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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3일 NBA 미국농구 분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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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0-2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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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08:30 보스턴 vs 올랜도  


보스턴 셀틱스가 올랜도 매직을 홈구장인 TD 가든으로 불러들인다. 보스턴은 개막전 상대였던 필라델피아 76ers 전에 이어 원정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경기마저 잡아내면서 2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필라델피아와 뉴욕 사이에 열린 토론토 랩터스 원정에선 패배를 떠안았다. 휴식 차 뉴욕 전에 결장했던 고든 헤이워드는 이 경기에 복귀할 예정. 카이리 어빙의 흔들리는 야투 감각이 아쉽지만 2년차 포워드인 제이슨 테이텀의 놀라운 성장 덕분에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 특유의 모션 오펜스는 변함없이 강하다.


올랜도는 샬럿 호네츠 전에 대패하는 등 올 시즌에도 변함없이 기복 심한 전력으로 일관하고 있다. 로스터 재능이 지나치게 인사이드 쪽에 밀려 있다 보니 외곽 포지션의 약세를 이겨내기가 쉽지 않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빠졌던 조나단 시몬스는 다행히 이 경기에 복귀할 예정. 하지만 테렌스 로스, DJ 어거스틴 등이 지키는 백코트는 보스턴에 비해 엄청난 열세가 아닐 수 없다. 출전시간 조절에 들어간 모하메드 밤바와 2년차 조나단 아이작, 기존 빅맨 자원인 애런 고든-니콜라 부세비치의 역할 분배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승패를 예상하는 건 어렵지 않다. 특히 보스턴은 어빙, 헤이워드의 복귀로 100% 전력을 되찾았다. 올랜도의 어수선한 공격을 막아낼 만한 수비력도 지녔다. 보스턴의 승리를 추천한다.


[NBA08:30 토론토 vs 샬럿 


토론토 랩터스가 순항하고 있다. 카와이 레너드를 영입하면서 윙 득점력, 수비력 모두 강해졌고 덕분에 카일 라우리나 프레드 반 블릿 같은 백코트 자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런 강점은 지난 워싱턴 위저즈 원정에서도 제대로 들어맞았다. 백투백 2번째 경기였던 데다 레너드가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적지에서 승리를 따냈다. 기본적으로 팀 수비력이 워낙 좋은 데다 동부 지구 최고를 자랑하는 벤치 전력을 자랑하는 덕분이었다. 그리고 레너드는 이 경기에 복귀한다.


샬럿도 분위기가 뜨겁다. 특히 주전 포인트가드이자 올스타 자원인 켐바 워커의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3경기에서 무려 19개의 3점을 터뜨리는 등 전면에 나서 샬럿의 선전을 이끌었다. 백코트 자원인 워커의 활약과 말릭 몽크의 성장 덕분에 샬럿은 드와이트 하워드의 공백도 덜한 편이다. 하지만 토론토는 리그에서 외곽 수비를 가장 잘하는 팀이다. 특히 워커처럼 아이솔레이션이 좋고 2-2 플레이에 능한 선수들을 묶을 만한 여러 무기를 갖고 있다. 한 마디로 매치업 상대성이 좋지 않은 샬럿이다.


토론토는 라우리와 대니 그린, 레너드로 이어지는 외곽 수비의 견고함이 상당하다. 그리고 샬럿의 약점인 인사이드를 괴롭힐 만한 선수들도 차고 넘친다. 토론토의 승리를 추천하는 경기다.


[NBA09:00 밀워키 vs 뉴욕 

 

밀워키 벅스와 뉴욕 닉스의 동부 컨퍼런스 맞대결이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다. 밀워키는 아직 패배가 없다. 동부 지구 상위권에 오를 것이라는 당초 예상대로 초반부터 승승장구하고 있다. 아픈 선수도 없다. 야니스 아데토쿤포, 크리스 미들턴으로 이어지는 원투 펀치의 힘과 더불어 건강한 에릭 블렛소, 새로 가세한 센터 브룩 로페즈의 역할도 괜찮다. 특히 뉴욕은 아데토쿤포를 제어할 만한 매치업이 없는 상태다. 장신 포워드인 케빈 낙스는 부상을 입었고 랜스 토마스는 수비력이 너무 약하다.


뉴욕은 보스턴,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2게임 연속 아쉽게 패했다. 이 과정에서 아쉬운 소식도 있었다. 루키 케빈 낙스가 발목을 다쳤기 때문. 낙스는 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선수 한 명이 아쉬운 뉴욕 입장에선 치명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트레이 버크, 에네스 칸터 등 공격에 비해 수비가 약한 선수들이 많다는 점도 아쉽다. 특히 아데토쿤포를 제어할 만한 수비수가 많지 않다. 토마스의 수비력은 기가 막히지만 유기적인 팀 수비는 기대하기가 어렵다. 수비에 능한 빅맨의 부재도 아쉽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없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욕은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는 낙스마저 다쳤다. 사기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다만, 13점 차 이상 승리는 쉽지 않으며 언더양상이 예상되는 경기다.


