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가 기분 나빠" 교토국제고 우승에 혐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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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711회 작성일 24-08-25 14:15본문
스포츠이슈 |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하자 현지 소셜미디어에 혐한 글이 잇달아 올라와 교토부 지사가 자제 및 삭제를 요구했다. 일본 NHK 방송,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23일 니시와키 다카토시 교토부 지사는 정례 회견에서 "차별적인 투고는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촉구했다. 교토국제고는 이날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제106회 여름 고시엔 본선 결승전에서 도쿄도 대표 간토다이이치고에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해 개교 이래 첫 우승이자 교토부 학교로는 6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엑스(옛 트위터) 등에는 "일본 고교야구연맹에서 제명할 것을 요구한다"라거나 "교토의 수치"라는 혐한 글이 올라왔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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