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강호 도르트문트에 멀티골 폭발... 팀 강등권 탈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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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301회 작성일 24-05-12 19:21본문
스포츠이슈 |
이재성이 강호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천금의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강등 위기에 처한 마인츠를 구해냈다. 마인츠는 1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도르트문트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2를 기록한 마인츠는 우니온베를린(승점 30)을 제치고 잔류권인 15위로 올라섰다. 이재성, 도르트문트 무너뜨린 파괴력... 마인츠 3골차 승 마인츠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원톱은 요나탄 부르카르트, 2선에서 이재성과 브라얀 그루다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중원은 나딤 아미리-레안드루 바헤이루, 좌우 윙백에 앙토니 카시, 질반 비드머가 위치했다. 백스리는 안드레아스 한체올센-도미니크 코어-세프 판덴베르흐, 골문은 로빈 첸트너가 지켰다. 이날 점유율 32%에 그친 마인츠는 선수비 후역습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오히려 도르트문트보다 더 많은 기회 창출 능력을 선보였다. 마인츠의 예리한 공격력은 전반부터 불을 뿜었다. 전반 7분 아미리의 직접 프리킥은 크로스바를 팅겼다. 이어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비드머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빗나갔다. 마인츠는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도르트문트의 패스미스로 가로채 역습을 전개했다. 아미리의 수비 뒷공간 패스를 받은 비드머가 오른쪽에서 컷백을 보냈고, 바헤이루의 마무리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전반 19분부터 이재성의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했다. 전방 압박을 가한 이재성은 마이어 골키퍼의 어설픈 패스를 끊어낸 뒤 재빠르게 왼발슛을 성공시켰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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