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NBA 미국농구 분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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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0-18 00:25본문
[NBA] 08:00 샬럿 vs 밀워키 | |
샬럿은 지난시즌 보다 백코트 전력을 강화 되었고 골밑 전력은 약해졌다. 최근 2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정 된 켐바 워커의 날카로운 돌파, 정교한 외곽슛이 건재하고 다재다능한 니코라스 바툼은 프랑스 대표팀에서 손발을 맞춰 왔던 베테랑 가드 토니 파커가 샌안토니오에서 영입되면서 리딩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 든 만큼 공격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다만, 드와이트 하워드가 떠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에이스가 사라졌고 마이클 카터-윌리엄스가 해내던 팀을 위한 궂은일을 신인 마일스 브릿지스가 해낼지는 의문시 되는 상황. 또한, 지난 2시즌 동안 3점차 이내의 접전 상황에서 1승 14패에 그쳤을 정도로 클러치 싸움 승부에 약했던 이미지에서 벗어날수 있는 "타짜"의 영입이 없었던 부분도 아쉬운 대목 이다.
밀워키는 애틀란타를 시스템 농구로 강팀으로 만들었던 부덴홀저 가독 부임후 체질 개선에 들어 갔다. 몸값이 비싼(?) 자바리 파커를 잡지 않은 대신 3점슛을 던져줄수 있는 스트레치형 빅맨인 일야소바와 로페즈를 영입해서 지난 시즌 자신들의 발목을 붙잡았던 저조한 3점슛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상황. 동물적인 운동 능력을 보유한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지난 시즌 데뷔후 첫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시즌을 보내며 전성기에 들어선 크리스 미들턴이 건재하고 에릭 블렛소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부덴 홀저 감독의 농구에서는 더욱 빛을 볼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선수들의 이름값에 비해 전체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밀워키가 올시즌 ‘시스템 농구’의 달인 부덴홀저 감독을 만나서 달라질 것이다. 또한, 샬럿은 밀워키가 인사이드를 제압할수 있는 상대.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08:00 디트로이트 vs 브루클린 | |
디트로이트는 리그 전체 1위 리바운드를 기록한 안드레 드러먼드와 불레이크 그리핀, 레지 잭슨이 팀을 대표한다. 더 이상 자유투가 약점이 아닌 안드레 드러먼드와 그리핀이 함께하는 프런트코트 전력을 리그 상위권 전력. 다만, 주전 윙 자원인 레지 블록과 스탠리 존슨은 대권을 도리는 다른 상위권 팀들과 비교해서 전력이 떨어지는 포지션 이며 안드레 드러먼드의 백업 센터가 자자 파출리아 뿐이라는 것도 불안 요소 이다. 또한, 부상을 달고 다녔던 레지 잭슨도 에너지 레벨이 이전만 못하다는 평가. 승부처에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닐수는 있겠지만 공격의 마침표를 확실하게 찍어줄수 있을지는 의문시 되며 루크 케너드 역시 슈팅력은 좋지만 스페이싱과 빠른 템포로 대변되는 현대 농구에서 발전이 멈춘 느낌 이다.
브루클린은 유망주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팀 이다. 올시즌은 케니 앳킨슨 감독이 부임 후 세 번째 시즌이 되는 만큼 지난 시즌 보다는 많은 승리를 통해서 구단과 팬들에게 리빌딩의 과정이 성공적 이였다는 중간 평가를 맏아내야 하는 상황. 제레미 린을 애틀랜타로 트레이드하면서 올시즌 주전 백코트 콤비로 팀을 이끌게 되는 디안젤로 러셀과 스펜서 딘위디가 중심이 되는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공격적인 농구를 구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론데 할리스-제퍼슨과 카리스 르버트가 지난 시즌 보다 조금만 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고춧가루 부대로서 역할은 충분히 해낼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조 해리스의 외곽포가 침묵 했을때 해리스를 대신할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고 림 근처에서 마무리 능력은 좋지만 수비에 문제점이 있는 자렛 알렌이 풀타임 주전으로서 활약에 물음표가 붙어 있는 상황.
