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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06일 해외축구 조합분석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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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0-0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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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22:30 뒤셀도르프 vs 샬케  


■ 뒤셀도르프

개막 후 치른 6경기에서 1승 2무 3패 5득점 9실점을 기록 중이다. 별다른 변수를 보이지 못한 채, 서서히 침몰 중인 것으로 보인다. 직전 일정(뉘른베르크 / 3-0)에서도 패했다. 특히나 승격 동기에게 당한 패배라 충격은 컸다. 상흔을 회복 할 수 있을 지는 의문.

그나마 긍정 요인은 존재한다. 사실 경기력 대비 ‘공격 능력’은 매우 좋다. 특히 상대 수비 진영 내에서 발휘되는 ‘원 터치’ 패스 네트워크는 인정해야 한다. 샬케의 수비 조직은 붕괴 직전이며, 주중 일정까지 치른 상태다. 빠른 속도전에 능한 뒤셀도르프의 공격 능력을 틀어 막을 수 있을 지가 의문. 선전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

■ 샬케

개막 후 치른 6경기에서 1승 5패 3득점 9실점을 기록 중이다. 역대 최악의 시즌이라 해도 이상할 것이 없었던 성적이다. 다행스럽게도 직전 6R(vs 마인츠 / 1-0 승)과 주중 일정(vs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에서 실점 없는 신승을 거둬 들였다. 하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뒤셀도르프는 체력적으로 샬케를 괴롭힐 수 있는 활동지향적인 클럽이다. ‘정신적 지주’ 나우두(DC)를 과감히 덜어내고 쇄신한 수비 조직 역시도 아직은 합격점을 내릴 수 없다. 공격 전개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던 아리트(AMC) 역시 부상으로 인해 출전 불가 상태다. 본 원정 일정에서 제대로 된 대응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을 지가 의문.

샬케의 기본 전력이 낫긴 하나, 두 팀의 최근 경기력을 함께 놓고 볼 때, 그 간극은 종잇장 차이다. 오히려 ‘활동량’, ‘적극성’, ‘환경 여건’ 등 각종 변수들로부터 노출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베팅감이다. 


[해외축구23:00 번리 vs 허더스필드 


■ 번리

근래 치른 5경기에서 2승 3패 8득점 8실점을 기록 중. 5경기 한정으로 볼 때 리그 12위다. 최악의 수준이던 수비 조직은 꽤 일관된 컨디션으로 최근 2경기를 치러냈다. 본머스(4-0 승 / 홈), 카디프 시티(1-2 승 / 원정)에서 꽤 준수한 수비 컨디션을 구현해냈다는 점은 긍정 요인. 더구나 홈 일정이다. 극에 몰린 허더스필드에 비해 심리적, 환경적 여건도 훨씬 우월한 편이다. 멀티 득점을 기대하기에는 부족한 요인이 많으나, 나쁘지 않은 수비 조직을 바탕으로 승점을 따낼 수 있을 것으로 점친다.

■ 허더스필드

근래 치른 5경기에서 2무 3패 2득점 7실점을 기록 중이다. 언급한 5경기에서 이들보다 더 적은 득점을 기록한 클럽은 없다. 참혹할 정도의 득점력 부재와 맞물려 끊임없는 부침 중. 참고로 이들은 경기당 평균 8.3회 수준의 슈팅을 시도하는데, 이는 리그 18위의 낮은 경쟁력이다. 그나마 기대해 볼 수 있는 득점 루트는 세트피스다. 이들은 올 시즌 총 3회의 세트피스 득점에 성공했다. 이들보다 더 많은 세트피스 득점을 성공한 클럽은 리버풀(5골), 토트넘(4골) 뿐이다. 다만 8R에서 조우하게 될 번리의 제공권 장악 및 세트피스 대응 능력이 상당한 수준임을 고려할 때, 원하는 득점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지가 의문.

