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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 NBA 미국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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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2건 작성일 18-12-1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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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09:00 클리블랜드 : 뉴욕닉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는 개막 이후 단 6경기만 승리하며 극심한 부진이다. 결국 터런 루 감독이 조기에 경질된 뒤 연패를 끊어내긴 했으나, 이후 덴버-샬럿에 맥없이 패하며 본질적인 문제를 여전히 떠안고 있다. 핵심인 케빈 러브가 발 부상으로 당분간 아웃이기 때문에 전력누수는 여전히 존재한다. 게다가 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있던 조지 힐 부상, 그리고 샘 데커가 발목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결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도 제한적이다. 지난 11월 말, 콜린 섹스턴과 트리스탄 탐슨, 그리고 클락슨의 맹활약으로 필라델피아와 휴스턴을 잡아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러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했던 느와바가 부상, 카일 코버가 트레이드되면서 다시 한 번 화력을 잃고 말았다. 최근에는 조지 힐까지 트레이드하며 완연한 탱킹모드로 전환. 힐을 보내며 받아온 존 헨슨은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 게다가 최근 리바운드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왔던 트리스탄 탐슨 역시 발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확정적이다. 데이빗 느와바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뉴욕닉스 은 개막 이후 28경기에서 8승 20패를 기록했다. 포르징기스가 없는 상황에서 동부에서도 최약체로 분류되고 있고, 그나마 승리한 상대도 최하위권을 이루는 팀들이었기 때문에 8승 자체에 큰 의미부여는 어렵다. 그래도 유망주 케빈 낙스가 순조롭게 자리잡고 있고, 팀 하더웨이 주니어 역시 베테랑 역할을 잘 해내면서 최하위권 팀들과는 대등한 경쟁을 해내고 있다. 한 때 3연승을 거두기도 했지만, 최근 디트로이트와 필라델피아에 모두 패하며 다시금 연패. 트레이 버크, 알론조 트리어, 랜스 토마스와 포르징기스가 아웃됐다.

두 팀 모두 최근 활약이 저조한 약팀 중 약팀이다. 부상자들도 많기 때문에 손실을 계산해봐야 하는데, 클리블랜드는 탐슨과 힐의 부재가 래리 낸스 주니어와 클락슨의 존재로 인해 그나마 상쇄시킬 수 있는 반면, 뉴욕은 결장하는 트리어나 버크가 뛰고 있을 때도 최근의 형편없는 수비조직력이 이어져왔다. 뉴욕이 반드시 강점을 가져야만 하는 빠른 템포에서도 오히려 더 많은 실점으로 인해 무너지고 있으며, 오히려 클리블랜드의 기복 심한 슈터들인 로드니 훗이나 알렉 벅스와 같은 선수들이 뉴욕의 수비 앞에서는 다시금 날개를 펼 가능성이 좀 더 높아 보이는 경기.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클리블랜드의 플러스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09:00 인디애나 : 밀워키  


인디애나 페이서스 는 개막 이후 27경기에서 17승 10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색깔을 확고히 했던 인디애나인데, 올 시즌 빅맨 자원들이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기존 올라디포-콜리슨 가드진의 활약과 더불어 식스맨 타이릭 에반스의 득점포까지 가동되며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 큰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 비해 전반적인 득점의 폭발력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남는 상황(득점대 자체가 줄어들어, 속공에 특화된 테디어스 영은 역할이 제한되고 말았다). 핵심 가드 올라디포가 전날 훈련에 참여하며 드디어 출전여부 불투명으로 한 단계 발전했다.

밀워키 벅스 는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현재까지 18승 8패를 기록했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한 기존의 전력도 나쁘지 않았지만, 브룩 로페즈가 합류한 뒤 좀 더 코트를 넓게 쓰게 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기대 이하였던 포인트가드 에릭 블렛소 역시 공수에서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며 아데토쿤보-미들턴-블렛소의 새로운 삼각 편대를 결성했다. 최근 9경기에서 5승 4패로 흐름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밀워키는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존 헨슨과 매튜 델라베도바를 보내고 가드 조지 힐을 받아왔다. 직전 경기 결장했던 아데토쿤보가 돌아오고, 팻 코너튼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올라디포가 아직까지 5대 5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한 상황이고 팀도 4연승으로 순항하고 있기 때문에, 설령 출전하더라도 출전시간에 제한이 있을 것이다. 인디애나는 최근 올라디포 없이도 준수한 공수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연승을 거두고 있는데, 올라디포가 없는 동안 가장 많은 득점과 공격 전개를 담당하고 있는 보그다노비치와 콜리슨의 라인에서 미들턴-블렛소의 수비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인디애나는 제공권에 확실한 강점을 가진 팀은 아니기 때문에 공격 포세션 숫자에서 밀워키에 열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올라디포가 빠진 최근 점차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던 테디어스 영은 지난 밀워키전에서 아데토쿤보에 크게 밀리며 27분간 7득점 1리바운드에 그친바 있다.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한다.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09:00 샬럿 : 디트로이트  

