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이뤘다... 탁구 신유빈·임종훈, 혼합복식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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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844회 작성일 24-08-01 15:16본문
스포츠이슈 |
유승민과 오상은, 주세혁이 런던에서 은메달을 딴 이후 한국 탁구가 메달 소식을 들려주기까지 꼭 12년이 걸렸다. 한국 탁구의 미래에서 현재가 된 신유빈, 그리고 "승부사" 임종훈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탁구 사상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만들었다.
현지 시각으로 30일 오전 프랑스의 아레나 파리 쉬드 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한민국의 신유빈·임종훈 조가 홍콩의 두호이켐·웡춘팅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4대 0(11-5, 11-7, 11-7, 14-12)으로 완승, 동메달을 얻어냈다. 1세트부터 6연속 득점... 달아난 신유빈과 임종훈 중국과의 준결승 경기에서 촌각의 차이로 세트를 내주는 등 아쉽게 패배했던 신유빈·임종훈 조. 두 선수와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난 선수들은 두호이켐·웡춘팅 조였다. 웡춘팅 선수는 지금과는 다른 펜홀더 전법을 가져가는 선수. 두호이켐 선수와 함께 세계 랭킹 4위에 올라 있는 홍콩은 한국의 신유빈·임종훈 조(랭킹 3위)를 바짝 뒤쫓았기에 가장 경계할 법한 선수들이기도 했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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