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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신예의 활약 "홈 트랙 이점 마음껏 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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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19회 작성일 24-11-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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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평창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에이스" 정승기 선수가 이탈했지만 대표팀의 활약은 여전했다. 자신을 슬로우 스타터라고 칭하던 "베테랑"이 첫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냈고, 월드컵 데뷔의 신예 역시 데뷔전답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베테랑 김지수(강원도청) 선수는 1차 대회에서 7위, 2차 대회에서 5위를 기록하면서 평창 홈을 찾은 동료 선수들에게 "홈 트랙"에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생애 첫 월드컵 데뷔를 홈 트랙에서 하는 기쁨을 누린 심형준(가톨릭관동대) 선수는 1차 대회 22위·2차 대회 23위를 차지하며, 25위 안에 들어야 누릴 수 있는 2차 시기 주행을 놓치지 않았다.

대회가 마무리된 후 만난 두 선수는 비슷한 듯 다른 소감을 전했다. 김지수 선수는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며 7년 만에 다시 홈에서 치른 월드컵에 감회를 드러냈고, 심형준 선수는 "평소 연습만큼 잘하지는 못했지만, 첫 월드컵이라 만족한다"라며 이어지는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월드컵에서 뛸 수 있다는 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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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준 선수는 국가대표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선수다. 지난 시즌 북아메리카컵 5·6차 대회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의 시작은 "홈 트랙" 평창에서 월드컵에 배정된 출전권 자리까지 꿰차는 데 성공했다.

첫 월드컵 긴장을 딛고 가능성을 보여줬던 심형준 선수였다. 첫 월드컵에서는 첫 주행 54초 74의 성적에 올랐지만, 두 번째 주행에서 53초 92를 기록, 합계 1분 48초 66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2차 시기는 금메달에 오른 크리스토퍼 크로테어(독일), 은메달을 따낸 마르쿠스 와이어트(영국)보다도 0.5초가량 빨랐다.

심형준 선수는 "홈에서 월드컵이 7년 만이라고 들었다. 뛸 수 있다는 것에 먼저 감사하면서도,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뛰니까 굉장히 신기하고 긴장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월드컵에 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사실 연습이나 아시안컵 때만큼 완벽하게 잘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아시안컵과 연습 때는 생각 없이 막 뛰었던 것 같은데, 월드컵은 막상 긴장되더라"라면서도 "그래도 첫 월드컵인 만큼 성적에 만족하고 있다"며 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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