여전히 어린 선수들이 많은 부루클린 이다.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들 케네스 퍼리드, 자레드 더들리가 젊은 선수들이 많은 브루클린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기에는 이적생 이라는 꼬리표를 완전히 떼어내기 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골밑 대결에서 디트로이트가 우위에 있는 전력. 디트로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08:00 인디애나 vs 멤피스 | |
인디애나는 동부 3강으로 꼽히는 보스턴, 토론토, 필라델피아 만큼의 전력은 아니지만 폴 조지를 떠난 보낸 선택이 나쁘지 않았다는 것을 지난 시즌에 보여준 빅터 올라디포가 건재한 가운데 타워 컨트롤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던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비롯해서 보얀 보그다노비치, 테디어스 영, 마일스 터너까지 만만치 않은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지난 여름 FA 시장에서 팀의 아키렐스건 이였던 허약한 벤치를 보강하기 위해서 타이릭 에반스, 덕 맥더멋, 카일 오퀸을 영입한 상황. 지난 시즌 보다는 발전 된 모습이 기대되는 이유 이다. 멤피스는 지난 시즌 팀의 클러치 타임을 책임지며 공격의 출발이 되었던 마이크 콘리의 이탈로 하위권을 맴돌았던 팀. 다행히 이번 시즌은 콘리와 시도 때도 없이 부상에 시달렸던 파슨스도 경기에 뛸 수 있는 몸을 만들고 시즌을 시작하면서 지난 시즌 팀의 소년 가장이 되었던 가솔과 함께 플레이오프 무대 복귀를 노린다. 지난해 콘리가 부상을 당하기전 시즌 스타트 11경기에서 골든과 휴스턴을 잡아내는 만만치 않은 초반 러쉬를 보여준 팀 이라는 부분도 체크 포인트. 다만, 루키 시즌을 보내게 되는 자렌 잭슨 주니어에게 기대를 걸어야할 만큼 멤피스의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 젊은 선수들의 경기력에 물음표가 붙어 있으며 벤치 전력은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 2대2 게임에서의 연계 능력과 세컨 유닛 대결에서 인디애나가 우위에 있다. 또한, 안방에서 인디애나는 특별한 능력을 보여줬던 팀. 인디애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08:00 올랜도 vs 마이애미 | |
올랜도는 수비는 좋지만 부족한 공격력 때문에 지난 시즌 어려움을 겪었던 팀 이다. 스티브 클리포드를 새 감독으로 앉히며 시즌을 맞이하게 되는데 올시즌 전력도 냉정하게 말해서 하위권 전력을 구분되는 상황. 자신의 몫은 해낼수 있는 니콜라 부세비치는 트레이드 시장에 이름을 올린채 시즌을 맞이하게 되고 올랜도의 간판스타로 발돋움한 애런 고든은 프리시즌 턴오버가 너무 많았다. 무엇보다 DJ 어거스틴이 선발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아야 하는 1번 포지션은 리그 최하위권 전력으로 구분 되는 구멍이 되는 포지션이고 특급 기대주로 기대를 모으는 모하메드 밤바는 유망주 조나단 아이작과 호흡이 불안하다. 다만, 탄탄한 골밑 전력을 구축한 만큼 프런트코트 전력이 떨어지는 팀을 상대로는 강한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팀.
마이애미는 기존 선수들과 웨인 엘링턴, 데릭 존스 주니어, 하슬렘, 웨이드와 재계약을 하는 의리(?)를 지키며 오프시즌에 큰 변화가 없었다. 그렇지만, 지난 시즌 생애 첫 올스타전에 출전한 고란 드라기치와 인사이드를 장악할수 있는 화이트사이드가 건재하고 드웨인 웨이드라는 정신적인 팀의 리더도 있다. 또한, 경쟁력이 있는 3번 포지션의 조쉬 리차드슨도 있고 디온 웨이터스가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마이애미의 토털 바스켓은 분명히 지난 시즌 보다 업그레이드 된 상황. 슛 거리가 긴 켈리 올리닉을 이용한 스몰라인업도 화이트사이드 휴식구간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덜어줄 것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마이애미가 우위에 있지만 다음날 홈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갖게 되는 마이애미가 힘을 분산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변수가 되는 경기. 또한, 자신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것에 불만으로 표시하고 있는 화이트사이드를 이용한 경기 효율성이 아직은 완전히 올라오지 못한 모습. 올랜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08:30 뉴욕 vs 애틀랜타 | |
뉴욕은 팀의 에이스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복귀 시점이 미정인 가운데 시즌을 출발한다. 지난 시즌 뉴욕은 포르징기스 없이 치른 27경기에서 6승21패에 그쳤으며 포르징기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프리시즌 경기에서 해봤지만 그 어떤 선수도 포르징기스를 대신할수 없었던 상황. 또한, 엠마뉴엘 무디에이, 프랭크 닐리키나가 팀을 구원할수 있는 임팩트를 보유한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뉴욕 팬들은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입단한 루키 포워드 케빈 낙스를 비롯해서 미첼 로빈슨 등 유망주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승리 보다는 패배를 더 많이 받아들어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즌.
