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0순위 KCC, 오픈매치서 2연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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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팀"으로 기대를 모았던 프로농구 부산 KCC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치러진 오픈매치(시범경기)에서 2연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KCC는 2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디펜딩챔피언" 창원 LG 세이커스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오픈 매치(시범경기) 원정경기에서 67-76으로 패배했다. 앞서 KCC는 2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는 61-90으로 대패한 바 있다. KCC는 2025-2026시즌을 앞두고 가장 주목받는 화제의 팀으로 꼽히고 있다. FA 최대어로 꼽히던 허훈과 외국인 선수 숀 롱이 새롭게 가세하면서 지난 2023-24시즌 우승멤버인 허웅, 송교창, 최준용 등과 더불어 강력한 전력을 구축했다.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국내와 외국인을 합쳐 주전 5명이 모두 MVP(최우수선수) 경력자로 구성된 전대미문의 슈퍼팀이다. KCC의 이름값 여기에 KCC의 레전드이자 KBL을 대표하는 슈퍼스타였던 이상민 감독도 귀환했다. 이 감독은 프로농구에서 KCC 1기 왕조를 이끈 주역이었으나, 2007년 트레이드 파동으로 서울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말년을 보내고 은퇴후 감독까지 역임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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