번리의 근소한 리드를 점친다. 번리가 시즌 초반부터 특유의 ‘장점’ 수비 결집력을 잃은 것은 사실이나, 근래 많이 보완했다. 허더스필드의 수비 조직이 번리의 뚝심있는 공격 전개 방식을 제어할 수 있을 정도도 아니다. 현 시점이라면 번리의 완승이 기대된다. 


[해외축구23:00 크리스탈팰리스 vs 울버햄턴 

 

■ 크리스탈 팰리스

근래 치른 5경기 기준, 1승 1무 3패 3득점 6실점. 최근 5경기만 놓고 볼 때 리그 15위의 썩 좋지 않은 성적이다. 홈 일정이라고는 하나, 상대적으로는 뒤떨어지는 결집력과 팀 사기가 아쉽다. 운영 전략 측면에서도 딱히 유리하진 않다. 울버햄튼은 볼 소유에 큰 관심이 없다. 밀리보예비치(MC), 마이어(MC), 쿠야테(MC) 등을 활용하여 중원 장악 능력을 발휘 할 순 있을 것. 다만 언급한 중원 조합이 울버햄튼의 강력한 압박 능력에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진 않다. 비효율적인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참고로 이들은 근래 치른 5경기에서 두 번째로 적은 득점에 성공한 클럽이다. 다득점 기대치도 결코 높지 않다.

■ 울버햄튼

최근 치른 5경기에서 단 1패 없이 3승 2무 6득점 2실점을 기록 중이다. 5경기 기준으로 놓고 볼 때, 리그 5위의 인상적인 성적이다. 앞서 언급한대로 근래 페이스가 무척 좋다. 까다로운 맨유 원정에서는 무승부를 낚기도 했다. 중원 또는 2선에서부터 시작되는 강력한 전방 압박과 측면을 경유한 빠른 역습 루트는 뭇 강호들도 대처하지 못할 정도로 세련된 완성도를 갖췄다. 1선에서 단연 독보적 활약을 펼치는 히메네즈(FW, 7경기 2골 2도움) 뿐만 아니라, 단 1개의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하고 있는 조타(FW, 7경기 무득점)까지도 엄청난 활동량과 적극성으로 보탬이 되고 있다. 하나의 유기적인 조직체로 거듭난 울버햄튼의 운영 전략이 ‘원정’에서 더 빛을 발하는 타입이라는 점도 긍정 요인 중 하나. 현 시점이라면 무난한 리드를 점쳐도 좋다.

기본 몸집이나 전력 차이는 적다. 하지만 운영 전략의 완성도와 결집력의 차이가 크다. 유리한 쪽은 울버햄튼이다. 앞서 언급한대로 울버햄튼의 전략은 적지에서 더 높은 효율을 발휘한다. 성과가 필요한 크리스탈 팰리스가 극에 몰린 판단을 할 가능성이 높다. 울버햄튼에게는 아주 이상적인 환경이 제시 될 공산이 크다. 


[해외축구23:00 레스터시티 vs 에버턴 

 

■ 레스터 시티

최근 치른 5경기 3승 2패 10득점 8실점. 5경기 기준으로 리그 7위다. 득점력은 인상적이다. 경기당 2골 수준으로 복귀한 바디(FW, 5경기 3골 1도움), 매디슨(AMC, 7경기 3골 2도움)의 활약이 보탬이 되고 있다. 여기에 바디의 파트너로 부상 중인 이헤아나초(FW, 7경기 1골 2도움)의 선전 역시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다. 최소한의 득점력은 충분히 기대해 볼 만 하다.

최근 치른 3경기에서는 단 1패도 없이 3승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언급한 3경기에서는 단 1실점만을 허용했을 뿐이다. 맥가이어(DC)를 축으로 구성된 백 포 조직의 짜임새가 나쁘지 않다는 점을 참고해야 할 것. 또 하나 꼽을 수 있는 이들의 장점은 후반 득점력. 근래 치른 리그 5경기 에서는 총 10골을 기록했다. 이중 8골(전체 득점의 80%)이 후반 득점이었다. 오버 양상(2.5점 기준)으로의 전개 가능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집중력이 떨어질 시점에도 나름의 득점력을 발휘 할 수 있는 클럽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으로 보인다.

