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UEFA NL 해외축구 분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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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0-15 18:54본문
[UEFA NL] 03:45 에스토니아 vs 헝가리 | |
■ 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는 최근 5경기에서 모두 패배했다. 이 경기들 중 모로코전을 제외한 4경기에서 1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UNL 에서도 1골도 넣지 못하며 모두 패배했다. A매치 100경기 이상을 출전한 야거와 클라반 크루글로프등을 제외할 때 많은 반발과 부작용이 우려되었으나 오히려 수비력보다 공격력이 더 반감되고 있다. 풀럼에서 활약하는 카이트의 부상 결장도 아쉽지만 A매치 10골 이상의 경험이 있는 선수가 4명이나 되는 공격진이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에스토니아의 경기력이 좋아질 수가 없다. 지난 경기에서도 핀란드를 상대로 91분에 아쉽게 실점하며 패배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수비적인 형태를 먼저 취할 것으로 보인다. ■ 헝가리 헝가리도 현재 상황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지난 그리스와의 리턴매치에서 패배하며 다시 패배를 적립했다. 홈에서 승리했던 그리스에게 패배한 것은 지난번 경기를 잘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 된다. 한번 이긴 상대의 약점을 잘 파악해서 다시 승리하는 전략을 만들어내는 것이 코칭 스태프의 몫인데 참 아쉽다. 헝가리가 또한 조심해야 하는 점은 최근 원정에서의 경기력이 매우 나쁘다는 사실이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원정 6연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UNL 원정 2경기에서도 모두 패배했다. 같은 조 최약체 에스토니아를 잡지 못한다면 헝가리에게도 길고 긴 부진이 따를 수 있을 것이다. ■ 결과예상 C그룹 B조에서 가장 경기력이 좋지 않은 두 팀이 만났다. 에스토니아는 5연패 중이며 베테랑들이 모두 제외된 수비진으로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오히려 득점이 더욱 터지지 않고 있다. 헝가리는 감독 교체 이후 부분적 세대교체를 시도하고 있으나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헝가리의 에이스였던 주자크가 매우 그리운 부분이다. 양 팀 모두 부진을 겪고 있으나 이번 경기는 절치부심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에스토니아의 약우세속에 무승부의 확률이 가장높은 경기이다. | |
[UEFA NL] 03:45 핀란드 vs 그리스 | |
■ 핀란드 핀란드는 지난 UNL 경기에서 에스토니아에게 승리하면서 최근 A매치 4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갔다. 이 경기 무실점 승리로 인해 최근 승리한 4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의 기록도 이어가게 되었다. 지난 에스토니아 원정에서 68%의 점유율로 볼을 소유하며 경기를 지배했지만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22개의 슈팅 중 골대로 향한 슈팅이 4개 밖에 없었다는 것은 에스토니아의 수비가 그만큼 단단했다는 것과 핀란드의 공격 집중력이 낮은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득점이 터지며 답답했던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지난 몰타전을 제외하면 2골 이상 넣은 경기를 찾기 힘들다. 조금 더 속 시원하게 승리하려면 2골 이상의 득점은 필수로 가져와야 한다. ■ 그리스 그리스도 지난 헝가리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하며 UNL 3경기 2승 1패의 전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지난 9월 원정 경기에서 헝가리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결정력에서 밀리며 패배했었는데 지난 경기로 설욕을 하게 되었다. 헝가리를 상대로 한 2경기 모두 점유율을 가져오면서 볼을 소유하는 축구를 했다. 그러나 첫 번째 경기에서는 집중력 싸움에서 패배했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탄탄한 수비와 함께 집중력을 발휘한 공격이 선전하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지난 9월 명단에 비해 수비라인이 바뀌어 있다. 부상자로 인한 선수 이탈로 선택지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다. ■ 결과예상 UNL에서 처음으로 맞붙는 두 팀이다. 핀란드가 최근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그리스 또한 원정에서 패배하긴 했으나 지난 경기 승리로 해 자신감이 올라온 상태다. 양 팀 모두 경기력은 좋으나 득점이 많이 터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스가 많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9월에 소집되었던 명단에서 몇 명의 선수가 빠진 상태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헝가리에게 승리하긴 했으나 헝가리의 경기력이 너무 기대 이하여서 그리스의 경기력을 가늠하기가 어렵다. 꾸역 꾸역 승리를 따내는 핀란드의 스피릿이 더욱 크게 발휘되는 경기가 될 것이다. | |
[UEFA NL] 03:45 보스니아 vs 북아일랜드 | |
■ 보스니아 보스니아는 힘들기로 소문난 터키 원정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무승부를 기록한 것은 상당히 아쉬웠지만 최근 2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수비가 강화된 점은 고무적이다. 2018년 A매치 경기에서 단 1패를 기록했으며 최근 A매치 7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단 2경기에서만 실점하며 수비 쪽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 확실히 캐치 되고 있다. 지난 북아일랜드와의 맞대결에서는 북아일랜드의 공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제한된 기회속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보스니아에서 A매치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에딘 제코가 2018년 들어 1골만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보스니아에게는 좋지 않다. ■ 북아일랜드 북아일랜드는 지난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0:1의 패배를 기록했다. 