 

샬럿 호네츠 은 개막 이후 26경기에서 13승 13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폼을 보이고 있는 켐바 워커 덕분에 곤란한 포제션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확률이 높은 상황. 다만, 확실한 리바운더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력의 한계는 명확하다. 변수로 지적되었던 벤치는 토니 파커-말릭 몽크가 최근 좋은 조합을 보이면서 기대 이상의 전력을 보이고 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는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강팀과의 매치업 혹은 원정 연전이 지속되며 5연패에 빠졌다. 블레이크 그리핀은 여전히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으나, 안드레 드러먼드가 상대 빅맨과의 매치업에서 전혀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어 초반의 강점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직전 홈경기에서 화이트사이드가 빠진 마이애미에도 패하며 총체적 난국. 그래도 주전 가드인 레지 블록이 복귀한 이후부터는 좀 더 나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홈에서 6연승으로 상승세였으나, 최근 오클라호마-밀워키-필라델피아-뉴올리언스에 모두 패하며 하락세. 레지 블록(평균 10.1득점, 2.2리바운드)과 식스맨 이쉬 스미스(9.2득점, 3.0어시스트) 모두 결장하고, 스탠리 존슨 은 복귀한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샬럿이 원정에서 113-103으로 승리했다. 샬럿은 최근 켐바 워커의 떨어진 야투율로 인해 고생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토니 파커-말릭 몽코-마일스 브리지스와 같은 벤치 자우너들이 좋은 모습을 유지하면서 화력 자체가 밀리는 일은 많지 않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득점을 담당하는 외곽 자원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그리핀의 효율마저도 뚝 떨어진 상황. 샬럿이 제공권을 제외하면 딱히 밀릴만한 요소가 보이지않는 경기다. 샬럿의 승리를 예상한다.


샬럿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09:00 워싱턴 : 보스턴  

 

워싱턴 위저즈 은 개막 이후 27경기에서 11승 16패를 기록했다. 드와이트 하워드의 영입으로 높이에서의 약점을 극복하길 기대했으나, 하워드는 부상으로 시즌 초반 대다수 경기에 결장하며 팀의 부진을 막아내지 못했다. 하워드는 복귀 이후 둔근 부상으로 인해 다시 한 번 결장하고 있다. 워싱턴은 최근 홈에서 강력한 화력을 기반으로 클리퍼스-뉴올리언스-휴스턴 등 강팀들을 잡아내며 반등에 성공했으나, 원정에서는 무기력하게 대패했다. 하워드(평균 12.8득점, 9.2리바운드)가 계속해서 결장하고 있고, 존 월은 복귀한다. 오토 포터는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보스턴 셀틱스 은 개막 이후 26경기에서 16승 10패를 기록했다. 헤이워드와 어빙이 복귀한 보스턴은 그야말로 48분 내내 공백을 찾을 수 없는 동부 최강의 전력을 과시할 준비가 됐다. 물론 부상에서 돌아온 어빙과 헤이워드의 시즌 초반 몸상태가 썩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최상위 팀과의 매치업이 아니라면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전력이다. 그러나 최상의 전력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최근 헤이워드가 벤치로 내려가서 출전하는 등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고, 최근 평균 120득점 이상 올리는 화력이 되살아나며 6연승에 성공했다. 어빙은 복귀하지만, 호포드와 베인스의 출전이 불투명하고 헤이워드는 출전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다.

워싱턴은 최근 존 월의 부진으로 인해 게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오히려 월이 나오지 않았을 때의 경기력이 더욱 좋았다. 월의 복귀보다는 포터의 결장 가능성이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는 현 상황이다. 반면, 보스턴은 물론 헤이워드가 점차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세를 주도하긴 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스마트-브라운-로지어-타이스 등 지난 시즌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벤치 자원들의 생산력이 되살아나며 주전의 부재가 크게 느껴지지 않을만한 경기력을 48분 내내 보이고 있다. 보스턴의 가장 큰 약점이 높이에서도 워싱턴이 하워드의 부재로 이를 제대로 공략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화력전으로 승부를 볼 가능성이 높다. 최근 야투 폼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09:00 필라델피아 :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식서스 는 시즌 28경기에서 19승 9패를 기록했다. 원정 13경기에서 5승 8패에 불과한데, 기본적으로 원정에서 평균 실점이 116.2점까지 치솟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수비력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동부 탑3'로 분류되었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할 수 있다. 마켈 펄츠가 여전히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트레이드를 통해 지미 버틀러가 팀에 합류했고(코빙턴-사리치 이적), 공수 밸런스에서 좀 더 안정감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필라델피아의 장점이었던 퍼리미터 슈팅에 대한 일관성을 갖는 게 중요해 보인다. 마켈 펄츠가 당분간 결장하고, 직전 경기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던 버틀러의 출전가능성이 낮다.

