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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즈 실패-리빌딩 기로, SK 전희철 2기에선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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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700회 작성일 24-06-1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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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가 전희철 감독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SK는 지난 6월 13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하여 "전희철 감독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측 합의하에 연봉 등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농구계에서는 현역 사령탑중 최고 수준의 대우를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농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출신이었던 전희철 감독은 대구 동양(해체)-전주 KCC(현 부산)를 거쳐 현역 말년인 2003년 SK에 트레이드로 입단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SK에서 5시즌을 보내고 은퇴한 전 감독은, 전력분석원과 운영팀장, 2군 감독과 1군 수석코치를 거쳐 2021년 마침내 SK의 감독으로 취임하며, 선수-프런트-지도자를 아울러 무려 21년째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김주성 원주 DB 감독, 추승균 전 KCC 감독, 양동근 울산 현대모비스 수석코치 등과 함께 단일팀 최장기간 근속기록이기도 하다. 전 감독이 SK와의 두 번째 계약기간을 모두 완주하면 무려 24년이 된다. 다른 이들이 모두 KBL 역사에서 원클럽맨의 상징같은 인물들임을 고려할 때, 전희철 감독은 현역 시절 말년이 되어서야 처음 인연을 맺은 SK에서 어느덧 구단의 역사를 대표하는 인물로 거듭났다는 것은 이례적이다.
 
전희철 감독은 지도자로서도 초반부터 승승장구했다. 감독으로서 첫 공식 대회였던 2021년 KBL 컵대회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2021-2022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40승 14패)와 챔피언 결정전 통합 우승으로 감독 첫해부터 "트레블(3관왕)"을 이뤄냈다. 2022-2023시즌에는 정규리그 3위(36승 18패)를 기록하며 챔프전에서 안양 정관장과 7차전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준우승을 이뤄냈다. 
 
2023-24시즌에도 4위(31승 23패)를 기록하며 전희철 감독은 3년 연속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월 10일 정관장전에서는 전희철 감독의 통산 최소경기(147경기) 100승 (역대 21호)의 위업을 달성했다. 아시아클럽농구대항전인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에서는 2년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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