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개의 유효슛에 희비... U-20 여자축구대표, 4위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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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990회 작성일 24-03-17 17:31본문
스포츠이슈 |
우리 선수들은 17개의 많은 슛 기록 중 8개를 유효슛으로 날리며 정확도 47%를 자랑했지만 끝내 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반면에 호주는 4개의 슛 기록 중 단 1개의 유효슛을 결승골로 만들어내는 실속을 챙긴 것이다. 북한, 일본과도 함께 9월 FIFA(국제축구연맹) U-20 여자월드컵 본선에 나가게 되었지만 5개월간 가다듬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확인한 셈이다.
박윤정 감독이 이끌고 있는 20세 이하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16일(토) 오후 5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자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AFC(아시아축구연맹) U-20 여자 아시안컵 호주와의 3위 결정전에서 아쉽게 0-1로 패했다. 한국 유효슛 8개, 호주 유효슛 1개 지난 3일 A조 첫 게임에서 호주에게 1-2로 역전패를 당할 때 우리 선수들은 눈 때문에 아쉬움이 컸다.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3위 결정전에서 호주를 다시 만나게 되었으니 꼭 이기고 싶었다. 피치 조건이 첫 게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으니 우리 선수들은 게임 초반부터 호주를 일방적으로 두들겼다. 호주의 전체 슛 기록보다 네 배가 넘는 17개의 슛 기록, 그 중에서 47%에 해당하는 8개의 유효슛 기록들 만으로도 우리 선수들의 의지를 알 수 있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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