브루클린 네츠 은 개막 이후 28경기에서 10승 18패를 기록했다. '추격하되 역전하지 않는다'가 지난 시즌 브루클린의 아쉬운 특징이었는데, 올 시즌 초반만큼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내고 있는 모양새. 캐리스 레버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팀의 중심축을 점차 갖춰가고 있었으나, 큰 부상을 당한 레버트의 장기결장이 확정되었다. 브루클린은 레버트의 아웃 이후 15경기에서 4승 11패를 기록했다. 슈팅가드 조 해리스는 복귀했다.

버틀러의 합류 이후 필라델피아는 엠비드-시몬스-버틀러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졌으며, 특히 외곽에서 버틀러의 수비기여도가 컸기 때문에 외곽 중심의 브루클린을 상대로 그의 부재는 뼈아프다. 필라델피아가 홈에서 14승 1패로 매우 강한 팀이지만, 브루클린도 해리스의 복귀 이후 2연승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화력에서 밀릴만한 이유는 전혀 없다. 접전 상황까지 충분히 끌고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클러치 상황에서도 버틀러의 부재는 이 팀의 저배당에 대한 매리트를 크게 떨어트린다. 


브루클린의 플러스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10:00 멤피스 : 포틀랜드   


멤피스 그리즐리스 는 개막 이후 26경기에서 15승 11패를 기록했다. 마이크 콘리의 복귀로 인해 가드 자원에서 일관성 있는 득점이 나오고 있고, 3~4번 포지션에서의 약점은 가솔-제런 잭슨 주니어의 인사이드 조합이 워낙 강력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상쇄시키고 있다. 큰 기대를 받지 못했던 식스맨 셸빈 맥 역시 최근 좋은 야투 감각으로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딜런 브룩스는 당분간 결장하지만, 자마이칼 그린이 복귀하면서 로스터 깊이를 더했다. 최근 주전 선수들의 야투 감각이 떨어지면서 팀도 주춤하고 있다. 딜런 브룩스가 결장하고 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는 기존 릴라드-맥컬럼의 원투펀치에 더욱 강화된 벤치 전력으로 서부의 새로운 빌런으로 거듭났다. 안정적인 수비와 준수한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센터 너키치의 존재는 매 경기 상대와의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아미누-터너 등 연결고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들의 기복이 여전히 심하기 때문에 약팀에 어이없이 패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벤치 전력이 다시금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많은 경기에서 패하고 있다. 휴스턴 원정 이후 백투백 일정이다.

멤피스는 최근 2경기에서 100득점에도 미치지 못하며 형편없는 패배를 허용했다. 레이커스와의 홈경기, 주전 다수가 결장한 덴버와의 원정경기였음을 감안하면 분명 아쉬운 패배. 최근 콘리와 가솔 모두 30%대 야투 성공률로 크게 고전하고 있고, 재런 잭슨 주니어-자마이칼 그린 정도를 제외하면 주전을 제대로 도울 수 있는 자원조차 찾아보기 어렵다. 결국 수비의 힘으로 승리해야 하는데, 포틀랜드는 원정에서 상대에 110점 미만을 허용했을 때는 100% 승률(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결국 수비가 잘 되더라도 득점에 일관성이 없으면 원정 5연패의 포틀랜드에도 접전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고, 멤피스는 최근 10경기 클러치 상황에서 평균 득실마진 -3.0으로 리그 24위에 불과하기 때문에 매리트가 떨어진다. 포틀랜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포틀랜드의 플러스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10:00 뉴올리언즈 : 오클라호마  


뉴올리언즈 펠리칸스 는 돌격 대장인 엘프리드 페이튼이 아웃되며 자연스레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엘빈 젠트리 감독 특유의 빠른 템포를 살리기 위해서는 템포 조율에 능한 가드 자원의 존재는 필수. 홈에서는 여전히 다득점의 강점을 잘 살려내고 있으나, 이번 경기 미로티치가 아웃된데다 이트완 무어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는 러셀 웨스트브룩이 복귀한 이후에도 고전하며 4연패를 당했으나, 이후 7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안드레 로버슨이 여전히 아웃되어 있지만, 수비 중요도가 높은 제레미 그랜트와 백업 가드 알렉스 아브리네스가 최근 치고 나오면서 팀의 상승세를 돕고 있다. 원체 연패와 연승이 많은 기복 심한 팀이기 때문에 최근의 상승세가 꺾이기도 쉽지 않다. 웨스트브룩이 복귀한 이후 7승 3패 기록. 안드레 로버슨이 여전히 아웃 상태다.

