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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이 예상 가능했던 토트넘 홋스퍼, 멈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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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676회 작성일 23-03-0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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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 런던 연고지 라이벌 첼시 FC(잉글랜드)가 도르트문트(독일)를 2-0으로 이기고 8강에 먼저 올라간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이 결과가 더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단짝은 물론 클루셉스키, 히샬리송까지 가세했지만 AC 밀란의 빗장 수비 앞에서 겨우 2개의 유효슛(AC 밀란은 3개) 기록만 남기고 쓸쓸히 돌아선 것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끌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3월 9일(한국 시각) 오전 5시 10분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AC 밀란(이탈리아)과의 두 번째 게임을 0-0으로 득점 없이 비기는 바람에 두 게임 합산 점수 0-1로 밀려 8강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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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현지 시간으로 수요일 밤 6만 1602명의 홈팬들이 토트넘 홋스퍼를 응원하기 위해 몰려들었지만 시원한 공격조차 보여주지 못하는 바람에 홈 팀 선수들은 고개를 들지 못했다. 

지난 2월 15일 밀라노에서 벌어진 첫 게임에서 AC 밀란에게 0-1로 진 것이 이렇게 넘기 힘든 벽이 된 셈이다. 지금 세리에 A 순위로는 5위에 있지만 AC 밀란이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이라는 사실을 토트넘 홋스퍼 쪽에서 간과한 듯 보였다.

홈 팀 콘테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와 측면에서 공격의 활로를 열고자 했지만 뜻대로 이루지 못했다. 해리 케인이 미드필더처럼 2선까지 내려와 공을 받아서 손흥민이나 클루셉스키가 뛰는 양쪽 공간으로 배급하려는 의도나 양쪽 윙백인 "페리시치, 에메르송 로얄"을 활용한 패스 플레이 의도가 모두 AC 밀란 입장에서 다 예상한 수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것이다.

게임 초반 흐름을 휘어잡지 못한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이 시작 후 23분 만에 흐름을 휘어잡기 위해 날카로운 오른발 감아차기 중거리슛을 노려 왼쪽 코너킥을 얻어냈지만 세트 피스조차 답답할 뿐이었다. 

슛(토트넘 홋스퍼 9개, AC 밀란 14개), 유효슛(토트넘 홋스퍼 2개, AC 밀란 3개), 코너킥(토트넘 홋스퍼 6개, AC 밀란 0개) 세 가지 지표만 보더라도 홈 팀 토트넘 홋스퍼가 상대를 압도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코너킥 정도였던 것이다.

키다리 골잡이 해리 케인이 있었지만 피카요 토모리가 중심에 선 AC 밀란 수비벽은 그 높이도 모자라지 않았고 몸싸움으로는 더 강하게 상대를 밀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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