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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vs. 여우, 한국축구 레전드들의 외나무다리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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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151회 작성일 24-04-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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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과 신태용, 한국축구의 두 레전드가 올림픽 진출을 놓고 피할 수 없는 외나무다리 승부를 앞두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오는 26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격돌한다.
 
한국은 B조에서 UAE, 중국, 일본을 모두 제압하고 3연승을 달리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인도네시아는 카타르에 패했으나 호주와 요르단을 연파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A조를 2위로 통과했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대회가 AFC U-23 아시안컵 첫 본선 진출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134위에 불과하다. 신태용 감독은 동남아축구의 변방에 불과하던 인도네시아를 첫 출전 만에 8강으로 이끄는 눈부신 업적을 세웠다.
 
8강전은 양팀 모두에게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승부라고 할 수 있다. 이번 U-23 아시안컵은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한다. 대회 1~3위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 팀인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 여부를 결정한다. 4강까지 올라가면 패하더라도 한 번 더 기회가 남아있지만, 8강에서 탈락하는 팀은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사라지게 된다.
 
한국축구로서는 만일 조 2위로 밀렸다면 8강에서 부담스러운 홈팀인 카타르를 만날 수도 있었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일본을 꺾고 조 1위를 차지하면서 그나마 수월한 인도네시아를 만난 것은 다행이라고 할 만하다. 한국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인도네시아에 크게 앞서고 있으며 U-23 대표팀 간 역대 전적에서도 5전 전승으로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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