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태만-특혜 의혹까지... 위기의 현주엽, 끊이지 않는 구설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764회 작성일 24-03-17 17:31본문
스포츠이슈 |
유명 농구인 겸 방송인 현주엽이 또다시 구설수에 휘말렸다. 현주엽은 최근 감독직을 맡고 있던 휘문고등학교 농구부에서 근무 태만-특혜-채용비리 논란 등에 휘말렸다. 여기에 자신의 자녀들을 지도하던 휘문중 농구부 코치에게 노골적인 갑질과 언어폭력을 저지른 사실까지 폭로되며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최근 SBS와 연합뉴스 등 주요 언론에서는 휘문중고 농구부 관련자 및 학부모, 휘문고 재단 관계자 등이 현주엽 감독 관련 탄원서를 냈다는 내용의 보도들이 연이어 쏟아졌다. 탄원서에는 현주엽이 감독직을 맡은 이후 고등학교 농구부가 파행운영을 거듭하고 있으며, 현 감독이 개인 방송과 유투브 활동을 이유로 훈련과 연습경기에 자주 불참하고 감독업무에 충실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에 대한 갑질, 부적격자 코치 채용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현주엽은 "매직히포", "한국의 찰스 바클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한국농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출신 농구인이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초특급 스타로 주목받으며 고려대를 졸업하고 프로농구 청주 SK-광주 골드뱅크-창원 LG 등에서 선수생활을 보냈으며, 국가대표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우승주역으로도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창원 LG 감독직을 3년간 맡았으며 농구중계 해설위원과 TV 예능, 유투브 출연 등을 통해 방송까지 진출했다. 휘문중고는 현주엽의 모교이기도 하다. 현주엽의 자녀 2명도 현재 휘문중 농구부에 재학 중이다. 현주엽은 지난 2023년 11월에 휘문고의 감독으로 취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내용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