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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낸 야구인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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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4-07-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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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해설위원이었던 이병훈씨가 별세했다. 지난 12일 프로야구 OB 모임인 "일구회"는 이씨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알려졌다. 향년 57세, 빈소는 수원 성빈센트병원이고 발인은 14일이며 장지는 화성 함백산 추모 공원이다.

이병훈은 선린상고와 고려대를 거쳐 1990년 LG 트윈스의 전신인 MBC 청룡에 1차 지명을 받으며 프로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LG와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보냈고 1997년을 끝으로 은퇴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7시즌 동안 516경기에 출장해 타율 .267(1317타수 352안타) 38홈런 169타점 136득점이었다.
 
이병훈은 프로야구 데뷔와 동시에 우승멤버가 되는 행운을 누렸다. LG 입단 첫해인 1990시즌 이병훈은 72경기에 출장, 타율 .258, 1홈런 19타점 15득점을 기록했고, LG는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LG가 창단한 첫해이자 전신인 청룡 시절을 포함해도 첫 우승이었다. 이병훈은 신인임에도 한때 우승팀의 4번 타자를 꿰차기도 했고,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는 결승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우승에 기여했다.
 
선수 개인으로서 가장 빛났던 시즌은 1992년이었다. 비록 규정타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92경기에 출장하여 정확히 타율 3할(263타수 79안타) 16홈런 45타점 34득점의 성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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