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무대 데뷔전, 승리로 장식한 시라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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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902회 작성일 24-06-02 15:11본문
스포츠이슈 |
KBO리그 최초의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인 SSG 선발 시라카와 케이쇼가 데뷔전에서 호투를 선보였다. 시라카와는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시즌 8번째 맞대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결과는 5이닝 3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키움 선발 조영건(4.2이닝 7실점)과의 맞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뒀다. 92개의 투구 수를 기록한 시라카와는 평균 145km의 직구를 포함해 커브와 포크볼, 슬라이더 등 다양하게 던지며 부상으로 빠진 엘리아스의 공백을 최소화다. 시작은 불안했다. 1회초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말았다. 도슨을 병살타로 막았으나 김혜성과 이주형에게 연속 볼넷을 헌납하며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송성문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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