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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게임 연속 무실점 김천 상무, K리그1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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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121회 작성일 24-05-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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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서 지지 않는 게임을 해내는 능력만으로도 1위를 달리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고 K리그1으로 올라온 김천 상무가 이번에는 사상 처음으로 K리그1 우승까지 노릴 수 있는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중이다. K리그1 최고의 왼발잡이 실력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이동경(울산 HD)까지 월요일에 입대했으니 여름이 지나고 나면 더 강력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올 정도다.

정정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김천 상무가 4월 30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24 K리그1 대전하나 시티즌과의 10라운드 어웨이 게임을 0-0으로 비기며 승점 20점(6승 2무 2패 14득점 10실점) 고지에 가장 먼저 올라섰다.

다섯 게임 연속 무패 행진

지난 토요일에 강원FC와의 홈 게임을 뛰고 사흘만에 대전을 찾아온 김천 상무는 에이스 김현욱을 포함하여 핵심 선수들을 일단 쉬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게임 시작 후 12분만에 대전하나 시티즌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의 결정적인 오른발 슛을 센터백 김민덕이 온몸을 날려 막아내는 순간부터 김천 상무의 수비 조직력이 빛나기 시작했다.

김현욱이 빠진 공격 쪽은 유강현, 김대원, 강현묵이 앞에서 이끌었지만 대전하나 시티즌 이창근 골키퍼를 어렵게 만들만한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김천 상무의 수비 조직력은 효율적인 커버 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었다. 48분에 대전하나 시티즌 공민현의 왼발 대각선 슛을 잘 막아낸 김준홍 골키퍼가 56분에 대전하나 시티즌의 왼쪽 코너킥 수비에서 아찔한 실수를 저질렀지만 골 라인 앞을 맡은 미드필더 김진규가 레안드로의 왼발 인사이드 발리슛을 막아낸 것이다.

87분에는 대전하나 시티즌의 슈퍼 서브 음라파가 놀라운 스피드로 골문 가까이까지 치고 들어왔지만 센터백 김민덕이 포기하지 않고 따라붙어 발끝으로 공만 건드려 걷어내는 활약을 펼쳤다. 관중석의 대전 홈팬들은 지난 시즌까지 대전하나 시티즌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던 김민덕의 수비에 야속하다는 탄성을 보낼 정도였다.

이로써 김천 상무는 최근 다섯 게임 연속 무패(3승 2무 5득점 1실점) 행진을 이어나가며 1위 자리를 굳게 지킨 것이다.

이제 김천 상무는 어린이날 오후 4시 30분 8위 인천 유나이티드FC를 김천 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이며, 9위 대전하나 시티즌은 6일(월) 오후 4시 30분 12위 광주FC를 만나러 광주전용구장으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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