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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과 벨기에 축구의 분명한 차이... 여기서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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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927회 작성일 24-07-0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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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에이우제비우라는 전설적인 선수의 시대가 끝난 후 포르투갈 축구는 1970년부터 1998년까지 월드컵 본선에 한 번 밖에 진출하지 못할 정도로 오랜 침체에 빠졌다. 하지만 루이스 피구로 대표되는 '황금세대'가 등장한 포르투갈은 U-20 월드컵에서 3연속 준우승에 이어 유로 2000에서 4강에 오르며 다시 전성기를 맞았다(물론 포르투갈은 우승후보로 꼽히던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에 패해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경험하기도 했다).

피구의 시대는 아쉽게 막을 내렸지만 포르투갈 축구의 전성기는 끝나지 않았다. 피구를 능가하는 재능을 가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또 한 명의 천재선수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호날두를 중심으로 팀을 꾸린 포르투갈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2년 후 열린 유로 2016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1-0으로 꺾고 최초로 메이저 타이틀을 들어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벨기에로 넘어간 '무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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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유로 2016에서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유럽을 대표하는 '무관의 제왕'이라는 수식어는 벨기에에게로 넘어갔다. 대표팀 역사상 최고의 황금세대를 앞세워 2014년 브라질 월드컵 8강, 2018년 러시아 월드컵 3위를 기록한 벨기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을 경험했다. 그리고 벨기에는 유로 2024에서도 4경기에서 2골을 넣는 빈약한 득점력에 시달리다가 16강에서 탈락하며 '황금세대의 마감'을 세상에 알렸다.

사실 1990년대까지 벨기에는 세계 축구계에서 강호로 인정받지 못했다. 실제로 벨기에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과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했는데,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2-0으로 이겼지만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고 유상철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로 비겼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에게 패해 16강에서 탈락한 벨기에는 2006년 독일 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본선 티켓을 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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