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새 역사... 알바노, 아시아쿼터 첫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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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070회 작성일 24-04-03 18:12본문
스포츠이슈 |
프로농구에서 처음으로 외국 국적의 국내 선수 최우수선수(MVP)가 나왔다. 원주 DB의 이선 알바노는 1일 2023-2024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에 뽑혔다. 알바노는 필리핀 출신이다. 그러나 필리핀·일본 선수에 적용된 아시아쿼터 제도로 KBL에 입성한 선수는 구단마다 2명씩 보유한 일반적인 외국 선수와 달리 국내 선수와 함께 기록을 경쟁한다. 지난 시즌 신인상은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뛴 필리핀 가드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에게 돌아갔으며, 올 시즌에는 KBL 데뷔 2년 차인 알바노가 모든 국내 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를 누르고 최고의 선수가 됐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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