[NBA09:00 미네소타 vs 인디애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홈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미네소타는 지미 버틀러가 우여곡절 끝에 가세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버틀러는 충분한 에너지 회복과 함께 인디애나 전을 통해 복귀한다. 버틀러가 쉬었던 지난 경기에서 칼 앤서니 타운스가 31점을 폭발시켰는데 타지 깁슨, 데릭 로즈 등 롤 플레이어들의 활약도 훌륭하다. 특히 로즈, 골기 젱 등 얼마 없는 미네소타 세컨 유닛들의 활약은 아주 긍정적이다.

 

인디애나는 빅터 올라디포의 팀답게 초반 공격 패턴도 철저히 올라디포의 2-2 공격력에 맡기고 있다. 직전경기였던 브루클린 네츠 전에선 올라디포가 25점 3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한 덕분에 20점 차 대승을 따냈다. 하지만 부상 조식도 있다. 주전인 마일스 터너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쳤던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결장 중이기 때문. 무릎 통증으로 브루클린 전에서 빠졌던 사보니스는 이 경기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터너의 득점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전혀 좋지 못한 부상 소식이다.

 

타운스와의 관계를 떠나 버틀러가 뛰고 있는 것만으로도 미네소타는 충분한 추진력을 얻었다. 앤드류 위긴스, 티그, 로즈 등 외곽 자원들의 활약도 괜찮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NBA09:30 댈러스 vs 시카고 


댈러스 매버릭스의 홈에서 열리는 시카고 불스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이다. 댈러스는 직전경기였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게임을 승리로 가져갔다. 루카 돈치치, 디안드레 조던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물론, 아직 부상 소식은 있다. 지난 시즌 팀 득점 1위 해리슨 반즈, 20년 넘게 댈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덕 노비츠키가 주인공. 둘 모두 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하지만 전력은 여전히 탄탄하다.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인사이드 수비력이 조던의 가세로 좋아진 데다 2경기에서 무려 20어시스트를 뿌리고 있는 JJ 바레아의 활약이 훌륭하다.

 

시카고는 역시나 시즌 초반부터 쉽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잭 라빈이 건강하게 복귀했고 웬델 카터 주니어가 가세했지만 1번 포지션에 대한 약점을 지우기가 힘들다. 크리스 던이 아들 출산 때문에 지난 2경기 연속 빠졌는데 이 게임에 복귀할 예정이지만 백업 가드의 부재와 함께 백업 가드인 덴젤 발렌타인의 부재도 아쉽다. 신인 카터의 가세를 제외하면 골밑 전력이 거의 보강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던의 높이와 수비력을 당해낼 수 있을진 의문. 라빈 같은 경우, 공격에선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지만 수비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댈러스는 소위 농구 좀 할 줄 아는 선수들이 많다. 픽앤롤 볼 핸들러로 나서는 바레아, 루카 돈치치,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는 시카고의 1선을 완벽히 압도한다. 연속 홈경기를 치르는 댈러스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NBA10:00 유타 vs 멤피스  


유타 재즈가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상대한다. 유타는 직전경기였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전에서 요나스 예렙코에게 0.3초를 남기고 팁인을 허용한 끝에 패했다. 아쉽게 연승 실패. 하지만 전력은 멤피스를 압도한다. 시즌 첫 2경기에서 2년차 에이스 도노반 미첼이 효율 낮은 플레이로 일관했지만 루디 고베어와 조 잉글스, 데릭 페이버스, 벤치의 로이스 오닐 등이 이끄는 수비력은 리그 최강이다. 리키 루비오도 지난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달성하면서 시동을 걸었다. 부상자도 없다.

 

멤피스는 직전경기였던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내면서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마크 가솔, 마이크 콘리가 건재한 이상, 멤피스는 절대 만만하게 볼 수 있는 팀이 아니다. 4순위 신인인 자렌 잭슨 주니어의 활약도 아주 고무적이다. 팀에 활력과 운동능력을 선물하면서 시즌 초반부터 분위기 메이커로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문제는 2-3번 포지션이다. 지난 경기에서 개럿 템플이 30점이상 터뜨리면서 믿기지 않는 활약을 펼쳤지만 유타에 비해 가드진의 열세가 큰 건 사실이다.

