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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결국 박지수하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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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702회 작성일 24-03-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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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시즌 여자프로농구가 "봄의 여왕"을 가리는 마지막 승부만을 남겨놓고 있다. 정규시즌 1위 청주 KB와 2위 아산 우리은행이 3월 24일부터 열리는 5전 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한다. 1, 2차전은 KB의 홈인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3, 4차전은 우리은행의 안방인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치러진다.
 
양팀은 최근 10년 사이에서 챔피언결정전에서만 무려 4번째 만나게 됐다. 2014-15, 2017-18시즌에는 당시 왕조로 군림하고 있던 우리은행이 두 번 연속 승리하며 우승 반지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박지수가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2021-22시즌에는 KB가 챔프전에서 우리은행을 3-0으로 완파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연패를 노리는 우리은행은 여자프로농구 통산 챔피언결정전 최다우승팀이다. 코로나19로 조기 종료되며 플레이오프 없이 우승이 인정된 2019~20시즌을 제외하고도 총 11회의 챔프전 우승을 차지했다. 위성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12년 이후만 놓고봐도 최근 11시즌 동안 8차례 정상에 올랐다. 통산 두 자릿수 우승 기록을 넘긴 팀은 우리은행이 유일하며, 이는 남성 스포츠까지 모두 포함해도 국내 프로리그 최다우승이다.
 
KB는 우승과 인연이 없었으나 박지수가 입단한 2016년 이후로만 2차례(2018-19, 2021-22) 정상에 올랐다. 챔프전 진출은 통산 9번째이고 이 중 박지수가 입단한 이후로만 5번째다.
 
KB는 박지수가 건강상의 문제로 정상 가동되지 못한 2022~2023시즌에는 4강플레이오프에도 오르지 못하며 체면을 구긴 바 있다. 절치부심하며 준비한 이번 시즌에는 27승 3패, 승률 9할, 사상 최초의 홈전승(15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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