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구멍 뚫은 황영묵, 한화 내야의 기적될까? > 스포츠이슈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이슈


   자유게시판    유용한사이트    스포츠이슈    익명게시판


바늘구멍 뚫은 황영묵, 한화 내야의 기적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956회 작성일 24-04-24 16:07

본문

스포츠이슈


IE003291825_STD.jpg
 
한화 이글스 신인 내야수인 황영묵의 프로 입단 과정은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 충훈고 시절인 2018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못하고 중앙대로 진학한 황영묵은 대학야구에서 학과 공부와 야구를 병행해야 하는 부분에 부담을 느껴 중퇴를 결정했다.

이후 독립리그 성남 블루팬더스에 입단해 프로 입단의 꿈을 이어 나갔지만 시즌 종료 후 팀이 해체됐으며, 이후에는 현역으로 군에 입대해 일찌감치 병역을 마쳤다. 군 제대 이후에는 독립리그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을 거쳐 연천 미라클에 입단해 퓨처스팀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군 복무 동안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력을 키운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2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자 여러 구단에서 황영묵을 주목했다. 야구 예능프로인 KBS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이나 JTBC "최강야구"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구단들의 관심만 따지면 진작에 프로 입단이 가능했지만 대학 중퇴 선수는 정상 졸업연도에 프로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다는 규정에 의해 2023년까지 드래프트에 지원할 수 없는 부분이 문제였다. 결국 황영묵은 2023년에 열린 트라이아웃에 참가하여 2024 4라운드 전체 31순위 지명을 받고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게 됐다.

전체 내용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이슈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030 관리자Z 1979 04-29
6029 관리자Z 2463 04-29
6028 관리자Z 3602 04-29
6027 관리자Z 1770 04-29
6026 관리자Z 2734 04-29
6025 관리자Z 2127 04-29
6024 관리자Z 2298 04-29
6023 관리자Z 3963 04-29
6022 관리자Z 2587 04-29
6021 관리자Z 2151 04-25
6020 관리자Z 2380 04-25
6019 관리자Z 2583 04-24
6018 관리자Z 2294 04-24
6017 관리자Z 1946 04-24
6016 관리자Z 4148 04-2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우회접속시 채팅창이 작동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중고천국텔레그램
중고천국검증
오늘 706 어제 1,279
최대 23,518 전체 7,192,725

게시물에 대한 책임은 작가에게 있으며 우리는 책임을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당신의 국가에서 인정하는 성인이 아니라면 성인 정보를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Copyright © usedheave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