페렐 골키퍼가 수비수가 패스한 공을 잡아 간접 프리킥을 내주는 등 전반 초반에는 우왕좌왕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오스트리아의 공격수들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했다. 상대가 공격 집중력이 좋았다면 대량 실점도 가능했다. 후반전 득점이 나오지 않아 급해진 오스트리아의 라인이 흐트러지자 북아일랜드는 이 점을 노리기 시작했다. 역습으로 오스트리아를 공략했지만 북아일랜드의 공격수들도 정확성이 좋지 않았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대를 맞추거나 아쉬운 상황이 나왔다. 지난 보스니아와의 맞대결에서 매우 공격적인 형태의 경기를 펼쳤으나 1골 밖에 넣지 못했다. 최근 원정 5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공격작업에 세밀함을 더욱 추가해야 한다. ■ 결과예상 지난 맞대결에서는 북아일랜드가 26개의 슈팅으로 엄청나게 공격적인 경기를 했지만 1:2로 패배했다. 북아일랜드가 지난 오스트리아전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패배했다.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실점으로 이어졌을 장면들이 많았다. 보스니아가 지난 터키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돌아와 현재 분위기가 좋은 편이 아니지만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승리한 적이 있다. 북아일랜드의 원정에서 특히 낮은 공격력이 보스니아의 수비를 공략하기 매우 힘들 것 같다. | |
[UEFA NL] 03:45 스페인 vs 잉글랜드 | |
■ 스페인 엔리케 감독 부임 이후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으며 이 3경기에서 12골을 몰아쳤다. 상대한 팀들도 약한 팀들이 아닌 잉글랜드 , 크로아티아 , 웨일스다. 엔리케 감독의 전략과 세대교체가 맞아떨어져 시너지 효과가 나오고 있다. 은퇴한 선수들의 빈자리를 확실하게 메꿔주는 선수들이 등장했다. 수소와 알카세르 등은 소속 팀에서의 활약이 올 시즌 폭발하며 다시 국가대표 팀에 부름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웨일스전에서도 활약하며 엔리케 감독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당연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 잉글랜드 잉글랜드는 득점 난조가 발목을 잡고 있다. 지난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래시포드가 1:1 상황에서 골키퍼에게 공을 안기며 득점에 실패했다. 케인도 최근 A매치 6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스털링은 무려 29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했다. 득점을 책임져줄 사람이 없는 상황이다. 지난 경기는 크로아티아에게 경기력에서도 밀리며 자칫하면 패배를 기록할 뻔 했다. 이번 경기로 득점 난조를 해결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거기다 스페인을 상대로는 항상 약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힘든 경기가 예상 된다. ■ 결과예상 빅매치이긴 하지만 경기 결과가 훤히 보이는 경기이기도 하다. 스페인은 최근 물오른 경기력으로 엔리케 감독 선임이 옳았음을 알려주고 있다. 세대교체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잉글랜드는 최근 2경기에서 패배하지 않았으나 득점력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케인도 A매치 6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하고 있으며 스털링이 골을 넣은지는 너무나도 오래 되었다. 래시포드가 간간히 득점하고 있으나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최악이었다.손 쉬운 선택이 예상 되는 경기다. 스페인의 승리를 예상해본다. | |
[UEFA NL] 03:45 아이슬란드 vs 스위스 | |
■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지난 경기 프랑스를 상대로 2:2의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함렌 감독 부임 이후 득점 없이 2연패를 기록하던 지난 달의 팀이 아니었다. 짠물 수비와 역습 공격의 완성도는 아이슬란드가 돌풍을 만들어내던 유로 당시의 팀을 보는 듯 했다. 그러나 곳곳에서 문제점이 보였다. 수비시의 완성도가 상당히 낮은 편이었고 후반전 급격하게 떨어지는 집중력을 보완해야 한다. 그리고 크랙형 선수가 한 번 휘저을시에 낙엽처럼 무너지는 수비수들의 기본 1:1 대응력 또한 문제가 되었다. 수비 라인이 흐트러지는 상황도 많이 나왔다. 스위스에 샤키리가 있기 때문에 아이슬란드는 빠르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프랑스가 공격적 집중력이 좋았거나 이 경기가 친선 경기가 아니었다면 무승부는 없었을 것이다. ■ 스위스 스위스는 아쉽게 벨기에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벨기에의 선제 득점이 나왔으나 스위스도 침착하게 동점 골을 만들어냈다. 교체 투입되었던 가브라노비치의 득점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오며 스위스에게도 희망이 있었다. 그러나 결국 후반 막바지 실점을 기록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2번의 실점 장면에서 볼 수 있듯이 빠르게 들어오는 벨기에의 역습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 메르텐스 , 아자르 , 루카쿠로 이어지는 3명의 센스와 움직임 등에 스위스의 수비수들이 반응하지 못했다. 미드필더와 수비 라인의 간격이 멀어 상대 공격수에게 패스가 자주 투입된 상황들은 스위스가 개선해야 할 점이다. 지난 맞대결에서 크게 승리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로 분위기를 바꾼다는 입장이다. ■ 결과예상 지난 양 팀의 경기를 모두 확인해보면 아이슬란드는 이변을 만들어내긴 했으나 프랑스의 퍼포먼스가 예상 밖이었다. 아이슬란드의 수비가 육탄 방어라는 단어로 포장되어 있지만 상대가 슈팅까지 가져가는데 많은 공을 들이지 않아도 될 정도의 허술한 수비를 보여준 뒤 마지막에 막아내는 패턴이 전부였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을 만들어낸 것은 아이슬란드가 자신들의 장점을 잘 살려낸 것이다. 반면 스위스는 패배하긴 했으나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수비 라인이 벨기에의 적은 공격수에게도 휘둘려졌으나 아이슬란드의 공격수들은 그만큼의 움직임과 센스를 보여주기 힘들다. 지난 맞대결에서도 이미 결과를 말해줬다. 스위스의 승리를 예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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