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타자 김현수의 부활, 염경엽 감독 결단 통했다 > 스포츠이슈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이슈


   자유게시판    유용한사이트    스포츠이슈    익명게시판


간판타자 김현수의 부활, 염경엽 감독 결단 통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731회 작성일 24-07-15 15:31

본문

스포츠이슈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4연패에서 탈출한 후 2연승을 달리며 위닝시리즈 달성에 성공했다. LG는 지난 7월 14일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특히 LG 입장에서 연승만큼이나 반가운 것은 간판타자 김현수와 박해민의 부활이었다. 김현수는 한화와의 주말 2경기에 출장하여 9타수 5안타를 터뜨렸다. 박해민도 3연전에서 7타수 4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LG 팀내 두 베테랑은 올여름 들어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었다. 6월말부터 서서히 타격감이 떨어진 김현수는 올스타 휴식기를 마친 뒤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 후반기 2경기(잠실)까지 13경기에서 타율 .149(47타수 7안타)으로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당연해보이던 시즌 타율 3할도 깨졌다. 득점권 찬스에서 진루타도 치지 못하고 삼진으로 무기력하게 물러나기도 했다.
 
박해민 역시 한때 10타석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디펜딩챔피언 LG가 올시즌 선두경쟁에서 밀려나 다소 고전하고 있는 것은 두 선수의 부진과 무관하지 않다는 평가였다.
 
염경엽 LG 감독은 김현수와 박해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타순을 변경해가며 꾸준히 믿음을 줬고 경기에서 빼지 않았다. 이로 인하여 염 감독도 덩달아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두 선수가 좀처럼 살아날 조짐을 보이지 않자 최근에는 김현수를 한동안 선발에서 제외하는 결단을 내리기도 했다. 다만 박해민은 수비력을 고려하여 하위타순으로 내리고 경기에는 계속 출장시킬 수밖에 없었다.

전체 내용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우회접속시 채팅창이 작동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중고천국텔레그램
중고천국검증
오늘 4,404 어제 8,133
최대 23,518 전체 4,882,757

게시물에 대한 책임은 작가에게 있으며 우리는 책임을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당신의 국가에서 인정하는 성인이 아니라면 성인 정보를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Copyright © usedheave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