■ 에버튼

최근 페이스가 썩 좋지 않다. 근래 치른 5경기 기준, 1승 2무 2패 7득점 8실점을 기록 중이다. 언급한 5경기만 놓고 보면 리그 13위다. 근래 ‘1선’의 영향력이 크게 줄었다. 현 시점에서는 칼버트-르윈(FW, 6경기 1골), 토순(FW, 7경기 1골 2도움) 정도가 고작이다. 히샬리송(AML, 5경기 3골), 월콧(AMR, 7경기 2골 2도움)의 영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다만 이 두 선수의 극단적 공격 성향이 공-수 밸런스 측면에서는 꽤 큰 위험 변수로 꼽힌다. 가뜩이나 주중 일정(vs 사우스햄튼 / 리그 컵 / 1-1 승부차기 패)까지 치렀다. 체력 요인에서도 상대적으로는 결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겠다. 공격 전개의 핵심 유닛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지가 의문. 후반 초반 이후의 경기력을 신뢰할 수 없을 전망.

레스터 시티의 승리를 점친다. 이번 일정만큼은 ‘분위기’ & ‘환경 여건’의 차이가 성패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근래 에버튼은 준수한 득점력과 후반 집중력으로 무장했다. 에버튼은 득점력이 썩 좋지 않은 상황에서 주중 일정까지 치렀다. 


[해외축구23:00 토트넘 vs 카디프시티 


■ 토트넘

최근 치른 3경기에서 3승을 기록, 꾸준히 좋은 폼을 내고 있었다. 하지만 주중에 펼쳐진 UEFA 챔스 조별 예선 2차전(vs 바르셀로나 / 2-4 패)에서 홈 패배를 당했다. 주축 전력 전원을 소진했을 뿐만 아니라, 4실점 대패를 당했다. 요리스(GK)의 복귀는 고무적인 요인이었으나 정작 폼이 좋지 않았고, 수비 조직 역시 큰 균열이 일어난 상태. 무엇보다 본 일정에서 가용해야 할 로테이션 전력들이 모두 이탈해있다. 현저히 얇아진 스쿼드 뎁스 속에서 취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의 폭이 넓진 않다. 근소한 리드를 점하는 데는 문제가 없겠으나, 다득점 및 대승 가능성은 다소 낮다.

■ 카디프 시티

직전 번리와의 맞대결에서 나름대로 훌륭한 대응 능력을 발휘했으나, 홈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이로써 개막 이후 치른 7경기에서 2무 5패의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개막 후 꾸준한 부진으로 인해 적극성과 공격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이 오히려 대량 실점의 원인이 되고 있다. 말 그대로 자충수인 셈. 실제로 이들은 근래 치른 4경기에서만 무려 14실점을 얻어 맞았다. 물론 맨 시티(0-5 패), 아스날(2-3 패), 첼시(4-1 패) 등 리그 내 거함과의 승부였음을 고려해야 하나, 그 어떠한 수비 대응도 기대할 수 없었다는 점은 문제. 가뜩이나 본 일정은 원정 8R다. 머피(FW, 5경기 1골), 카마라사(AMC, 6경기 1골) 등 나름대로 첨병 역할을 도맡을 수 있는 유닛들이 버티고는 있으나, 즉각적인 결과물을 홀로 만들어내기에는 역부족의 폼일 것.

두 팀의 기본 전력 차이가 꽤 크다. 토트넘의 상태가 썩 좋진 않으나, 홈 2연전을 앞두고 있다. 주축 전력들을 소진하여 빠른 시간 내에 답을 찾은 후, 90분을 안전하게 소진하고자 할 것. 다만 확실히 다득점 기대치가 높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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