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좌절 딛고, 5년 만에 메달 딴 여자 컬링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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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531회 작성일 24-03-25 22:12본문
스포츠이슈 |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 "5G"(김은지·김민지·김수지·설예은·설예지)가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따냈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컬링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5일(한국 시간)까지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4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경기도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누르고 최종 3위를 기록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출전 포인트 대회를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대표팀이 올림픽 진출에 한 걸음 다가갔다. 선수들의 "한풀이"였다. 2020년 당시 세계선수권을 코앞에 두고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었던 선수들은 한동안 뛰어난 기량에도 강릉시청 "팀 킴", 춘천시청 "팀 하" 등에 밀려 국가대표에도 선발되지 못했다. 그리고 이번에 4년 만에 다시 나선 세계선수권에서 결실을 맺은 것이다. "최강 팀" 상대로 분전, 이탈리아에 "복수"까지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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