뉴올리언즈는 로스터 구성상 화력전이 아니면 이기기 어려운 팀인데, 오클라호마는 상대의 수비가 타이트할 때 가끔 답답한 경기력으로 어이없는 패배를 허용하기도 하지만 뉴올리언즈와 같이 오픈 코트 형태로 맞붙는 팀을 상대로는 속공을 빈번하게 활용하며 자신들의 강점을 잘 살려나갈 수 있다. 뉴올리언즈는 인사이드의 강점을 갖고 있으나 최근 외곽 지원이 아쉬운 상황이고, 부상자들로 인해 단조로운 공격만 진행할 수밖에 없다. 웨스트브룩의 강력한 속공 옵션을 활용할 수 있는 경기에서는 오클라호마가 아주 좋은 공수밸런스를 보여주고 있고, 이번 경기 역시 유사한 전개가 예상되는 경기. 오클라호마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10:30 댈러스 : 애틀란타  

 

댈러스 매버릭스 는 개막 이후 25경기에서 14승 11패를 기록했다. 디안드레 조던의 영입과 돈치치의 활약 등으로 홈에서만큼은 아주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해리슨 반스의 폼이 올라오면서 홈 10연승까지 성공했다. 수비가 아주 좋은 팀은 아니기 때문에 원정에서는 계속해서 기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가 결장하고, 덕 노비츠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애틀랜타 호크스 는 개막 이후 26경기에서 6승 20패를 기록했다. 애초 최약체로 분류되었던 팀이기 때문에 5승이나 거둔 것이 대단해보이는 정도. 3순위 루키 트레이 영과 드웨인 데드먼의 궁합이 좋은데다 터런 프린스 역시 준수한 스윙맨으로서 기량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패배를 허용치는 않고 있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최근 샬럿-마이애미를 상대로 만만치않은 폭발력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수비의 한계 때문에 다시금 4연패 중. 스윙맨 터런 프린스(평균 15득점, 4리바운드, 2.3어시스트)가 당분간 결장하고, 제레미 린 역시 아웃이 확정되었다.

애틀랜타는 직전 덴버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본인들의 활약보다는 주전 다수가 결장한 덴버의 전력손실이 더욱 크게 느껴졌던 경기. 애틀랜타는 원정에서 2승 11패로 전혀 경쟁력을 보이지 못하는 반면, 댈러스는 홈 10연승으로 리그 최고 레벨의 공수밸런스를 보여주는 팀이다. 목요일 경기 중 가장 확실한 경기다. 댈러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댈러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BA] 11:00 유타 : 마이애미  

 

유타 재즈 는 개막 이후 28경기에서 13승 15패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수비력이 좋은 팀인데다 제이 크로더가 시즌 초반 좋은 야투 감각을 유지하고 있기에 결코 만만치않은 전력임에 분명하지만, 앞선라인의 수비력이 의외로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실점 비중이 올라간 상황. 유타 특유의 느림 템포를 주도권을 갖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빠른 템포의 팀을 만나면 휘둘리다가 어이없는 대패도 빈번하다. 최근 들어 미첼과 크로더 등 슈터들의 감각이 좋고,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코버가 외곽에서 큰 공헌을 하면서 최근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마이애미 히트 는 조쉬 리처드슨의 기량 발전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주전들의 잔부상과 기복 심한 경기력으로 인해 이번 시즌에도 도깨비와 같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에 보여줬던 외곽 짠물 수비가 전혀 나오지 않으면서 상대에 너무 많은 3점을 허용하고 있고, 시즌 초반 폼이 좋았던 화이트사이드 역시 매치업 상성에 따라 기복이 심한 경기력이다. 최근 드라기치가 복귀했고, 켈리 올리닉의 폼이 올라면서 최근 6경기에서 4승 2패로 상승세다.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다시 한 번 아웃되었다.

열흘 전 마이애미에서 열린 첫 맞대결에서는 마이애미가 102-100으로 간신히 승리했다. 당시 화이트사이드가 23득점 20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이번 경기 화이트사이드가 결장하고, 드라기치가 복귀하긴 했으나 폼이 예전같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타의 기복 심한 화력이 이번 경기에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치우칠 가능성이 높다. 마이애미는 화이트사이드가 아웃되어 있는 동안 기동력 좋은 빅맨 아데바요를 기용하며 화력전을 유도하고 있는데, 유타는 코버 영입 이후 이러한 화력전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 힘이 생겼기 때문에 마이애미의 강점을 잘 상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유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목록

크레딧님의 댓글

크레딧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요

크레딧님의 댓글

크레딧 작성일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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