져있는 동부 팀들을 상대하면서 거둔 승리이기 때문에 피닉스 자체를 높게 평가할 이유는 없다. 오크라호마도 최근 연패로 주춤하고 있으나, 기본적인 수비적 컬러는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피닉스가 동부 원정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에너지 레벨로 어린 선수들을 끈임없이 괴롭히며 저득점에 묶어둘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경기. 오클라호마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클라호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12:30 LA레이커스 : LA클리퍼스  


LA레이커스는 33경기에서 19승 14패를 기록하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했음에도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이어갔는데, 인사이드 수비력과 클러치 상황에서의 득실 마진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 그나마 FA로 영입한 타이슨 챈들러가 준수한 리바운드 실력을 선보였으나, 인사이드에 걸출한 빅맨을 상대로한 약점은 그대로다. 게다가 지난 골든스테이트전에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르브론 제임스가 한두 경기 정도는 더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새크라멘토전에 결장한 라존 론도와 자베일 맥기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백투백 일정이다.


LA클리퍼스는 개막 이후 34경기에서 20승 14패를 기록했다.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다닐로 갈리나리가 꾸준히 좋은 모습을 이어가면서 '애매한 팀'으로 분류되었던 올 시즌 기대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디안드레 조던이 빠져나간 인사이드에서는 고탓-해럴-마르야노비치 등이 번갈아 출전하며 아직까지는 무난하게 버텨내고 있다. 전력의 최대치는 크지 않은 팀이지만, 특유의 화력으로 상대를 잘 찍어누르고 있다. 핵심 식스맨 루 윌리엄스가 결장하기 시작하면서 클리퍼스는 최악의 시기를 보냈으나, 지난 21일 댈러스전에 윌리엄스가 복귀하며 갈리나리 역시 최근 폼을 회복하면서 연패를 끊어냈다.


같은 구장을 사용하는 팀간의 맞대결이기 때문에 홈과 원정의 차이가 크지않다. 레이커스는 제임스 없이 치르는 경기에서 론도까지 빠진다면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를바 없는 로스터로 게임을 운영해야 하는 상황이고, 론조 볼의 야투 감각이 떨어져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득점원이 없다는 점이 뼈아프다. 클리퍼스는 갈리나리의 폼 회복 이후 다시금 절정의 득점력으로 다득점 양상의 승자가 되고 있으며, 레이커스가 빠른 템포를 추구하는 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클리퍼스의 두터운 벤치 전력이 큰 힘이 될 가능성이 높다. 클리퍼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LA클리퍼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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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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