애틀란타는 시즌 개막전 부터 리빌딩을 선언한 팀 이다. 제레미 린과 만 41세가 넘은 빈스 카터가 팀의 미래가 되는 루키들에게 멘토 역할을 잘해주길 바래야 하며 젊은 선수들에게 최대한 많은 기회를 주고, 그들이 가진 능력을 폭발시키며 발전 시켜야 하는 상황. NCAA에서 득점왕과 어시스트 왕을 동시에 차지하는 가운데 ‘넥스트 스테픈 커리’로 불렸던 트레이 영과 팀의 리더로 성장해야 하는 터우린 프린스, 전술적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존 콜린스를 키우는데 집중해야 하는 시즌.
에이스의 부상 그리고 암울한 시즌이 전망 되는 뉴욕이지만 애틀란타 보다는 사정이 조금 더 낫다고 볼수 있다. 현재 보다 미래를 선택한 애틀란타가 도깨비 팀으로서 모습을 보여주기 까지는 트레이 영을 비롯한 루키 선수들이 시행착오의 시간이 반듯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상황. 뉴욕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08:30 토론토 vs 클리블랜드 | |
토론토는 지난해 팀을 정규시즌 1위에 올려 놓았던 드웨인 케이시 감독을 붙잡지 않았고 팀 에이스 더마 드로잔을 샌안토니오로 떠나보내는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더마 드로잔을 내주고 받은 카와리 레너드와 카일 라우리가 팀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 개인적으로 올시즌 이후 FA가 되는 카와이 레너드가 좋았던 시절의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고 지난 시즌 토론토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는 원동력이 되었던 강력한 벤치의 전력이 건재한 만큼 올시즌에도 토론토는 동부컨퍼런스에서 우승을 노려볼수 있는 전력이라고 판단된다.
클리블랜드는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 였던 르브론 제임스가 팀을 떠났다. NBA를 대표하는 파워포워드 키빈 러브가 에이스의 역할을 해내야 하며 조던 클락슨, 로드니 후드, 세디 오스만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에 카이리 어빙을 보스턴으로 트레이드하면서 브루클린 네츠의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아오면서 영입할수 있었던 콜린 섹스턴이 터져주어야 하는 상황. 지난 시즌 파이널까지 진출했던 팀 이기에 올시즌 와르르 무너지진 않겠지만 신구조화의 물음표와 클러치 타임을 책임질수 있는 에이스의 역할을 케빈 러브가 해내지 못한다면 동부컨퍼런스 중위권을 맴돌수도 있다고 생각 되는 전력.
클리블랜드가 르브론제임스 없이 홀로서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지 힐, 조던 클락슨, J.R. 스미스, 카일 코버의 역할 분담이 조화롭게 일루어지면서 백코트 로테이션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시즌 초반에는 값비싼 수업료를 지불해야 할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09:00 휴스턴 vs 뉴올리언스 | |
휴스턴은 지난해 콜근스체이트를 제치고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던 팀 이다. MVP를 수상한 제임스 하든과 다재다능한 크리스 폴이 건재한 가운데 리그 최고의 백코트 조합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 다만, 트레버 아리자, 룩 음바아무테가 팀을 떠나면서 뛰어난 수비력을 보유한 스윙맨 자원 두명을 잃게 되었는데 기존의 P.J 터커는 걱정이 없지만 새롭게 영입한 카멜로 앤써니는 수비에서 크게 기대를 할수 없는 선수. 수비력의 하락을 피할수 없는 만큼 공격에서 키멜로 앤써니의 부활이 없다면 지난 시즌 보다는 패배의 숫자가 늘어날수 밖에 없을 것이다.
