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70억 FA 트리오, SSG와의 연습경기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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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롯데는 1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에 있는 구시카와구장에서 SSG와의 연습경기에서 6 vs. 3 승리를 거뒀다. 이날 롯데로 합류한 FA 트리오의 활약이 돋보였다. 키움에서 이적한 40억 FA 한현희는 4 vs. 1로 앞선 3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선발 스트레일리 다음으로 구원 등판했다. 한현희의 첫 상대는 박성한. 박성한은 지난 시즌 한현희 상대로 3타수 1안타로 좋았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성한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스트레일리의 승계 주자를 잔루로 만들었다. 그러나 4회 1사 이후 김민식과 김규남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 2루를 자초했다. 안상현을 뜬공으로 막았으나 최준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김정민을 2루수 땅볼로 막아내며 더 이상의 추가 실점 없이 막았다. 5회에도 1사 이후 하재훈과 최경모에게 연속 안타, 이흥련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조형우와 김규남을 모두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날 한현희의 연습경기 성적은 2.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1자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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