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09일 KBO 한국야구 분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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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14:00 SK vs 삼성 | |
더블 헤더를 1승 1패로 마무리지은 SK와이번스는 메릴 켈리(27경기 12승 7패 4.25ERA)가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2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한 바 있는 켈리는 여전히 홈에선 강한 투수임을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홈에서의 3경기 모두 QS를 기록하고 있고 가장 마지막으로 홈에서 만난 삼성전에선 7이닝 3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 힘을 실어줄수 있는 포인트다. 토요일 경기에서 기아 상대로 꾸준한 화력을 보여준 SK의 타선은 홈에서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최근 불펜이 결정적인 상황에서 흔들린다는 점은 문제가 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삼성라이온즈는 백정현(24경기 7승 7패 4.67ERA)의 어께에 가을 야구의 마지막 희망을 건다. 27일 KT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바 있는 백정현은 9월 들어서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러나 앞선 SK 원정에서 1.1이닝 3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지는등 SK와의 궁합은 좋다고 하기 어렵다. 토요일 경기에서 니퍼트 공략에 실패하면서 러프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삼성의 타선은 당한 투수들에게 꾸준히 당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원정에서의 화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그러나 장필준은 필패 카드가 되어가는 중이다. 켈리는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반면 백정현은 1회부터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편. 5회 종료 시점에서 SK가 리드를 잡고 경기의 승리를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삼성에겐 비상이 걸렸다. 반면 SK는 나름 여유가 있는 편.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그대로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양팀의 타격은 현 시점에서 막상막하일 가능성이 있지만 그 전에 선발에서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 편. 그리고 최근 삼성은 심창민의 공백이 서서히 드러나는 중이다. 전력에서 앞선 SK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
[KBO] 14:00 KT vs 한화 | |
니퍼트의 쾌투를 앞세워 완승을 거둔 KT위즈는 라이언 피어밴드(8승 7패 4.07ERA)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4일 LG 원정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3이닝 무실점 구원 승리를 거둔 피어밴드는 익숙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호투를 해준바 있다.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지만 한화 상대로 홈에서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기억이 문제가 될 소지는 있다. 토요일 경기에서 아델만과 장필준을 무너뜨리면서 6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홈이라면 홈런 없이도 나름대로 승부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다만 불펜이 앞선 경기의 3이닝 무실점을 재현할수 있을지에 대해선 조금 의문이 남는다.
투수진의 난조로 연패를 당한 한화이글스는 키비우스 샘슨(13승 8패 4.63ERA)이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3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샘슨은 9월 리그 재개 이후 급격하게 투구 내용이 흔들리는 중이다. 부상의 영향도 무시할수 없지만 그나마 승부를 건다면 이번 시즌 KT 상대로 상당히 강하다는데 있다. 토요일 경기에서 노경은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롯데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연결된바 있다. 그래도 최근 원정에서의 화력이 나쁘지 않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듯. 다만 이전에 비해서 불펜의 안정감은 크게 떨어져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피어밴드와 샘슨 모두 1회는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그러나 먼저 무너지는건 샘슨이 될 듯. 5회 종료 시점에서 KT가 리드를 잡고 경기의 승리를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두 투수는 7월 17일 수원에서 맞붙은적이 있고 당시엔 샘슨의 일방적인 승리로 막을 내린바 있다. 문제는 그때와 지금이 많이 다르다는 것. 특히 피어밴드의 투구가 좋은 반면 샘슨의 투구가 그때에 비해 많이 부진하다는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홈에서의 KT는 언제나 타격에 있어서 무시를 할수 없는 투수다. 홈의 잇점을 가진 KT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
[KBO] 14:00 롯데 vs KIA | |
타선의 폭발로 완승을 거둔 롯데자이언츠는 송승준(20경기 3승 4패 5.83ERA)을 내세워 승리를 노린다. 3일 한화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바 있는 송승준은 불펜의 난조로 승리를 날린바 있다. 최근 투구 내용이 은근히 좋다는 점과 홈이라는걸 고려한다면 일단 5이닝 2~3실점의 투구는 해줄수 있을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최근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폭발하고 있는 화력이 가장 인상적이다. 불펜이 간만에 제 몫을 해주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불펜의 난조로 대역전패를 당한 기아타이거즈는 임기영(27경기 8승 9패 6.00ERA) 카드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6일 SK 원정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1실점을 허용했던 임기영은 9월 26일 이후 첫 선발 등판이다. 문제는 구원 이후 선발로 나섰을때의 투구가 영 좋지 않았고 앞선 롯데 원정 역시 4.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는데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이영하 상대로 김민식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기아의 타선은 두산의 불펜 공략 실패가 의외의 문제점을 낳을수도 있다. 즉, 원정에서의 페이스 다운을 염려해야 하는 상황. 불펜전에서 본격적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점도 이번 맞대결에서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송승준과 임기영 모두 1회부터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투수들이다. 그러나 5회 종료 시점에서 롯데가 리드를 먼저 잡고 경기의 승리를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일요일 반드시 이겨야했던 경기들에서 기아는 끝내기 패배를 당한 반면 롯데는 승리를 거두었다. 이 차이는 엄청나게 큰 상황. 특히 최근 롯데의 화력이 불을 뿜는다는 점은 임기영과 기아의 불펜에게 심대한 부담이 될듯. 물론 기아의 화력도 나쁘지 않지만 최근의 연패에서 드러나듯 경기 후반의 집중력 문제가 심각하다. 기세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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