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첫 상대는 호주, 우위 점쳐지지만 방심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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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슈 |
야구대표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일전에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결국 9일 호주전에서 승리를 챙겨야 2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높인다.
데이비드 닐슨 감독이 이끄는 호주 대표팀 역시 2라운드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한국을 넘겠다는 각오를 드러내고 있다. 첫 경기임에도 기용할 수 있는 투수를 최대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의 선발투수도 공개됐다. 과거 KBO리그서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워윅 서폴드, 2019년 프리미어12서 한국을 상대했던 팀 애서튼 등 선발 등판이 예상됐던 투수들 대신 조금 낯선 얼굴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좌완 유망주 잭 오로린이 그 주인공이다. 오로린은 어떤 투수? 신장 196cm, 몸무게 101kg의 신체 조건을 갖춘 오로린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었다. 빅리그 경험은 없어도 꾸준히 경험을 쌓았다는 것이 눈에 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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