뉴올리언스는 앤써니 데이비스가 버티고 있는 팀. 앤써니 데이비스와 FA 재수를 노리기에 죽기 살기로 올시즌을 뛰어야 하는 줄리어스 랜들이 버티고 있는 프런트 코트 전력은 리그 상위권 이다. 문제는 라존 론도가 팀을 떠나면서 허약해진 백코트 전력. 라존 론도가 리딩을 책임져 주자 공격에만 전념하면서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웠던 즈루 홀리데이가 새롭게 합류한 엘프리드 페이튼과의 궁합은 좋지 않았던 모습. 앤써니 데이비스, 줄리어스 랜들, 즈루 할러데이의 휴식 구간을 책임져야 하는 벤치 전력도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 올시즌 새롭게 뉴올리언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자릴 오카포의 부활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가 된다.
뉴올리언즈의 백코트 전력으로 휴스턴과 화력전에서 승리를 기록하기는 힘들 것이다. 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09:30 샌안토니오 vs 미네소타 | |
샌안토니오는 카와이 레너드, 토니 파커가 팀을 떠났고 마누 지노빌리는 은퇴했다. 그렉 포포비치 감독의 농구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던 선수들이 나가면서 라마커스 알드리지, 패티 밀스를 제외하고는 새롭게 판을 짜야하는 상황. 카와이 레너드를 주고 받아온 토론토의 에이스 였던 더마 드로잔이 샌안토니오의 에이스가 되어야 하는데 데뷔후 토론토에서만 뛰었던 드로잔이 샌안토니오 농구에 적응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며 시즌 개막을 앞두고 데릭 화이트마저 부상을 당하면서 백코트 운영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 이미 워커와 머레이모두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던 샌안토니오 입장에서는 믿을수 있는 가드 자원이 패트릭 밀스가 유일하기에 시즌 초반 선수 운영이 쉽지 않아졌다.
미네소타는 저스틴 패튼을 제외하면 부상자 없이 시즌을 맞이하고 지난시즌 14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봄 농구를 경험 했다는 것이 큰 자산이 될수 있는 팀 이다. 문제는 팀의 간판 칼-앤써니 타운스와 지미 버틀러의 불화설. 트레이드를 요청한 버틀러가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면서 일단 미네소타 소속으로 시즌을 출발하게 되는데 버틀러가 팀을 떠나길 바라고 있는 칼-앤써니 타운스와 경기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줄지는 의문시 되는 상황. 앤드류 위긴스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포텐을 터트린 데릭로즈, 그리고 제프 티그까지 선수 구성은 화려하지만 버틀러으 거취가 빠르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모래알 조직력과 작별할수 없을 것이다.
버틀러는 지난시즌 미네소타의 경기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선수 이다. 에이스가 나머지 팀원들과 불화설을 겪고 있고 실제로 버틀러는 트레이닝 캠프와 프리시즌 경기에 모두 참가하지 않고서 개막을 맞이한다. 농구는 혼자가 아닌 5명이 함께 하는 운동이다. 샌안토니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11:00 새크라멘토 vs 유타 | |
새크라멘토는 올시즌 13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 진출을 노리고 있는 젊은 팀 이다. ‘중고 신인’ 해리 자일스와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 마빈 베글리가 팀 재건에 앞장서는 빅맨 콤비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잭 랜돌프, 윌리 컬리-스타인, 코스타 쿠포스, 스칼 라비시에, 디욘타 데이비스, 네만야 비엘리차까지 빅맥 자원이 차고 넘친다. 문제는 캐치&슈터 버디 힐스가 있지만 가드 지원의 층이 얇고 승부처에 확실한 해결사가 없다는 것. 디애런 팍스의 경기력 기복도 아직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 있다.
유타는 지난 시즌 혜성처럼 나타나 유타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도노반 미첼과 팀내 최고의 슈터이자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조 잉글스가 백코트를 책임지며 ‘올해의 수비수’ 타이틀을 거머쥔 고베어와 운동 능력이 좋은 데릭 페이버스가 골밑을 단단히 지키고 있는 팀. 공격의 파괴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 이지만 상대 득점을 "일단 정지" 시키는 질식수비는 올해도 건재하다. 리키 루비오, 제이 크라우더 역시 자신의 몫은 언제나 해낼수 있는 선수 자원. 슬럼프가 없는 강한 수비력을 보유한 만큼 올시즌에도 주요 선수들의 부상만 없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력 이다.
