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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멋진 명사수"... 사격 김예지 카리스마에 세계가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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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617회 작성일 24-08-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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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사격 대표 김예지(32) 인기가 뜨겁다. 

김예지는 지난 28일(현지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오예진(19)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김예지를 스타로 만든 것은 이번 올림픽이 아니라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이다. 당시 김예지는 공기권총 25m 결선에서 42점을 쏴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땄다. 

김예지는 모자를 뒤로 쓴 채 마지막 발을 쐈고, 영화에 나오는 전사처럼 차가운 표정으로 표적지를 확인한 뒤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했다.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는데도 한 번도 웃지 않았다. 해당 영상은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공유돼 3400만 회 넘게 재생됐다.

SF영화에 나올 듯한 아우라... 머스크도 "액션 영화 캐스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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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누리꾼들은 김예지의 카리스마에 반했다. 김예지가 평소에는 딸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코끼리 인형을 달고 다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반전 매력까지 더해졌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도 김예지의 경기 영상에 "액션 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라면서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김예지의 인기가 소셜미디어를 휩쓸자 외신도 주목하고 나섰다. 미국 CNN 방송은 7월 31일 "인터넷, 한국의 신기록을 세운 올림픽 저격수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예지를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지고, 무심하게 세계 기록을 깬 스타"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영상에 나온 김예지는 짧은 단발머리 위에 모자를 반대로 쓰고, 사격 안경을 통해 강철 같은 시선으로 표적을 응시하고 있다"라면서 "마치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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