 

유타 홈은 모든 원정팀들이 꺼려하는 경기 장소다. 전력도 유타가 멤피스보다 최소 한두 수 더 낫다. 홈코트 이점을 제대로 활용할 것으로 보이며 10점 차 이상 승리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 유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NBA11:00 포틀랜드 vs 워싱턴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홈에서 열리는 워싱턴 위저즈와의 맞대결이다. 포틀랜드는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홈에서 상대한 LA 레이커스,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화려한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부상자도 없는 상황. 수비의 핵심인 모리스 하클리스가 무릎 수술을 뒤로 한 채 돌아왔고 알 파룩 아미누의 전방위 수비력도 훌륭하다. 여기에 올 시즌 크게 보강한 벤치 덕분에 데미안 릴라드, CJ 맥컬럼의 부담도 줄어들었다. 워싱턴 인사이드를 괴롭힐 수 있는 유서프 너키치, 성장한 잭 콜린스의 활약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워싱턴은 개막 후 아직 승리가 없다. 드와이트 하워드가 허리 부상으로 빠져 있는 가운데 이 경기에도 결장한다. 결국, 이안 마힌미와 제이슨 스미스로 메워야 하는 힘든 상황을 또 한 번 맞이하고 말았다. 오토 포터도 부진하다. 포터는 아직 외곽이 시원하게 터지지 않고 있는데 그 탓에 존 월과 브래들리 빌의 부담만 커지고 있다. 원래부터 기복의 대명사였던 제프 그린은 지난 경기에서 야투 8개 중 7개를 놓치며 부진했다. 월과 빌이 포틀랜드가 자랑하는 백코트와 대등한 사움을 벌일 수 있다고 해도 나머지 포지션은 죄다 열세다.


전력 차이가 제법 나는 매치업이다. 더구나 워싱턴은 약점을 보강하기 위해 데려온 하워드가 계속해서 결장한다. 포틀랜드가 이 이점을 잘 살릴 것으로 보인다. 포틀랜드의 승 가능성이 높다.


[NBA11:30 골든스테이트 vs 피닉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피닉스 선즈를 상대로 백투백 2번째 경기를 치른다. 골든스테이트는 덴버 너게츠를 상대로 월요일 경기에서 패배를 겪었다. 4쿼터 마지막 상황을 견디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 이후 곧바로 홈으로 이동한다. 숀 리빙스턴이 무릎 통증으로 빠져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건강한 로스터를 유지하고 있다. 백투백 상황에서 빠지는 선수도 없다.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케빈 듀란트가 건재한 이상, 피닉스 정도 되는 팀의 수비는 손쉽게 찢어버릴 수 있다. 지난 시즌에 비해 몰라보게 성장한 데미안 존스, 케본 루니는 상대 빅맨인 디안드레 에이튼의 동선을 잘 제어할 수 있다.


피닉스는 직전경기였던 덴버 너게츠 전에서 완패했다. 시범경기서부터 좋은 활약을 펼쳤던 에이튼이 발목 부상 여파로 5점에 그친 데다 포인트가드 포지션에 대한 불안함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벤치로 내려가 세컨 유닛을 이그는 조쉬 잭슨, TJ 워렌은 바뀐 역할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여기에 포인트가드 포지션은 가장 큰 약점이다. 아이재아 캐넌으로는 48분을 버티기가 당연히 쉽지 않다. 에이튼의 발목 상태가 100%가 아닌 것도 크나큰 악재. 일정의 여유가 있지만 어려움이 예상된다.


골든스테이트의 위력이 예전 같지 않지만 그래도 상대는 피닉스다. 백투백 2번째 경기의 어려움이 적어도 피닉스를 상대로는 크게 드러나지 않을 것이다.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를 추천한다.


[NBA11:30 LA레이커스 vs 샌안토니오 

 

LA 레이커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1승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레이커스는 개막 이후 승리가 없다. 2연패. 휴스턴 로케츠와의 직전경기 홈 맞대결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부진과 함께 패배를 떠안고 말았다. 더구나 난투극으로 인해 브랜든 잉그램, 라존 론도가 이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하지만 도리어 집중력이 향상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론조 볼의 컨디션이 점점 올라오고 있는 데다 조쉬 하트도 론도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다. 더구나 샌안토니오가 가드진 부재로 고전하고 있는 만큼 생각보다 공백은 크지 않을 수 있다.


샌안토니오는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바로 직전경기였던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백코트 수비의 열세를 이겨내지 못한 채 완패했다. CJ 맥컬럼, 데미안 릴라드에게 정신없이 얻어맞았다. 디존테 머레이의 공백이 유감없이 드러났는데 브린 포브스, 패티 밀스 모두 수비력이 아주 약한 선수들이다. 공격에서도 라마커스 알드리지, 더마 드로잔 정도를 제외하면 믿고 맡길 만한 득점원이 없다. 한때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벤치 역시 카일 앤더슨의 이탈로 무게감이 낮아졌다.


론도, 잉그램이 없지만 레이커스가 대안을 갖고 있지 않은 건 아니다. 홈에서 첫 승리를 따낼 가능성이 높다. 레이커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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