부상자 없이 시즌을 출발하는 유타와 달리 새크라멘토는 코스타 쿠포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이만 셤퍼트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또한, 백코트 싸움에서 열세에 있고 유타의 빅맨들을 상대로 새크라멘토의 빅맨 전력은 풍요속 빈곤이 될 위험성이 높은 상황.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11:30 LA클리퍼스 vs 덴버 | |
LA클리퍼스는 풍족한 가드 자원을 보유했고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스윙맨 음바아무테를 데려 온 것도 꿀 영입 이였다고 생각 되는 팀. 프랜차이즈 스타 디안드레 조던이 떠나면서 발생한 골밑 전력의 보강을 위해서 마신 고탓을 데려온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이였으며 다닐로 갈리나리와 지난 시즌 데뷔 7년 만에 커리어 하이 시즌을 토바이어스 해리스는 팀의 새로운 에이스가 되기 위한 준비를 끝낸 모습을 프리시즌에 보여준 상황. 루 윌리엄스와 벤치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낼수 있는 브래들리와 ‘빠른 발을 가진 센터" 몬트레즐 해럴 까지 나쁘지 않은 선수 조합 이다. 다만, 새롭게 팀을 구성하였기에 조직력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덴버는 패스와 외곽슛이 되는 센터 나콜라 요키치와 연장계약에 필요한 샐러리 확보를 위해서 올여름 윌슨 챈들러와 케네스 퍼리드를 트레이드로 내보내야 하는 아픔이 있었던 팀. 백코트 전력은 선발 포인트가드 자말 머레이, 슈팅가드 개리 해리스가 있기에 매우 탄탄한 전력이라고 볼수 있지만 윌슨 챈들러의 이적으로 3번 수비가 약해질 것이며 부활 가능성에 물음표가 붙어 있는 아이재아 토마스 영입을 제외한다면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고 볼수 없었던 상황.
6명의 1라운드 출신 유망주들이 버티고 있기에 젊고 가능성은 넘치는 덴버는 올시즌 최고의 다크호스가 될수 있는 팀 이다. 두 팀의 전력이 엇비슷 하지만 프리시즌 경기에서 나타난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력은 덴버가 다소 우위에 있었던 상황. 덴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
[NBA] 11:30 피닉스 vs 댈러스 | |
하위권을 전전하던 피닉스는 216cm의 신장에 NBA 즉시 전력감이 되는 2018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슈퍼루키 디안드레 에이튼과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스윙맨 트레버 아리자, 그리고 젊은 선수들의 부족한 경험을 채워줄 라이언 앤더슨을 영입하면서 프렐이오프에 도전할수 있는 선수 구성이라는 평가를 올시즌에 마침내 받아낸 팀. 데빈 부커, 드라간 벤더, 조쉬 잭슨, 미칼 브릿지등 젊고 발전 가능성이 더 높은 유망주들이 차고 넘치고 조쉬 잭슨과 T.J. 워렌이 지키고 있는 벤치 전력도 수준급 이다. 다만, 풍족한 포워드 자원에 비해서 아이재아 캐넌을 주전 포인트가드로 써야하는 가드 전력은 팀의 아킬레스건이 되는 상황.
댈러스는 디안드레 조던을 영입하면서 지난시즌 팀의 최대 약점 이였던 골밑 전력을 보강했으며 유럽 무대를 평정한 루카 돈치치를 영입했다. J.J 바레아와 데빈 해리스 등 베테랑 자원들도 건재한 가운데 넓은 시야와 2대2 게임 전개능력이 뛰어난 루카 돈치치의 영입으로 리딩의 부담에서 벗어날수 있는 스미스 주니어의 득점력 향상을 기대할수 있고 체력적인 문제점 때문에 출전 시간의 관리가 필요하겠지만 여전히 코트 위에 있을때 효율적인 움직임을 뽐낼수 있는 ‘독일병정’ 덕 노비츠키는 훌륭한 조커 카드가 될수 있는 자원.
댈러스는 피닉스의 약점이 되는 가드전력을 쉬지 않고 괴롭힐수 있는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팀 이다. 댈러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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